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파스타를 못먹어본지가 백만년된듯합니다. 그래서 어찌어찌 알게된 파스타집 제주산 고등어를 파스타에 넣는다는것이 신기할따름입니다. 이때까지 파스타에 고등어 넣은집이 없어서 ... 무엇보다도 다른파스타와 차별은 둔다는 점에서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게 됩니다. 초대를 받아 이집을 방문하게 되었던곳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ㅋㅋ 레스토랑 이름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입구사진이 엉망이라 민이군에게 사진 한장을 요청. 파스타 집 답게 외관이 깔끔합니다.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와인을 파는 파스타집인가봅니다. 빈병의 와인들이 눈에 들어온니다. ▼
곳곳의 인테리어가 깔끔하다고 느껴지는.. 작은 파스타 집에 맞춰서 아기자기함 까지.. ▼
연예인 싸인과 정치인 싸인도 있네요 여기 계시는 쉐프님께 여쭈어보니, 한달에 한번씩 불우이웃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집에 초청해서 파스타를 대접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요즘 가격은 올리면서 안좋은 재료를 쓰는집이 넘쳐나고 있는 시점에서.. 그런집에 비해서는 이집 얼마나 양심적인가..? ▼
테이블마다 박하사탕이 보이네요 마음같아서는 한주먹 들고 가고 싶은...ㅋ ▼
맨처음에 레몬이 퐁당 빠진 생수를 주십니다. 물통의 입구가 넓어서 좋습니다.. 그래야 설거지 할때 깨끗하게 할수 있으니깐.. 하지만 요즘 물통들을 보면 주둥이는 쫍고 안에도 설거지 하게 불편하게 만듭니다. 한두명 쓰는 물통도 아니고.. 주둥이가 쫍으면 설거지가 깨끗히 안되어서 위생상 무지하게 안좋거든요 물통까지 신경쓰는 세심함이 엿보이는.. ▼
보기에도 직접 담근 피클입니다. ▼
카프레제 샐러드이다. 신선한 채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시든곳이 아닌 신선한 채소 ▼
토마토에 눈이 갑니다. 토마토를 무지 좋아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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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이 갔기 때문에 덜어먹습니다. 개인접시에 이쁘게 한번 담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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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는 세심함 ▼
일단 지인분들은 하우스 와인을 한잔씩 하십니다 ▼
크림파스타 입니다.9,000원 진한 크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
약간 면이 퍼지기는 했어도 양이 넉넉해서 맘에 들었던 파스타 ▼
베이컨과 치즈의 꼬리한 맛이 좋았던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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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돌돌돌 말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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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의 명물인 고등어 파스타 입니다 9,000원
개인적으로 파스타 가격으로는 참으로 착합니다. 요즘 파스타 전문점 가도 12000~15000원 비싼곳은 부가세 별도에다가 비싸게 받는곳도 있는데 제주산 고등어를 쓰는 집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를 할수 있는 것은 식전빵이나 다른것들이 없어 저렴하게 판매하는거 같습니다. 식전빵에 여러가지를 껴서 판매하는 곳은 많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식전빵을 먹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으로 갈수 있지만, 이집은 그런것을 제외하고 조금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듯합니다. ▼
신기하게 고등어 파스타를 선보일 생각을 하신거 보면 파스타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
주방이 개방형이라 고등어를 조리하실때 약간 비린냄새가 테이블까지 전해집니다. 비린냄새를 좋아하시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역효과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만 빼놓고는 좋았습니다. 고등어 살이 들어있는 파스타. 정말 맛집블로거 하면서 이런파스타는 처음봅니다. ▼
저처럼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고등어 파스타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살점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좋았다는. ▼
약간 무엇이라고 해야하나. 한국인 입맛에 맞춘 불고기피자처럼 우리나라 정서에도 잘 맞는듯합니다. 하지만, 고등어도 약간 느끼한면과 담백한 면이 있고, 파스타도 느끼한면과 담백한 면이 있어서, 어찌보면 궁합이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너무 심심하다고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청량고추로 매운맛을 조금 가미한다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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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다 먹으면 나오는 글귀..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마지막으로 쑥차를 주문해봅니다 직접 만든 맛이라서 그런지 몸에 더 좋게 느껴진다는..3,000원 ▼
이집의 메뉴는 정말 단순합니다. 몇가지 없는데 알고보니 파스타 코스가 15000원(샐러드 파스타 차)있고 스테이크 코스도 있다고 합니다. 스테이크는 고기를 미리 사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약제로써 예약을 하면 그때 한우암소1등급인 안심을 사서 요리를 하신다고 하십니다. 무조건 장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좋은재료로 좋은 음식을 만드는 이집(스테이크코스 샐러드 스테이크 차 30,000원) 프로포즈 이벤트도 하신다고 하니 그곳은 전화로 문의하시는게..
그것보다 좋은점은 아동센터에 있는 아이들에게 한달에 한번 이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무료로 주신다고 합니다. 자기배만 부르게끔 하는 곳하고는 차원이 다르고 좋은일을 많이하는 이집 맛을 떠나서 이런맛집이 있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히 좋게만 느껴집니다. 이 맛집이 잘 되어서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 배부르게 파스타를 먹었음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좋은일을 하시는 분들과 먹거를 정말 정성스럽게 요리를 하시는 이집. 가격면에서도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점이 저에게는 감동으로 와닿는 집이였던거 같네요
위치안내
제가 이 위치를 잘몰라요 내비게이션 찍고 갔기 때문에... 위치는 지도를 참조해 주시고요
길찾기-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7 전화번호-070/8290.8954 주차는 2~3대 가능합니다.
신기한 파스타 제주산 고등어 파스타가 있는 파스타가 드시고 싶으시면 ㅋㅋ 레스토랑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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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