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귀촌 이렇게 해본다
거의 모든이들이 원하는
이다음 정년퇴직하고 물이 보이고 뒷산이 있는 아늑한 곳에 자그마한 집을 짓고
편안한 노후를 보냈으면 할것이다
집앞에 자그마한 텃밭이 있고 뒷산에는 피톤치드가 가득 배인 소나무 군락지가 있고
언제든지 움직일수 있는 자동차 한 대는 필수 이겠다
내 나이 또래는 거의 중소 기업에 다니고 특별한 기술이 없이
근근이 그리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일반 대중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생각한다
대기업의 임원처럼 연봉 일억이 넘는 것도 아니고
아마 일년 봉급을 합쳐보아도 일억은 커녕
그 반도 않되는 것을 가지고 아이들 뒷바라지 하고 시집 장가 보내고
이제 남은건 몇푼안되는 부동산
그리고 푼푼이 아껴 적금들어 모은 몇푼의 여윳돈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남겨 주셨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많지 안은 것 가지고 시골로 가자니 불안하고
거기에 정착 하자니 처음의 도전이라 여유와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
몹시도 망설여 진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투자해서 집이라고 우리는데 전 재산이 다 들어가면
몇푼 안나오는 연금가지고 살아야 되며 혹여 잘못되어 다시 도시로 나가려면
막대한 피해와 손해가 동반되니 쉽게 일을 저지르기도 어렵다
차라리 현재 거주 하는 곳에서 지내며 가끔 시골자락을 휘~ 둘러보고는
마음으로 그냥 시골생활이다 그리하면 갑갑은 하겠지만 도전 의 불안감 은 없지 싶다
상상의 시골은 역시 상상일뿐 ~
흙냄새랑 모든 작물을 가꾸기 위해 보듬고 고르고 정성을 들여
내가 키운 것들이 식탁에 오르는 그런 희애를 만끽하지는 못 할 것이다
때문에 시골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비가 어느 정도 되는지 그것이 우선의 궁금증이 겠다 내 역시 그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여기 저기 자문도 구해봤다
정년퇴직하고 집에 있다보니 붙박이 장농이나 다름없다
이제는 싸다니는길이 만큼 가지고 있는 자본들이 잠식되어 간다
맨날 쇼파에 누워 오직 리모콘만 가지고 노는것도 하루이틀 그렇다고 노인회에 갈 나이도 아니고
친구찾아 다니는 것도 한 두번 이다
또다른 일자리 구해 몇 년 더 벌고 난뒤엔 퇴직 그리곤 붙박이 장농신세
서로 부등켜 안아주고 서로를 위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던 그런 것들이 옛말이 되듯이
그렇게 정겹던 마나님도 매일 얼굴을 맏대고 지내다 보니
서로의 의견에 이견이 되어
잦아지는 언쟁부터 시작이 되는건 불문가지
퇴직 후 도시에서의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해야 되는지 ....
이웃을 보면 자꾸 움추려 드는 내 마음은 어디에 붙들어 맬까
뭔가에 매달려 거기에 집중하다보면
잡념과 나이를 잃어버리고 지낼 수 있다는 것에 희망을 가지고
적지만 시골 생활에서는 연금 그것만 가지고도 생활할 수 있으매 용기를 지니고
몇 년 전 부터 차근 차근 귀촌 준비를 하기로 했다
우선 남들이 선호 하는곳은 그 값이 만만치 않아 피하고
도시의 근거지를 그대로 두고
박 박 긁어 모은 여윳돈에 맞추기로 한다
저렴하지만 조용하고 아늑하고 양지바른 남쪽이나 남동쪽을 생각했고
주변에 고압선이나 자동차 소리가 들리지 않는
마음을 전달하면 받아줄수 있는 그런 이웃 한 두어집 있으면 족하다 생각하고 다녔봤다
그래도 욕심은 있어서 바닷가에 망둥어라도 잡아 먹고 싶어 30분 정도면 바다에 갈수있는
(사견이지만 이런 곳은 모든이들의 흥미가 없어 땅 값이 저렴한 곳이 많다)
근방을 찾아 다니며 각 면사무소 근방의 부동산 소개 업소를 접하다 보니
부동산 중계 업소의 말만 들을수 없겠다는 생각에
마음에 드는 마을의 리스트를 뽑아 놓고 그곳 이장님이 아닌 전이장님을 찿아다녔다
(현이장님들은 이것 저것 바쁘셔서 한가하게 내 이야기 들어줄 여유가 .....)
아무래도 전에 이장님을 하셨으니 마을 사정에 밝으시고
또한 이곳이 마음을 푸근하게 느껴지기에 이곳은 택했다고 하며
이런 저런 말들을 나누다 보니 어느정도 친근미가 되살아나고
꼬~옥 살기좋은 터가 나오면 부탁드린다고 해서 지금의 터를 작만했다
지금의 터는 아늑하지만 쉽게 땅값이 오르지 않는곳이다
양 옆 그리고 뒤는 야트막한 산자락 에 의지 하고 있고 전면에 텃밭이 있고
텃밭 다음에 다랑치 논들이 한길(2차선의 지방도)까지 펼쳐져 있다
여기서 한길까지는 전봇대 20개 정도의 꼬부랑 길 콘크리트 포장된 현황도로에
집터는 남동향
마치 어릴때 따뜻한 담장에 해바라기 한듯 그렇게 아담하고 포근하다
이 땅을 작만하고 주말이면 감나무 밤나무 자두나무 석류 그리고 헛개나무
심지어는 고창의 선운사 야생차 씨앗까지 구해서 싹을 틔워 심었다
귀촌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서 연장을 한가지씩 차근 차근 장만 했었고
땅보러 다니며 산판을 살펴보고( 벌목이나 간벌 하는곳)다녔다
산판에서 구입하면 값도 저렴하고
껍질을 벗기고 1년정도 건조시키고 해야 뒤틀림 현상이 적지 않을까 해서다
어느분은 그냥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글쎄다
집 짓는 방법도 생각해 봤다
그냥 흙을 반죽해서 짓는 집은 비가 올때 지붕 하기 전 까지 에는 어찌해 볼 방법이 없다
애써 쌓아놓은 흙벽에 비닐 덮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단도리 하는것도 그렇고
멀쩡하던 날씨가 변하여 한밤중에 오는 비는 어찌 할것인가
주구장창 비닐을 씌워놓고 일하기도 그렇다
나무기둥에 지붕을 하고 벽돌을 찍어 벽을 만들기로 했다
혼자 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벽돌을 쌓아 18평 정도의 집을 지으면 노후에 집 관리도
편하고 겨울에는 난방비도 절약해지고
더 나이 먹으면 매일 청소 하기도 그렇지 않을까
처음 한일은 우물 파기
그래야 농사용 전기라도 끌어올수있다
다음 비닐 하우스 짓기
연장을 둬야 하고 주말 마다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여기서 숙식을 해야 하기에
터 한곁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비닐 한겹덮고 그 위에 보온덮개(얇은것으로)하고
그위에 다시 비닐을 덮고 하여 창고를 만들었다
이미 혼자서 하기로 작정하니 창고안에 선반까지도 매개 되더군요
이제
정년퇴직하고 삼년을 빈둥대다가
이곳으로 집도 없이 온지 일년
지난 일년 열심히 했다
산판에서 구입한 석가래 그리고 기둥 껍질 벗겨 쟁여 놓고
(일부는 더 구해야 하지만 )
벽돌을 찍기 시작 했다
물론 텃밭경영도 같이 하다보니
집짓는 일에 자꾸 차도가 생기지만 뭐가 바쁜가 서두르기 보다는
힘에 겨워하지않게 천천히 할란다
지금의 내처지는 은퇴한 한량이
바쁠것은 하나도 없다
마음도 시간도 모두 여유롭다
그저 남들은 많이 가지고 있는 금전 요거 하나만 없다 뿐이지
모든 것은 다 가지고 있지 않은가
우물이 있으니 물은 풍부하고 시원하고 상큼한 공기 이건 다 내꺼다
내가 어느 논뚜렁을 거닌다 해서 말리는 사람 또한 없다
그저 주머니에 더덕씨앗이나 한움큼 넣고텃밭 근처 산들 을 다니며 적당한 곳에
훌훌 뿌려 놓으면 언제인가는 내 입맛을 돋우어 줄 것이고
도로가에 쥐똥나무 심듯 집 주위에 녹차나무 몇구루 심어놓으면
향기에 젖어드는 차 잎으로 마음의 풍요로움도 동반할 것을 ......
난 혼자서 모든일을 하게끔 환경이 정해 주었기에 거기에 순응 하고자
하나 둘 차근 차근 모든 것을 절약 하고 준비 하고 노력하며 시간을 보낼란다
언제인가 하나 하나 이루어 진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또다른 성취감에 나름의 기쁨을 느끼겠지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쓴글 759 : 주춧돌 만들기
계피향님 힘내시구요 홧팅하세요~~ 모든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멀리 서 오셨네요 ~
신쥬꾸에서 보낸적은 있으나 오사까는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내내 건강 하시구요
마음의 평안을 찾으며 수긍하시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저도 그같은 삶에대한 앞날을 그려 봅니다.
2년 후 저의 2모작 인생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배움의 글이 될 것 같아 읽음에 고마운맘 전합니다.
어린시절을 해안가에서 지내셨으니 옛생각이 절로 나시겠네요 ~
연금만으로 하나 하나 꾸려나가신다 생각하시면 아마도 모든것이 편한 생활이 될듯 싶습니다
용기 그거 하나면 다 될듯 싶습니다 화이팅~!
님의 소망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꿈만꾸고 있는데 따쓰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계피향님을 동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꿈이 있어야 그걸 잡아보려 하지요
열심히 살아 봅시다 ~~~~~~~
참으로 제가 따라하고 싶은 귀촌,귀농생활입니다 저도 님의 마음을 닮고 싶네요^ㅡ^~~
언제든지 오세요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는 할수 없듯이
새로운 도전에 모든것을 걸고 운명을 탓하기 보다는
안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는 모든것을 찿아야 겠지요
편안한 밤이 숙면을 보장하듯이 말입니다
시간은 흘러갈뿐이고 우리네 삶도 강물에 돛단배마냥 바람따라 물길따라 흐르다 어느 나루터에선가는 마무리를 하겠지요.
많이 생각에 잠겨봅니다. 한 번 살다가니 더욱 그러하겠지요.
계피향님께서 퇴직후 추구하고 계신 지금의 삶의 궤적을 닮고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월급장이 할 동안만 '도전'이란 단어가 쓰여지는 것이 아님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조급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여유롭게 도전하심에 존경의 마음 보내드립니다. 계속해서 생활의 족적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뭔가 허전한것이 있나 봅니다 ~ 쓰여진 마음이 새겨 나는군요
저도 책상머리에 서 삼십여년을 보내고 난후 무엇으로 남은 생을 마감할것인가로 많은 고민을 했었지요
흔히 범하는 직장에서의 유대관계를 완전히 벗어나야 새로운 도전이 된다고 생각했고요
망치 한번 제대로 들어보지 않은 신출나기 입니다
인터넷 에서 하나 둘 동량해서 보고 배우고 열심히 도전해보는것 뿐이랍니다
산고개님 여유가 되신다면 조그마하게 한번 도전해 보세요
용기와 보탬으로 밀어드릴께요
읽고 있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누군가도 나처럼 생각하네 싶어...
또 다른 일상도 글로 표현하면 또 다른 이에겐 희망이 되지 싶네요.
글 재주가 미흡해서 어찌 할줄 모르겠습니다
읽기가 좀 어즙어서요 ~~~
마자요...어쩌면 도시의 셀러리맨 생활에 길들여진 은퇴를 앞둔자들의 공감대가 느껴지네요...
글을 읽는동안 참 편안해집니다...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다니...^^
참 마음에 와닿은 좋으 글입니다
부디 성공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계피향님의 소중한 체험과글 잘읽었습니다.우리네 보통 월급쟁이들 삶이 집장만 아이들 뒷발라지 하다보면 반백의 머리에 은퇴의 문앞에 다다르겠지요.
저도 아직 몇년은 남았지만 계피향님과 같은생각을 가지고 짬만나면 고향길로 달려가듯 이곳저곳을 다녀봅니다.
하지만 쩐이없으니 공허한마음 자연속에 묻고 오게되네요.아직 시간이 있으니 욕심버리고 여유로운 맘으로 심신을
묻어 둘만한곳을 찾아 봐야겠습니다.건강과 더불어 바라는바 이루시며 행복한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언제나 부지런 하시면 뜻을 이룰수 있답니다
황금들 님 화이팅 !
아~~ ! 집도 잘 짓을것 같고 ! 글도 이리 잘 쓰니 ~ 얼굴한번 보고 싶네요 ㅎ~
약하디 약한 약골이랍니다 호감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도 계피향님 처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쉬엄쉬엄 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한바탕 까지는 아니라도 서로 언성을 높이고 왔네요
본인이 원해서 시골을 갔으면 마음을 넉넉하게 가져야 하는데 무엇이 그리 쫒기듯 하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넋두리 함 하고 갑니다 죄송합니다.
아마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느긋해지실 겝니다
너무 야단하지 마세요
시골이란항시 농사에 대한 때가 있기에 서두른다 생각하시면 ~~~~
하루빨리 은퇴하고 싶네요. 님의 글을읽고...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아내 때문에 많이 망설여 진답니다.
어쩜 금년쯤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요. 글 잘읽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요 ?
큰일 납니다 할수 있을때 까지 하시다가 움직이셔야 합니다
안 주인의 일은 걱정 마세요
저 역시 산내뜰님 처럼 아내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저보다 더 깊이 빠져 있답니다 ~~
지금 은퇴하면 3년 일찍 하는거거든요.
3년 일찍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속 편할 것 같은데, 주변에서는 님과 똑같은 얘기들을 하시네요.
그래서 엄청 망설여 집니다. 저는 하루 빨리 제 인생을 살고 싶은데... 지금까지는 그냥 가족부양을 위한 경제활동을 한것 뿐이고...
행복하세요.
진솔하고 담백한 글이 사시는 그 곳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줍니다.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제 마음이 이리 풍족 하지 못하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 할뿐입니다
글을 맛깔나네 잘 쓰십니다.글 내용보니 귀촌 결심 정말 잘 하신것 같군요..집 지으시는 것 보고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귀촌 결심은 제대로 한듯 합니다
저보다 더 고수분들이 많습니다 절대 로 따라하시면 않되실듯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오리지날 초보이기에 어디서 삐끗할지도 모르니 까요 ~~
상큼한 공기 그거 하나 만큼은 온통 다 내 것.
저도 내년 3월이면 더덕씨앗 사러 농약방에 갈껍니다. 동지여 화이팅!!!
홧띵 ~~!
농약방에 가서사시면 너무 비쌉니다
인터넷에 강원도 쪽에 더더파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사시면 한되에 얼마 한답니다
도라지 씨앗도 같이 구입하시면 ~~~ 가격은 더덕이나 도라지나 같은 값이더군요 ~
힘네세요 좋은날이올겁니다
계피향님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드립니다. 제가 꿈꾸는 이상을 정말 부러울 정도로 잘하시네요^^
조만간 님께 자문 구하러 현장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좋군요. 넘쳐나는 자유가 느껴 집니다. 서두르지 않고 여유자적 하시는 님의 말씀에 마냥 부럽군요
많은걸 느끼고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계피향님 정말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님의열정이시면 머지않아 무릉도원이 완성되겠네요 저는 시골부모님이 사시던곳에 땅을더사서 쉽게 귀촌했습니다
정말로 구구절절 가슴에와닿는 말씀입니다
부디 건강도함께 챙기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그 열정과 넉넉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정년 4년 남았는데 내 인생을 내 맘대로 결정이 안내려 지내요, 수년전부터 적당한 곳에 텃밭을 사서 주말에 수시로 다니며 농사를 배우고 싶었는데 생각일뿐 지금껏 토지도 구입하지 못하고 있내요
계피향님 가까운 곳에 있으면 찾아뵙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닿는 말씀만 하셨네요
훌륭하신 말씀입니다. 실천에 옮기셨으니... 참으로 잘 하셨구요... 서울에서 귀농하여 자리잡은지 7년차가 다 되어가니.. 이제 모두들 정년... 아침에 일어나면 갈 곳이 없다는 친구말을 듣고 지금은 시골온 것이 잘 했구나 싶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좋은 가르침 하나하나 새겨봅니다
역시 선배님들의 말씀은 흘려 들을 게 없네요. 저도 귀농을 준비중인데 여기서 많은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계피향님 계신 곳이 궁금합니다 저두 가고 싶네요 요즘 이곳 저곳 기웃거리지만 어디로 정할지 갈팡질팡...
누구나 하고싶던일인데 용기가 없어서 모싸고있습니다 어느지역인지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