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환자단체, “의사단체·정부·국회는 환자생명부터 살려라!”
- 보건의료노조-환자단체, 진료정상화 촉구 공동 기자회견 개최
보건의료노조와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4월 22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곽경선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의사단체·정부·국회는 환자생명부터 살리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은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의 취지발언에 이어, 최희승 한국췌장암환우회 부대표의 환자 피해와 고충사례 발표, 이은영 경희의료원지부장의 수련병원 노동자들의 피해와 고충 사례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과 백민환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대표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다.
기자회견에서는 참석자들의 구호를 들어보면, 무엇을 촉구하는지 알 수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진료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촉구하며 외친 구호들과 보건의료노조와 환자단체가 이날 밝힌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외친 구호들>
- 환자가 죽어간다! 의사들은 조건없이 의료현장으로 복귀하라!
-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환자 내팽개치는 의사들의 진료거부, 국민들이 분노한다!
- 의사들은 명분없는 진료거부 중단하고, 환자생명부터 살려라!
- 조속한 진료 정상화가 민심이다! 정부는 강대강 대치 그만하고, 대화자리 마련하라!
- 정부는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살리기 위한 사회적 대화 즉각 추진하라!
-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이 최대의 민생현안이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가 나서라!
- 정부와 국회는, 환자생명을 살리고 필수 중증·응급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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