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 코리안 둘레길
남파랑길 사천~통영편 (5번째)
29~35코스****
1.언제: 2021년4월24일
2.누가랑.:제상석님
3.코스:남파랑길
통영~사천 29~35코스
삼천포터미날~각산~~중손~삼천포대교~삼천포항,노산공원~남일대해수욕장~하이면~섭발재~상족암 군립공원~맥진포~
하일면~삼산면~영선고개~
고성읍~도산면~광도면~
원문~해저터널~통영항,동피랑~통영터미날 종료
4.이동거리:97km
5,소요시간:10시
삼천포 터미날 출발
18시30분
통영터미날 도착
6.후기:
사천시 삼천포T(10:00)-중촌-광포-산분령-삼천포대교(10:35)-대방진굴항-노산공원-삼천포항-신향-
남일대해수욕장-고성군/하이면(11:35)-섭밭재-상족암(12:10~30)-맥전포항-하일면(13:40~14:20)-
삼산면-영선고개-고성읍/남포항-통영-해저터널(17:40)-동피랑-동항-장문리-통영버스T(18:30)
4월의 끝자락으로 달려가며 계획된 남파랑길의 통영-사천권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에서 마산까지
시외버스로 이동하니 아무래도 대중교통의 연결부가 부자연스러워 오늘의 일정은 귀울의 편리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삼천포에서 통영까지 역으로 라이딩을 이어간다.
울산에서(06시)-마산도착(07:30)후 환승 출발(08:30)-삼천포T(10시) 그렇게 멀지 않은곳이지만 4시간이 흘러가고 낮익은 삼천포터미널에서 쉬엄쉬엄 라이딩의 출발을 하면서 각산의 산정상을두고 중촌 광포마을을
스치며 해안의 산분령으로 내려서니 창선도와 맞닿은 해변의 색감은 은빛으로 아름답게 길손을 맞고...
세월의 짙은 물결은 갈무리에 옅어져가고 그 시간들은 자연의 벗으로 동행하며 품어온 욕심과 갈등들 그 속에 홀연히 내려놓고 가끔은 다가가며 찾고
무언의 순수에 취하기도 하며 한적한 침묵을 즐기고 세월에 순응하는지도 ....
길이란 어떻게 이어가든
순백의 감성과 방향성이 있는지 길고 짧고 즐겁고 힘겹고
나아가는 간절함을 품지만
가끔 조금씩은 무상함도 다가오고...
오늘 라이딩의 이름으로 삼천포대교의 해안을 따라 나아가니 해상의 시설물들이 시대를 따라 많이 풍요로운 유흥시설로 바뀌어 가는듯 하다
초양도와 삼천포가 연결된 해상의 케이블카는 쉼없이 운영되어 마치 현실의 코로나를 잊은듯 화사한 햇살에 향락의 절정으로 다도해의 일상이 펼쳐지고 대방진굴항과 삼천포 어판장을 스쳐 노산공원을
경유해서 신항으로 이어지고...
신향마을을 넘어 남일대 해수욕장을 지나고 석지천의 덕호교를 건너 고성군의 하이면으로 들어서니
농로길과 국도를 따라
고갯길인 섭밭재로 올라서고 이어지는길은 상족암의 흔적을 찾아 해안으로 이어지는
라이딩은 메고 끌고 부자연스러운 고역이 이어지지만 우리만의 즐거움으로 품으며 다가간다.
상족암의 유료 시설물들은 코로나와 관련 시설물이 운영되지 않고 단지 해안을 찾는 소수의 탐방객들만
시간을 내려놓는듯 하고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끝없는 데크길을 따라 이어가며 맥전포항으로 들어서고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 수많은 빨래판이 펼쳐지는데 이번에는 골고개를 넘어 하일면 소재지의 임포에서 편안하고 맛깔스런 중식으로 시간을내려놓고...
(13:40~14:20)
식후 해안을 두고 국도를 따라 삼남면을 스치며 영선고개를
또 넘어 고성읍의 남포항으로 들어서니 구선창까지 해안의 데크길은 펼쳐지고 신월리를 지나며 행정구역은 통영권으로 도산면을 경유해서
통영의 도심 원문으로 들어서 구시내를 관통하여 통영항의 볼꺼리인 해저터널에 도착한다...(17:40)
친구가 통영 있을때는 저녁야경의 아름다움이
이테리 나폴리 항 못지않아 한국의 나폴리 라고하지요.
통영의 터미널에서 울산행 시외버스의 막차가 19시라 모든것들이 여기에 시간이 셋팅이 되어 넉넉할것
같은 여유는 혼잡한 통영항을 빙돌아 동피랑을 경유해서 동항을 지나니 시간이 급박하게 느껴져 여기서
곧장 통영의 신시가지 터미널을 찾아 힘겨운 페달링을 이어가며 원문포의 기호마을을 경유하여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며 남파랑길 사천-통영권의 29~35코스 라이딩을 내려놓는다...(18:30)
안전하게 라이딩을 마치고 시원한 캔맥주 한잔으로
오늘의 피로를풀고 또다음
코스 삼천포에서 창선대교
넘어 남해로 이어지는 해안길은 무엇이 숨어있을까 벌써 마음이 설레이며 기다려 짐니다.
사천(삼천포)~고성~통영 남파랑길(29~35코스)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마산 터미널에서 환승을
위하여1시간대기~~
삼천포터미날 8시80분 도착
자전거 조립하여 10시에
각산 둘레길 라이딩 출~~
각산을두고 개울 둑방길로 고고~~
해안길 바라보면 맑은공기를 마시며~~
첫번째 모중공원 도착~~
삼천포 유명한 죽방렴 멸치잡이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
저멀리 삼천포~창선대교
눈앞에 들어오네요.
아름다운 남해바다 다도해~~
전망이 좋은 노상공원 전망대에서 친구님이랑 인증하고
각산에서 초양도까지 케이블카
실세없이 싫어나르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유람선은 운행 정지되며 언제까지 저렇게
발이 묶여있어야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삼천포 항구에 지나올때 경매가 시작 맛난 갑오징어~~
가을전어 있데 봄전어가
저멀리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보이고 이제는 멀지않아 환경오염때문에 곳 가동 정지되지가 않을까요.~~
노산공원에 인어공주
고성으로 진입하니 공룡마을답게 멋지게
두마리가 고성에 오신것을 반갑게 인사를 ~~~
고성 여행 하일라이트는
상족암 공룡발자국 관광지~~
쪽빛바다와 퇴적암의
조화는 넘 이쁘여~~
환상의 코스~~
날씨가 좋아서
욕지도,사랑도 보이고~~
시간이되며 욕지도와 상랑도 일주 라이딩도 멋지는데~~
우리의 자연유산 께끗하게 간직해 자손들에게 물려주어야 되지요.
아름다운 동굴속에서
실루엣으로 한장찍고~
썰물때가 맞아서 동굴속으로 들어가 멋진포즈로~~
이렇게 찍어주었으며
좋을텐데~~
파도가 처서 신발도 적시고~~
한말리 세가되어~~
파도 넘처 어들어왔서~~ㅎㅎ
오마이 갓~~^
ㅎㅎㅎ~~
물회로 점심해결~~
남해에 1010 지방도를 따라 해안길은 두바퀴 여행이 최고~~
한국의 나폴리~~통영
시간이 있어서 어린시절 수학여행 다녀간 충무 해저터널 기억들이 있지요.50년에
언제봐도 아름다운 남해안길~~
신월리 해안길은 데크로 잘 조성되어서 주민 뿐만아니라
남파랑길을 걷는님들분이 넘 좋아하지요~~
이렇게 남파랑 길 29~35코스 두바퀴로 여행을 무사히 마칠수가 있었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친구님 수고 많았고
혼자가는것보다
둘이하며 여행이 더 멋지고 좋았습니다.
다음은 삼천포에서 창선대교 건너서 창선해안길과 남해 해안길을 두루걸처 하동까지
계획입니다.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포스팅보시고 좋은계획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목표를 두고 그목표달성하는 쾌감
알것같습니다
끝까지 홧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