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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힘든 우중산행이 되지 않을까 일기예보에 귀기울이며 초보산지기를 태운 버스는 도장산을 향해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비내리고 오후에 장마전선이 남부지역으로 내려간다는 일기예보의 한가닥 희망을 가졌지만 달리는 차장에는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빗방울이 내리고 있었다. 잠시 눈을 붙인사이 어느듯 거의 도착지점! 와~~~우! 날씨 너무 좋다. 초보산지기 산행에 축복이라도 한 듯 맑고 화창한 날씨가 되었다. 더웠지만 재밌고 즐거운 산행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많은 인원을 이끌고 산행 대장임무에 신경을 너무 많이 쓴 탓인지 컨디션 난조로 조금은 긴급한 상황을 맞기도 했으나 몇 분의 도움으로 다행이 안전하게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초보산지기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갑니다. 다른 분의 좋은 사진들 기대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2009년 7월 19일 경북 문경 도장산에서 pro815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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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사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최고입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너무 많으네요~~~ 프로오빠 잘 지내시죠?? 오빠의 사진은 늘 최고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물놀이 하는 모습보니 너무나 부렵네요.. 언제 갈수 있을거나 산으로 ...ㅡ.ㅡ;;
간만에 프로님의사진 감상 잘 하고 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사진들이 하나같이 생동감넘치고 멋져요~ 그 때 생각하니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