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접때 갔다온 대형 온천 사우나에서 어떤 여인이 풀장에서 놀다가 여탕으로 내려와서
애들은 탕안에 있고 자기는 애들 노는거 본다고 서있는데
어떤 문 하나가 열리면서 아주머니 한분이 수레를 끌고 들어와선 수건을 수거하더니 나가려고 다시 문을 열었는데 문열린 그 공간에 거짓말처럼 작업복입은 남자 한사람이 서있어 자기랑 눈이 딱 마주쳤데
순간적으로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지르고 얼음이 되어 서있고 남자가 자기의 알몸을 스캔한 순간 문이 닫혔데 다른 사람들은 탕에 있어 못봤는지 아무 소리도 없고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씻고 나와서 카운트에 항의했더니 어머~ 그래요? 이정도 대응만 하더라나?
집에 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전화해서 관리자 바꿔라 해서 항의했더니 시설구조적 문제였다 사우나 3개월 사용권을 드리겠다 하더란다
알몸 보여준 남자의 얼굴이 뇌리속에 박혀있는데 거길 다시 가고싶겠냐면서 언론에 공론화 시키고 싶다고 했다
이 기사를 마누라에게 읽어주면서 오늘 가서 니도
그런 문앞에 서있다가 남자랑 눈 마주치고 3개월 무료사용권 쫌 받아라 받을때 남편도 있어요 일케 말해라 했더니 저질이라고 돌려차기를 시도하네요
아침부터 얻어터지고 기절할뻔 했어요
실리주의가 어디 나쁜건가요?
저는 그런 문앞에 알몸으로 서있다가 어떤 작업복
입은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치면
성적인 수치심을 너무 느꼈다 정신과 치료받아야
할거 같다 얘기하고 무료사용권 3달 받고싶어요
근데 그 아주머니가 눈 베렸다면서 날 고소하면
어쩌죠?
첫댓글
흐음~~
이건 몸님이 고소 당 할 듯여^^
"내 눈 내놔, 내 눈 내놔 "
불쌍한 사우나 아지매~~
ㅋㅋ,,,
진짜 왜이러셔유?
과거 친구들 사이에서 제별명이
코만도가 아니고
코만큰애 였는거 우째 어떻게 아셨나요?
진짜 너무합니다ㅋㅋ
ㅎㅎ 글 마지막의 몸님 작품 사진 넘 귀여우세요.
에구, 사우나 이야기는 읽는 것만으로도 소름 끼칩니다.
그런 횡액을 당하신 그 여자 분 얼마나 황당하고 기가 막혔을까요.
마누라 얘기 들어보니
남녀사우나가 방향만 다르지 구조는 똑같더라구요 저 3개월 무료받으려고 몇번이나 그문 마주
보는데에 서있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