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townsley/220553244956
그동안 절대강자였던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꺿고 영국출신의 헤비급복서 타이슨퓨리가 새로운 헤비급챔피언으로 등극했네요
신체조건이 비슷해서 클린치코식 복싱이 먹히지를 못했나보네요
요즘 헤비급복싱도 농구처럼 선수들이 점점 거대화되어가고있는데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해도 마냥 기뻐할수없는게 복싱스킬보다는 키빨 덩치빨이 대세가 되어가는것같아서 복싱팬들 입장에서는 마냥 기뻐할일도 아닌것 같아보입니다
그나마 타이슨 퓨리는 큰 신체스펙을 앞세워서 터프한 복싱을 하는 선수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영국은 복싱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중량급은 미국이나 동유럽에 밀리고 중간체급은 히스패닉들이 경량급은 아시아인들이 대세고 이렇다할 영국출신 스타가 별로 없었는데 모처럼 영국헤비급복싱스타가 탄생할것 같네요
첫댓글 덩치빨로 망한 스포츠하면 역시나 씨름이겠죠. 롱다리들이 밀어지키로 밀기만하면 끝나니...
기본이 잡고하는 경기라 단신선수의 장점인 기동성을 죽여버리죠
타이슨같은 선수는 이제 보기 힘들어 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