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또 물두멍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오른쪽에 두고 다섯 개는 왼쪽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서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 .
오늘 본문 말씀에 역시 하나님께 드리기 위한 관련된 많은것들이 준비되고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6절 말씀에서의 그 물두멍은 하나님께 드려질 제물들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드려지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거룩하신 하나님은 깨끗하고 온전한것들 만을 취하신다, 라는 것이고
이것은 결국 지금의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로 드리는 것들 또한 깨끗한 것만을 받으신다,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준비된 물두멍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니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과거의 그 물두멍이 더 이상은 필요가 없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부족하고 모자람을 늘~ 절감하며 살아서 부끄럽지만 실제적이고 확연히 보여지고
가늠할수 있는 과거의 그 물두멍과 바다와 같은 것을 우리 주님께서 어리석은 저에게 허락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솔직히 제가 하나님께 드리는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 부족하고 온전하지 못함을 스스로 느낄때가 너무 많아서
늘 죄송하고 부끄러워서 정말 답이 없는 입장이네요. 주님 ~ 저를 용서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