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7일 돌고래마라톤 송년회 보고드립니다~
작년에 저는 미쿡갔다가 오는 바람에 늦게 와서 순서를 몰랐어요~ 이번에는 총무님 도움을 받아서 순서대로 차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심상기 북구육상연맹 회장님 꽃바구니 너무 이쁜데, 그 아래 조화로 이루어진 차기 북구육상회 회장님의 바구니가 깜찍했습니다~~
차기 부회장님이 깜짝 출현하셔서 두팔 벌린다음 개회선언을 하셨습니다. 소주 한병 마셔도 쪽팔려서 저는 못하겠어요~~ㅋ
내빈 소개 부터 들어갑니다. 북구 육상 연맹
북구 육상회
현자 말톤클럽과 아식스 대리점 사장님
북구 육상 연맹 회장상으로 전정식 차기 부회장님 받으셨습니다.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 이런 상은 무섭네요… 헌신까지 해야 받을 수 있네요…
돌고래 회장상입니다. "근면 성실한 자세로 솔선수범하여~~" 이 정도는 부담이 없네요~~ㅎ
제주도 4연풀에 성공하시고 당당히 종합 1등을 차지하신 권선주 누나 축하축하 드립니다^^
첫풀코스 도전에 성공한 박희정 꽃다발 증정~~ 축하드립니다.
이임회장님 감사패 전달입니다. "회장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축복 그리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회장 이임사 입니다. 시작부터 눈이 촉촉하기는 했었는데요… 감정에 북받혀 결국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고생했습니다
그러나 정권은 이미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회장님으로 부터 신임회장님으로 기 전달 되었습니다.
신임회장님 취임사~ 노안이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원고도 준비하고 돋보기도 준비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북구육상연맹 회장님의 축사~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북구육상연맹회장님을 돌고래마라톤 회원이라 생각해서 한번도 회장님이라 불러본 적이 없고, 그냥 상기형님이라 불렀는데요... 괜찮죠?ㅋㅋ
신임 집행부 소개 입니다. 이사 네 분 포함 총 10명입니다. 저는 두렵습니다. 제가 훈련감독 해도 되는지ㅜㅜ 제가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 다음 전직회장님 소개(호칭 생략합니다)를 하였습니다~~
정리하는 개념으로 1대 심상기 2대 박관수 3대 김두해 4대 김종구 5대 김용운 6대 신맹선 입니다. 맞죠?
여러분이 직접 가져오신 찬조설명, 책 증정 및 축하 건배 제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이벤트 선물 뽑기 시간입니다~~^^ 맘에 안 드신 분들이 없으셨기를요ㅎ
많은 내외 분들이 별도로 금액 내신것 말고, 물품으로 많이 기부하셨습니다.
금액은 별도로 재무님이 정리하고 발표하니 제외하고 물품 기부 한 내용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이쁜 포장지에 있던 무릎 담요는 진경이가, 양말 20켤래 아식스 사장님이, 이취임식 수건은 회장님이 자비로 찬조하셨습니다.
덕희의 비니 모자 10개, 용복형님이 곰돌이 푸 책(다 같은 건가요?)들, 유미의 그림 선물(당구장에 딱 걸렸네요~ㅋ) 희정이의 헤어 제품세트, 용수형님의 블루투스와 보드카 한병, 영호형님의 전자렌지, 불스원샷 두개는 회장님이 가져오셨고, 저는 베룽코 양말 2세트, 테이핑 및 썬크림, 마라톤벨트 2개 및 발목보호대를, 규정이의 율촌갈비탕 식사권 및 양주한병, 선주누나의 전마협 출전권, 총무님의 와인한병, 그리고 손님께서 들고 오신 커피 세트, 상환이가 가져간 로얄젤리는 충래가 가져왔습니다. 현이누나의 스푼 포크 세트, 진관이의 양주한병, 두해형님도 소정의 선물, 미옥재무님이 아로마 샤워헤드 2개 증정하셨습니다 헥헥헥... 술마시는 것보다 더 어렵네요,,, 빠진 분이 있어서 섭섭한 분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생일 파티도 하였습니다. 케익은 또 못 먹었네요ㅋ 내년에는 꼭 먹어야지요~~
다음 사진 대 방출합니다.
첫 풀은 꽃다발도 받았는데, 첫 하프는 이쁘게 사진 찍어 드렸습니다~~
박진환 사무장이 타신 경품을 재무님 수고하신다고 선물로 드렸습니다~~
그 다음 2, 3차 계속 갔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러요~~ㅋ
다음 공식행사는 돌고래 마라톤 2020년 시달제 입니다. 첫번째 주 일요일이어서 날짜는 1월 5일 입니다. 빠짐없이 전부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돌고래 마라톤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