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探訪(생질아이들과 2016.5.31~6.1).)◎
*** 생질 형제자매들의 초정을 받아 1박 2일 일정으로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반도를 다녀오게 되었다. ..................................................................... 다음날 나홀로 새벽에 남여치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생질이 남여치까지 태워주어 4시34분산행시작) 전체거리는 약 11km정도 오르내림이 심하고 악산인고로 힘이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6~7시간 잡아야한다 (휴식 및 간식먹기 포함)
*********************************************************** 남여치→ 월명암 →전망바위 →자연보호탑→ 직소폭포→ 재명이고개 →관음봉삼거리 →관음봉→ 내소사 →종점(주차장)
변산경찰수련원에 숙소를 정하였다
후포에서 택배로온 게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생질부가 많이 많이 준비하여 내 생에 이렇게 많이 먹은 적은 없었다 크나큰 게를....... ......
저녁을 먹고 인근에 있는 마실길 걷기에 나섰다
6월 초하루날 아침일찍 일어나 산행을 하기로 하고 남여치에 도착하니 아직 캄캄하여(4시 20분) 등로 초입을 찾느라 약 10분이상 헤매다 겨우 찾게 되었다. 새벽5시 직전의 사진 약간씩 밝아오고 있었다
1시간 이상 급경사를 올라와 좀 내려가니 월명암이라 암자가 나타났다. 여늬절과 다르게 서양꽃 "마가렛"을 사찰 온 경내에 심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 좋은 사진기로 해가 뜰때 잘 처리하여 찍는다면 작품이 나올 것 같았다.
직소폭포로 내려가는 길은 좀 험하다
직소폭포 올라가는 삼거리에 세워진 "자연보호 헌장탑"
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을 가두어둔 작은 저수지
저수지 둘레를 나무테크로 잘 하여두었다
드디어 직소폭포에 도착하였다. 날씨가 가물어 물의 양은 적으나 퍽 운치가 있다
직소폭포 전망대
직소폭포 가끼이와서 찍은 사진
직소폭포에서 재백이 다리까지는 트레킹코스로 아주 좋다
관음 삼거리에서 관음봉까지는 0.6km나 경사가 급하고 험하여 힘이많이 든다
관음봉을 벗어나 조금 내려오다가 내소사 전경을 찍었다
내소사 대웅전 앞뜰에는 오래된 나무가 사찰경관을 더욱 엄숙하게 한다.내소사는 3번째 왔다
하산한뒤 경내에서 합류하여 내소사 일주문에서 참여자 모두가 기억 길이 남을 ......
일생일대에 좋은 기억에 남을 만남과 시간을 갖게 하여준 생질형제(夫君)에게 감사함을 보낸다.형제간 우애를 나누고 건강하게 살기를 祈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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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곳 다녀가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