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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우리문화답사회
 
 
 
카페 게시글
우리문화 답사 후기 양구를 다녀와서
차민 추천 0 조회 169 13.07.19 10: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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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9 12:00

    첫댓글 두타연을 보지 못하였지만 비온뒤에 절경을 언제 볼수 있답말입니다
    좋은 공부 경험 눈이 즐겁고 머리가 풍부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답사였습니다 8월에 또한 기대 된답니다
    동안 건강하세욤 ^^ 순후두용

  • 13.07.19 22:53

    사람을 쉽게 허락하지 안는 두타연을 가보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자기박물관에서 양구dmz야생화 사진전이 있다는 안내를 보고 깜빡 지나친것도 다시 가고픈 이유입니다
    또하나 ㅡ 박수근 미술관 개관당시 멀미를하며 찾았건만 허허벌판에 너무나잘생긴 미술관외관때문인지 자기그림하나 변변이 못가진 가난한 박수근 동상에 유감이 많았었지요 무슨생각을하시나요
    정작 가난하고 쓸쓸한 사람들은 구경조차 하지 못하는 당신 그림은 창신동집마루에서 어디에 모셔져 있는걸까요 ㅡ 세월이 지나 미술관 주변은 자꾸 꾸밈이 많아지는데 욕심 없는 눈빛은 그대로군요

  • 13.07.19 23:55

    맞아요. 창신동 집 마루에는 재고가 쌓여있는데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더군요. (나처럼 속이 없었나봐요.)
    동상 - 몇 미터만 옮겨가면 비바람 피할 수 있으련만 그 몇 미터를 못 옮기고 고무신 신고 비 바람 맞고 있더군요.
    배경으로 또는 함께 사진을 찍어대는데도 무정한 표정은 변화가 없더군요. 한 번쯤 웃어주면 좋았으련만 ...

  • 13.07.19 23:57

    그렇더군요........
    나이 50을 넘기면서 기대에 어긋나도 서운하지가 않더군요. 다음에 다시 오지 뭐 ....
    오늘, 일 같지도 않은 일이 끝나고 자료집을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제가 꼼꼼부리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제가 늘 답사지에서 딴전 피우고, 해설하시는 곳을 떠나 휭~ 하니 사진이나 찍고... 죄송합니다. ㅎ 그래도 들어야 할 말은 다 듣는답니다.
    애써 준비하시고 열정을 다해 해설하시는데 딴전이나 피우는 불량회원이라 미안합니다. 앞으로는
    쭈욱 ~ 그러겠죠. ㅎ

  • 13.07.20 01:04

    미술관입구에 나목이 있어 겨울에가면 그저 좋았는데 이젠 그마저 무슨소나무로 꾸며져 있더라요 바로 옆집ㅡ이쁜 시골집ㅡ만 여전한 풍경일뿐
    양구도 ! 조화를 잃지안는 발전 이란게 쉽지 않은일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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