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경기후 치료를 받고 난 후 커리는 인터뷰에서, 트레이너 말에 따르면 정강이 타박상은 보통 완벽히 낫기 위해 4주가 걸린다고 하였지만, 본인은 4주동안 쉴 생각이 없다며, 치료를 받으며 계속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하였고, 롱텀으로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종류의 종아리 보호대를 써볼 것이라고 하였네요.;;
타박상 및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지만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상대선수와 접촉이 있으면 여전히 통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커리는 이번 시즌에 재즈 (종아리), 클블 (종아리), 킹스 (정강이), 덴버 (정강이), 레이커스 (정강이), 지난 2주동안 같은 부위만 계속 부상을 입고 있네요..ㅠㅠ
2. 오늘 밥 마이어스 단장에 따르면, 스티브 커 감독이 언제 복귀할 것인지는 여전히 알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원정 트립 (포틀, 새크전) 에는 함께 하지만, 본인도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하네요.
3,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포틀랜드전에 커리는 Questionable로 출전할 가능성이 50:50, 맥아두는 결장 가능성이 높음, 발보사는 아웃이라고 하네요. 맥아두가 Doubtful로 업그레이드 된거보니.. 어느정도 회복은 되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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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이전 반즈가 부상에서 회복해서 돌아오는 것도, 보것, 에질리 케이스도 그렇고 이전 히스토리를 보아하니, 선수들에게나 코치에게나 장기간 결장에서 돌아오는 경우에는 이전 복귀하기로 한 시기보다도 한참 뒤에 복귀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 충분한 시간을 주고 복귀에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Diamond Leung @diamond83 4m4 minutes ago
Bob Myers to 95.7 The Game on Steve Kerr after Texas trip: "He was OK..He said the travel didn’t really get him. He said he was alright."
Diamond Leung @diamond83 4m4 minutes ago
Myers told 95.7 The Game that Curry saw specialist. "Nobody’s saying he can’t play or he shouldn’t play." Could change if gets kicked again.
요즘 뉴스들을 보다보니 전부 부상 얘기네요ㅠ 시즌 초에 커 감독부터...반즈부상을 시작으로 줄줄이 ㅠㅠ 이제 좀 선수들 부상소식을 안봤음 좋겠습니다..
부상 소식이 많이 들리군요. ㅠㅠ
이런 상황에 몰리다 보니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의 덥님께서 경기 리뷰 엔딩 문구가 더 간절하게 다가오네요.
다음 경기 프리뷰 또는 리뷰 때엔 그 문구에 '굵은 글자 표시'를 해도 될 정도인거 같습니다.
커리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지..
정말 자주,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하게 되네요..
이런 생각은 좋지 않지만, 상대에 따라서 일부러 정강이 쪽을 노릴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거나, 지금 이시점부턴 단 한명도 부상자가 없길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
더불어 커감독은 돌아오기 전까진 아무리 무슨 이야기가 나와도 이제 동요하지 않으려구요..
역대급 희망고문인 것 같아서..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무관심으로 응수하지 않으면 제 속이 말라서 다 타 없어져버릴 것 같습니다 ㅜㅜ
더블팀 사이로 스플리팅을 하다보면 무릎 아래쪽끼리 걸리기가 쉽죠. 플레이 스타일상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커감독은 늦어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돌아 왔으면 좋겠네요.
@Sino_the_Sage 그렇군요 ㅜㅜ 무지로 인해 엉뚱한 상상을 했네요 ㅜㅜ
큰일이군요 잔부상이 더 큰 부상이 될 수도 있는데 4 주 아웃은 선수에게도 좋진 않기에.. 한달쉬면 감각이 너무 떨어지니.. 어느정도 뛰는 건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출전시간조절과 본인이 무리하게 골밑 파고드는 플레이 피하고 스텝백도 적당히 해야하는데... 캐치 앤슛을 위주로 이럴때 리빙스턴과 클락이 포가임무 위주로 움직이면 좋은데 리빙스턴은 기대되는데 클락이 요즘 욕심을.....
커리는 오늘 팀 훈련 참여 한 것 같네요. 아직도 엘에이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