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신청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원풍동지회에서 계획하는 사업도 진행을 잠정 보류한 상태라 많이 답답들 하시지요. 보고 싶은 얼굴들도 못보고 활동의 재한을 받는 상황이 지속되니 모두들 피로감만 쌓여 가고 있을 줄 압니다.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되어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하며 동지회 회원 여러분에게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서울시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 안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신청일시 ▶2020년 7월 1일부터 12월까지
광역시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전라남도는 2018년 10월에 시행을 하여 2019년 1월부터 지급.
광주광역시는 2018년 12월 15일부터 시행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020년 11월 시행예정이라 하니 조금 더 기다려야 되는 회원님들이 계시네요.
신청방법 ▶서울시에 사는 회원은 거주지역의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을 하면
됩니다.
(신분증.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원본. 통장을 지참하세요)
▶ 유족의 경우는 배우자나 자녀가 여럿이어도 1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례보조비(장제비)와 별도내용인지 주민센터 가시면 담당에게 확인해 보세요)
지원내용 ▶생활보조비 명목으로 전라남도에선 매월 13만원.
광주는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10만원이라고 합니다.
▶관련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 또는 실제 장례를 행하는 사람에게
장례보조비(장제비)로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함.
▷참고로 전남이나 광주의 경우를 보면 신청자의 개인 및 가족의 소득을
조사 하더군요. 그래서 소득문제와 관련해 첫해 신청을 안한 사람은 다음해 신청도 가능했어요. 주민 센터에 가시면 담당자에게 상세히 문의 하셔서 모 두가 좋은 결과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서기님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역시 전남이나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라 다르네요~^^ 경기도는 조금 기다려보며....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고 신청후 15~20일 정도면 지급 내용 알수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