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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가 군사부의 은혜입니다.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 가르치신 스승님의 은혜, 다스리신 임금님의 은혜입니다. 인간관계는 군사부를 정점으로 형성되기에, 군사부의 은혜는 일체입니다. 내가 부모님에게 태어나서 사람형상 짓고, 내가 스승님에게 교육받아 사람답게 되고, 내가 임금님에게 충성하여 사람노릇 하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진단하여 "부모는 있으나 자식다운 자식이 없으니 무도하고, 스승은 있으나 제자다운 제자가 없으니 무도하고, 군왕은 있으나 신하다운 신하가 없으니 무도하여, 천하가 큰 병에 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독기와 살기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갈라지고, 독기와 살기로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가 단절되고, 독기와 살기로 임금과 신하의 관계가 뒤틀려서, 인간세상에 척이 쌓이고 살이 고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가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 남북에서 동시에 폭발하는 병란병란입니다. 평양발 대전란과 일본발 천연두과 군산발 급살병입니다. 전 인류가 독기와 살기를 가지고 선천 상극세상을 윤회환생하면서, 자기 이끗을 챙기느라 군사부에 대한 지은보은의 믿음을 저버렸기에, 시대가 흐르면서 가정과 학교와 국가에서 부모와 스승과 임금의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패륜하고, 제자가 스승에게 패덕하고, 신하가 임금에게 패역하게 되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있으면 은혜를 저버리고 믿음을 버립니다. 생기와 화기가 있어야 은혜를 알아보고 믿음을 챙깁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단주에게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의 천명을 내려, 군사부의 은혜를 모르는 천하창생에게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지은보은의 믿음을 회복하여, 급살병에서 살려내도록 하셨습니다.
■ 지은보은의 일심믿음
1. 반반지은도 필보하라
@ "어떤 사람을 대할 지라도 마음으로 반겨 잘 대우하면 사람은 모를 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리라. 밥을 한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고 반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라." 또 가라사대 "일반지덕(一飯之德)을 필보(必報)라는 말이 있으나 나는 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라 하느니라." (대순전경 p326)
2. 선영박대 대병다사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가 어렵고, 천지를 공경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부모를 섬기기가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영신을 박대하면 선영신도 자손을 박대하나니, 큰 병겁이 장차 닥칠 때 선영신을 박대한 자는 많이 죽으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06-107)
3. 불초한 자식이 되지 말라
@ 증산상제님께서 가라사대 "부모가 이르는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은 불초(不肖)한 자식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50)
4. 군신지의를 잘 지켜라
@ 대선생께서 큰 소리로 책임을 추궁하사 "맹자야, 너는 역적이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맹자를 역적이라 책망하시니 무슨 까닭이나이까?" 또 이르시기를 "마음 속에 임금과 신하의 의리가 남아 있다면, 어찌 임금을 임금처럼 대하지 않겠느냐. 신하가 임금 보기를 원수처럼 여기니, 해하여도 무방하지 않겠느냐."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45-146)
5. 배은망덕만사신 일분명
@ 무신년 겨울에 대선생이 대흥리에 계시더니, 서양종이로 책을 매시니, 매수가 총 삼십 매라. 앞 열다섯 장에는 매 장마다 양쪽 면에 가로로 '배은망덕만사신(背恩忘德萬死神)'이라 쓰시고 중앙에 세로로 '일분명(一分明) 일양시생(一陽始)'이라 쓰시고, 뒷 열다섯 장에는 매 장마다 양쪽 면에 가로로 '작지부지성의웅약(作之不止聖醫雄藥)'이라 쓰시고 중앙에 세로로 '일음시생(一陰始生)'이라 쓰시니라.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죽고 사는 길이니, 어떻게 하면 살고 어떻게 하면 죽겠느냐. 심사숙고하여 말을 하라." 광찬이 대답하기를 "선영에게 소홀하고 선영을 박대하면, 이같은 자는 가히 복을 누리기 어렵겠나이다." 대선생께서 답변을 들으시고 묵연히 한참을 계시다가 이르시기를 "그러하리라." 종이로 사기그릇을 싸시고는 경면주사를 발라 매 장 양쪽마다 눌러 찍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마패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대도지하에 장차 배은망덕자가 있고 장차 성의웅약자가 있는 것이옵니까." 대선생이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나의 가르침을 어기는 자는 망하고, 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는 창성할 것이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방금 제자의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 '묵연히 오래 계시다가 '그러하리라.'라고 말씀하시니 무슨 까닭이나이까."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만 성(萬姓)의 선영이 나의 공사를 받들어 덕을 쌓아 자손을 위해 계획을 세우나니, 나의 가르침을 어기어 망하면 이는 선영에 소홀하는 것이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배은망덕만사신' 글자 아래에는 '일분명'이 있고, '작지부지성의웅약' 아래에는 '일분명'이 없으니 무슨 까닭이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배은망덕은 일분명이 있으니 세상사람들이 공히 다 알게 하고, 성의웅약은 일분명이 없으니 하늘이 이를 숨겼다가 때가 되면 천하가 다 알게 하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520-523)
6. 배은망덕 신도불용
@ 조선은 원래 일본을 지도하는 선생국이었나니, 배은망덕은 신도에서 허락치 아니하므로 저희들에게 일시의 영유는 될지언정 영원히 영유하지는 못하리라. 시속에 중국을 대국이라 이르나, 조선은 오랫동안 중국을 섬긴 것이 은혜가 되어 소중화가 장차 대중화로 뒤집혀 대국의 칭호가 조선으로 옮기게 되리니, 그런 언습을 버릴지니라. (대순전경 pp343-344)
7. 배은망덕 필패필멸
@ 하루는 대선생께서 대흥리에 계시더니, 경석 광찬 두 사람으로 하여금 명을 받아 앞마당에 꿇어앉아 훈계를 기다리게 하시니라. 공우와 윤경 두 사람에게 명하사 "너는 큰 몽둥이를 들고 경석과 광찬의 왼쪽에 서 있고, 너는 큰 칼을 들고 경석과 광찬의 오른쪽에 서 있거라." 명을 마치시고 청마루에 단정히 앉으시더니 엄하게 물으시기를 "나는 천하사를 위하야 장차 떠나려 하나니, 가서 돌아올 때가 있노라. 너희 두 사람은 내가 떠나고 없을 지라도 감히 변심하지 않고 배신하지 않겠느냐." 두 사람이 한결같이 대답하기를 "어찌 감히 마음이 변하고, 어찌 감히 은혜를 저버릴 수 있겠나이까. 주군을 받들고 스승을 모시는 마음이 천지에 대한 은혜와 똑같사오니, 그런 일이 없을 것을 맹서하나이다." "경석아, 광찬아, 천지의 큰 운수에 내가 영화를 누리고 너희들이 망하면 내 마음이 기쁘겠느냐. 심히 경계하고 경계할 일이로다. 만약 너희 두 사람이 은혜를 저버리고 은덕을 잊어버리면, 이 몽둥이로 너희 머리를 부숴버릴 것이요, 이 칼로 너의 배를 자를 것이니라." 훈계를 마치자마자 담뱃대를 마룻바닥에 던지시며 크게 한탄하사 "팔자대로 되거라." 제자가 여쭙기를 "두 사람이 장차 배은망덕한 행동을 하게 됩니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이 다음에 경석이 불의를 행하거든 너희들은 가까이 하지 말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512-514)
8. 망군사부무도 천하개병
@ 소원인도(所願人道) 원군불군(願君不君) 원부불부(願父不父) 원사불사(願師不師) 유군무신(有君無臣) 기군하립(其君何立) 유부무자(有父無子) 기부하립(其父何立) 유사무학(有師無學) 기사하립(其師何立) 망기부자무도(忘其父者無道) 망기군자무도(忘其君者無道) 망기사자무도(忘其師者無道) 세무충세무효세무열(世無忠世無孝世無烈) 천하개병(天下皆病) 대병출어무도(大病出於無道) 소병출어무도(小病出於無道) 득기유도즉(得其有道則) 대병물약자효(大病勿藥自效) 소병물약자효(小病勿藥自效) (현무경 병세문)
■ 일심믿음 천지공정
1. 내 그늘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 스무하룻날 저녁에 송환으로 하여금 자현을 부르사, 물어 가라사대 "네가 나를 믿느냐?" 자현이 대하여 가로대 "내가 만일 믿음이 부족할 진대 고부화란 끝에 곧 배반하였을 것이외다." 상제님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내가 이제 일이 있어서 장차 어디로 떠나려 하노니 돌아오도록 잘 믿고 있으라. 만일 내 그늘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자현이 청하여 가로대 "내가 모시고 따라가려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는 갈 곳이 못되느니라." (대순전경 pp410-411)
2. 배신하면 살아나지 못한다
@ 믿는 자를 가려 손을 꼽는 데, 만일 배신하는 행위가 있어 꼽혔던 손이 펴지는 때에는 살아나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341)
3. 믿음을 주어야 믿음을 받는다
@ 너희들이 신(信)을 주어야, 나의 신(信)을 받으리라. (대순전경 P341)
4. 믿음의 물결은 오고가리니
@ 무신(1908)년 상제님 여러 종도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내가 비록 죽을 지라도 너희들이 마음을 변치 않고 믿겠느냐" 대하여 가로대 "어찌 변할 리가 있사오리까." 상제님 글 한 귀를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무어별시정약월(無語別時情若月) 유기래처신통조(有期來處信通潮)" (대순전경 p402)
5. 일심신앙 포도입공
@ "아중(我衆)아, 구대복(求大福)하거든
일심신앙(一心信仰)하야 선수기심(善修其心)하고
포도입공(布道立功)하야 유의물이(惟義勿貳)하고
무덕(懋德)하야 대아지환(待我之還)하라."
- “나를 따르는 사람들아, 큰 복을 구하려거든
일심으로 나를 믿어 마음을 잘 닦고
도를 펴고 공덕을 세워 오직 의로움만 생각하고
덕 닦기에 힘쓰며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려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41)
6. 지성신아 천지공정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3.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5.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7.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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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반지은도 필보하라는 상제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반드시 은혜를 갚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가르치신 스승님의 은혜 및 다스리신 임금님의 은혜, 즉 군사부에 대한 은햬를 모르는 사람은 배은망덕한 자로서 신명들이 용서하지 않아 개벽기에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현대 사회의 많은 문제들, 특히 교육과 정치 문제의 근본은...
첫째, 단주를 불령선인을 넘어 존재 자체를 거의 없는 수준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천지의 원한을 푸는 열쇠인, 단주의 원한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둘째, 천지부모님의 실체를 왜곡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도세계를 부정 또는 왜곡하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단주와 천지부모님을 왜곡한 것은...
태을을 모르게 하고 태을맥을 끊어 놓게 됩니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명약관화합니다.
태을맥이 이어진 상제님, 수부님, 대종장님의 마음자리를
사람들에게 이어주는 교육과
이 교육을 현실의 생활 속에 녹여내는 정치문화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유불선서도의 원형인 태을을 현실화(성사재인)하시는
단주수명자 이진산 대종장님의 교육과 정치문화 체계를 이해하고 실행에 옮기는
군사위가 일체가 되는 후천 지심대도술 시대를 여는
태을의통성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스승과 임금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보은하는 것입니다.
즉, 통제사 팔봉 24장과 28장 속육임과 60만 의통군이
지은과 보은을 실천하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사람 형상으로 태어나지만, 사람답게 길러지고 사람노릇하며 사는 것은 별개입니다.
선천 상극지리 속에 살지만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
부모를 통해 신의 형상을 받았으니 신성과 영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을 찾아 그 역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
신과 천지와 부모께 보은하는, 인간이 살아내는 최고의 삶이라 하겠습니다.
태을도인은 하느님이 주신 생명의 진리길 태을도를 만나
태을의 신성과 영성을 받아내리고 회복하여,
급살병을 이겨내고 인간완성을 이루며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보은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 담뱃대를 마룻바닥에 던지시며 크게 한탄하사 "팔자대로 되거라." 제자가 여쭙기를 "두 사람이 장차 배은망덕한 행동을 하게 됩니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이 다음에 경석이 불의를 행하거든 너희들은 가까이 하지 말라."
이 부분은 처음 봅니다…
뭔가 짠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자식, 좋은 제자, 좋은 신하 가 되고자 해도 선천상극의 세상에서 독기살기의 영향으로 자꾸 바르지 못한 생각과 행동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계속 마을을 닦아 독기와 살기에서 최대한 멀어져야 할 것입니다.
"내가 부모님에게 태어나서 사람형상 짓고,
내가 스승님에게 교육받아 사람답게 되고,
내가 임금님에게 충성하여 사람노릇 하는 것입니다."
살아남는 것이 생명의 목적이요, 다 같이 사는 상생이어야 내 생명도 유지됩니다.
충효열이 없는 사회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맙니다.
대다수가 충효열이 무너진 줄도 모르고 자신만의 이끗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독기 살기를 없애고 군사부의 도를 복원하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천지부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진리는 마음에 들어있고 마음으로 전해지기에 마음줄이 곧 생명줄입니다.
태을맥을 이어 진리의 근본을 깨닫고 이를 덕으로 베푸신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태을도 이진산 대종장님으로 흘러 세상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의 의통성업으로 온천하가 시천 태을의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일심 성경신으로 시천주 봉태을하여 생명을 살리고 보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