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식은 무엇인가요?
각 교회마다 일년에 몇 차례씩 성찬식을 합니다.
우리 교회도 서너 차례를 하려고 준비합니다.
성찬식은 교회로서의 주요 기능가운데 하나이며 결코 제외할 수 없는 교회 행사입니다.
왜일까요?
성찬이란 것은 성찬식을 할 때에 먹는 포도주와 떡(빵)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포도주와 떡(빵)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성찬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나의 죄를 위해 대신 흘리신 피와 상하신 몸을 두고
제자들과 기념헀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찬식이며 기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삶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도가 되었으면
그에게는 이미 성령이 오셨고 그리고 그를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거룩하신 성령께서 그 안에 내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도들이 매일 살아가는 삶이 예수님의 피와 몸을 기념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여러 차례식 이것을 기념하는 것은
다시한번 기억하며 되새기자는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물론 이 성찬식은 몸으로 기억되어 삶이 되어야 함이 성경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사가 형식적이 되어서도 결코 안됩니다.
교회의 예배와 함께 진행하는 성찬식은 교회로서는
감사와 기쁨 그리고 더욱 깊이 되새기며 기억하자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찬식은 참 중요합니다.
교회는 세례 이상된 교우들에게 이 성찬식에 참여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지만 꼭 참여하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부담을 갖고서 참여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