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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아하는 효모는 2배체 혹은 반수체의 게놈을 가지고 살 수 있다. 각 경우에서 이들은 체세포분열에 의한 출아방법을 통해 생식할 수 있다.
반수체 세포는 2개의 다른 교배 형태인 a 혹은 α로 존재한다. 형태의 종류는 활발한 교배 형태 좌에 위치한 유전자의 발현에 의해 결정된다.
반수체 세포들은 반수체 상태로 무한정 살 수 있다. 그렇지만 만약 반대 교배상태의 두 세포들이 만나게 되면 융합하여 2배체 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드문일이 아니다. 비록 그림에는 각 반수체 세포들이 동일한 교배 형태의 출아를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종종 세포들은 교배 형태를 바꾸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이유는 활성적인 교배 형태 좌에 더하여 2개의 조용한 좌인 a와 α가 있기 때문이다. 활성적인 좌에서 이중가닥이 깨어지면 조용한 좌의 하나로부터 정보가 복구된다. 만약 그 세포가 a라면 조용한 좌 중 α좌의 정보를 취하게 된다. 이배체 상태의 세포들은 거친 환경 조건에 좀 더 저항적이다. 이배체 세포들이 양분을 다 먹어치우게 되면 감수분열을 진행하여 4개의 반수체 포자를 형성한다.
좋은 상태가 복구될 때 포자들은 주머니에서 방출되어 4개의 반수체 효모세포로 발달한다. 2개는 a, 다른 2개는 α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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