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그만 게스트로 모신 송해동 SNG 회장께서 그만 이글을 하셨습니다.
도반 라운딩 중이던 28회 김길수, 25홍성란, 47회 황대우 회원역시 기쁨을 함게 나누었으며, 송해동 회장은 그 복을 성의회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의미로 저녁을 대접하셨습니다.
아래 글은 sungnamob.com 게시판에 올린 성의회 골프회 후기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청명한 날씨, 그리고 이렇게 모인 성의회 회원들..
너무나도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우선 12시에 '산학가든'에 모여 훈제오리바베큐로 배를 채우며, 막걸리 한잔씩 들이키며, 오래간만에 만난 반가움을 나눕니다. 게스트로 참석하신 25고응구 성의회골프회장님사모님과 33금정철성의회장사모님도 보이고, 오늘 큰 사건을 내고 만 28회 송해동 성남골프회(SNG)회장님도 보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포컨트리 클럽으로 올라와 라운딩 복장을 갖춘 뒤 단체사진 한 컷!!
각 조별로 출발하기전 각오를 다지는 팀 사진
( 34정종화, 32박철규, 33금정철, 금정철 형수님)
45 이준규, 43이문홍, 31이종욱, 36 지혜구
25고응구 형수, 28송해동(SNG 회장님), 28김길수, 47황대우
---뒤에서 깜짝출연하신 25고응구
25고응구, 22이석수, 24김영순, 25나춘균
모두다 행운상을 노리는 문제의 팀!!
43손석한, 41피승용, 41이상협, 45조병준
오늘의 챔피언팀!
48김성석, 37김주형, 36이종근, 47함형석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 다시 모여 저녁식사와 함께 시상식을 준비하는 총무들(47, 48회)
<시상내역>
본행사 시작에 앞서 성의회의 경사라 할 수 있는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번 모임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셨던 28회 송해동 성남골프회장님이 인코스 9번홀(345M. par 4)에서 페어웨이 한가운데를 가르는 호쾌한 티샷에 이어 115M 오르막을 남겨놓고 친 8번 아이언 샷이 그만 깃대를 향하여 직진 하더니 정확히 그린에 바운스 한 후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이글(Eagle)!!! 동반자(홍성란-고응구형수, 김길수, 황대우)의 싸인과 함께 이글 인증서를 발급받아 고응구 성의회골프회장이 대표로 수여하는 장면입니다.
이에 송해동회장은 흔쾌히 이날 모임의 저녁식사를 쏘셨습니다.
"회장님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이글만큼 더 큰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격적인 시상식입니다.
제일 먼저 행운상을 차지하신 36 지혜구 동문!
니어리스트 36회 이종근동문
롱게스트 45회 이준규 동문
오늘의 메달리스트 82타 47회 함형석 동문
--Eagle의 기(氣)를 받고자 시상자를 지정하여 상을 받는 지혜를 발휘하기도..
우승자 34회 정종화 동문
다음으로는 새로이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인사 시간
28회 김길수 동문
32회 박철규 동문
34회 정종화동문
36회 이종근 동문
41회 피승용 동문
48 김성석동문
행사를 모두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처럼 반갑고, 불현듯 하게된 이글처럼 기쁜 그런 모임이어서 좋습니다.
다음 모임은 6월 20일 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고 6월 모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첫댓글 송해동 형님! 정말로 축하 드립니다.^^***
즐거운하루였고 대우아우님덕분에행운얻어감사해 성의회골프모임의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우화---- 송해동 형님.. 해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