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정 중점 현안사항 보고회 개최
“행복한 희망상주를 위한 민선6기”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 강철구 부시장, 국장, 각 담당관․과․소장 및 부서 업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중점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요 현안사항 예산분야 60개, 비예산 11개 등 분야별 71개 사업에 대해 자체 이행계획과 실적을 심사․분석하고, 정상 추진 여부, 시설물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 부진 또는 정체사업 등을 가려내어 구체적인 원인 분석과 대책을 세워 민선6기 착오 없는 시정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효율적인 보고회 운영을 위해 부서별 일괄보고에서 벗어나 부서단위 개별보고 방식으로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2016년도 예산편성과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요 중점 현안사업으로 낙동강 및 백두대간권에서 시행하는 낙동강 역사이야기촌사업, 낙동강 수상레져타운 건설, 거꾸로 옛 이야기나라 숲 조성 등 대규모 중장기 사업이 있으며,
완료된 사업 중 시설물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방안이 필요한 사업에는 함창 명주테마파크,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삼백농업․농촌 테마공원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신규사업인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은 시행초기부터 주변여건 및 향후 시대적 흐름을 판단, 자체 분석하고 진단하여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자체 보고회 후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 심사 및 평가를 통해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중심 열린시정과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및 신낙동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상주경찰장학회, 2015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92년 경찰서 단위 전국 최초 재단설립한 상주경찰장학회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6월 18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중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과장 7명, 상주경찰장학회 황정한 이사장과 이사 3명, 장학금 수상대상 경찰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상주경찰장학회는 지난 92년도 경찰서 단위에서 전국최초 설립 이후, 올해 22회째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상주경찰서 직원 자녀와 협력단체원의 자녀 총 60명으로 금일 행사에는 경찰관 자녀인 남산중학교 3학년 임태현 군 등 5명이 대표로 참석하여, 전오성 서장과 황정한 이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상하였다.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경찰관, 경찰협력단체(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의 자녀 중, 대학교 1학년,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자녀들 중, 장학회 이사회 추천으로 선정 지급하며 이번에는 총 1,335만원을 지급하였다.
상주시, 7월부터 상수도 45%↑...하수도 57%↑ '인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7월 1일부터 발행되는 상․하수도요금을 2017년까지 3년간에 걸쳐 현재보다 상수도 요금은 45%, 하수도 요금은 57%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2002년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 이후 13년 동안 정부의 공공요금 물가인상 억제정책을 고려해 지금까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동결하여,
상수도요금 단가는 ㎥당 725원, 총생산 단가는 ㎥당 1,877원이며, 하수도요금 단가는 ㎥당 189원, 총생산 단가는 ㎥당 3,750원으로 생산원가의 절반에도 훨씬 미치지 못한 실정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상·하수도의 심각한 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는 상․하수도에 대한 요금 현실화율을 상수도 56%, 하수도 8%로 목표를 설정, 지난 5월 제16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요금인상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물 사용을 절약하는 습관을 가져 주길 당부하고,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양질의 물 공급과 시민들의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창파출소, 자살기도자 구호

상주경찰서(함창파출소)는 6월 17일 오후 4시, 술이 취해 소주병을 들고 눈물을 흘리면서 함창읍내를 배회하던 A(남, 47세)씨를 발견하고, 집을 찾아주려 하였으나 자살을 시도한 사실을 밝혀내고 설득한 끝에 주거지인 부산시 아들에게 연락, 인계함으로 자살을 예방하였다.
함창파출소 경사 이진춘, 경위 전문석에 의하면 당일 A씨는 부산에 거주하면서 부인과의 불화, 위암판정 등으로 고민타가 선산이 있는 함창읍 대조리에서 생을 마감하려고 나무에 목을 매었으나 끈이 떨어지면서 실패하여 다시 끈을 구하러 읍내를 나왔다가 경찰과 만나게 된 것이며,
이에 경찰은 자살기도자들의 그릇된 생각 및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설득으로 회유시킨 뒤, 자살시도시 떨어지면서 생긴 몸의 상처를 문경제일병원에서 치료케 하고 부산에 사는 아들 B(28세)에게 연락 후 약 3시간을 보호타가 인계해 주었다고 했다.
화령초, 난치병 돕기 기금 마련 행사 개최

경북 상주 화령초(교장 박성근) 에서는 6월17일 상주문화회관 앞에서 난치병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콜라비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령초등학교 아우라 오케스트라의 공연 속에 상주시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강민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상주시어머니연합회 임정숙 회장, 남경현 총무와 회원들, 그리고 푸른 문구사 김진숙 대표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화령초등학교 학생들은 3월 초 행복 텃밭을 가꾸어 기른 콜라비를 수확해서 판매한 총 733,000원의 기금은 난치병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선관위, 다문화가족연수 실시

상주시선관위(위원장 손현찬)는 6월 18일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연수를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족의 선거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결혼이주 여성이 대한민국 선거제도 등을 이해하고 투표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강의와 참여를 병행해 참석한 연수생의 몰입도를 높였다.
상주시선관위에서는 다문화가족에게 내년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들의 투표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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