셋째 인을 떼실 때에 검은 말 탄 자가 나온다.
계 6장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검은 색은 슬픔. 비참. 기근.
검은 색 말은 기근.
적그리스도가 나오고, 전쟁이 터지고 기근이 온다.
전쟁으로 인한 기근 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후 이변으로 인한 흉작으로 고통 받는다.
전 세계가 기근으로 고통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다.
손에 저울을 가지고 있다.
식량 배급. 식량 통제를 한다.
한 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다.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
혹은 보리 석 되.
당시의 물가 수준으로 약 12배 비싼 가격이라고 한다.
식량 값이 매우 비싸다는 뜻이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이 말씀은 어려운데 감람유와 포도주도 부족하다라고 이해할수도 있지만 영적인 뜻으로도 해석을 해야 한다.
감람유는 성령. 생명.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 죄 사함.
환난과 기근 중에도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고 성령 받은 환난 성도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해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