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웃 아파트 내 주민자치 북 카페에서
깜놀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우리 성당의 주보와 수원교구 책자(외침 등)가 놓여 아니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곳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느 성도님의 차에서 다량의 성당 주보와 책자를 본 적이 있기에 누구의 아름다운 소행인지 짐작은 가나 비밀로 하겠습니다.
착한 행위는 가려져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하겠지요. 지상에서는 기쁨과 평화 하늘에서는 영광을 누리는 천국 가는 로또.... 주님께서 복을 주시겠지요.
이런 숨은 봉사 일꾼이 있는 본당이라면...
겸손ㆍ섬김 ㆍ배려ㆍ존중 가운데 빈자리가 하나 둘 서서히 채워질 것으로 믿습니다. (평신도 주일에... )
첫댓글 추워진 날씨에 훈훈한 감동이네요
착한 일은 가려져 있을때 더욱 아름다울 수 있지만
미담은 알려져야 널리 퍼집니다
진상을 파악해야 하니
어느분인지 밝히 시오
아님 진상 됩니다
"하느님께서 누구에게나 멋진 장미꽃을 심어 주셨다"고 합니다.
인간들은 이 장미를 아름답다고 느끼기도 하고, 예쁘지만 가시가 있어 싫다고도 하지요.
주님께서는 꽃들이 모여 있는 동산을 산책하시며"보시니 참 좋더라"하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