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있는 두 암봉으로, 각각 동봉(수마이봉 680m)과 서봉(암마이봉 686m)이라고 한다. 두 봉우리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라 때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龍出山)이라 불렸고, 조선시대부터 마이산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남쪽 비탈면에서는 섬진강 수계가 시작되고 북쪽 비탈면에서는 금강 수계가 발원한다. 지질은 백악기의 역암(礫岩)이다. 동봉과 서봉 사이에 448개의 층계가 있고, 동봉 중턱의 화암굴에서는 약수가 솟는다.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위이기 때문에 나무는 그리 많지 않으나 군데군데 관목과 침엽수·활엽수가 자란다. 4월에는 3㎞에 걸쳐 벚꽃이 만발해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동봉은 오를 수 없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봄에는 안개 속에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 사이에서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龍角峰),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 귀처럼 보인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해서 문필봉(文筆峰)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이산탑(전북기념물 35), 마이산줄사철나무군락(천연기념물 380) 등의 문화재와 은수사(銀水寺)·금당사(金塘寺) 등의 고찰이 있다. 경관이 아름답고 특이하며, 수많은 풍화혈이 발달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1979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3년 8월 24일 전북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10월 31일 명승 제12호로 변경되었다.
또한, 마이산에는 겨울철 정화수를 떠 놓으면 고드름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역고드름 현상이 있는데 이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마이산만의 신비한 현상이다. 특히 은수사와 탑사 주변에 그런 현상이 자주 있는데 이는 풍향·풍속·기온·기압의 복합적인 영향이 아닌가 생각된다.
마이산(암마이봉)은 긴 휴식년제를 끝내고 2014년 10월 이후 개방되어, 현재는 동절기 및 우기에 한시적으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으며 그 외는 개방되고 있다.
대기요. ~~~~
쓰리산님 운동장 접수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번산행 부득이 사정상취소합니다.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산산산 알겠습니다ᆢ담달에 뵙겠습니다
산사랑님도 대기요‥
산사랑님 문예회관 접수합니다
@박정민 네~~~
참좋은세상이구먼유
이규만님 대기신청요
이규만님 평택역 접수합니다
산행취소해유 다음달에 뵈어유
아직 산행할정도로 회복되지 않으셨나봐요? 빨리 뵐수있기 바래요
3명대기할께요~
성함과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문자알림 드릴께요
총무님께 문자로 했네요
확인했습니다~^^
쓰리산님 취소하시고ᆢ김종호님(역전),조영호님(현대차) 탑승합니다
조영호 상공회의소 탑승 할께요
파랑님은 세분이 동행이시라 의향 여쭙고, 다른분으로 대체했습니다ᆢ이상 54명으로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