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이동현 교수님 수술하고 부작용 없이 여기까지 왔네요 오늘 유선으로 검사결과 모두 정상입니다 수화기에 전해 오는 목소리에 눈에서는 눈물이 찔끔 흘렸네요 <br />처음 방광암 진단 받고 찾아오시는 환우님 요즘 의술이 좋다는 걸 실감합니다 제가 인공방광 한것을 잊고 보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것이니 의사 선생님을 믿고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술 담배를 모두 끊었는데 2년지나 아주 특별한날 막걸리 반병을 마셨습니다 약 1달에 한번꼴로 그런데 이번 검사하러 가서 와이프가 의사선생님에게 술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니 마시지 말라는 말씀 지금도 허탈합니다 오늘처럼 좋아요 말씀 듣고 막걸리로 축하하고 싶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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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을 별 탈없이 잘 회복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저도 26개월을 무사히 넘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심을 잃고 오버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술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저도 한달에 4~5회정도 소주를 마시고요 한번에 반병정도이고, 친목모임이나 단풍놀이 여행등 특별한 날은 그 핑계로 조금 더 마시곤 합니다. 수술받기전 절박한 상황일때는 목숨만 건지면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살만하니깐 사람마음이 이렇게 간사하게 변하네요.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먼저, 축하드리구요. 부럽습니다.ㅎㅎ 저는 이제 수술 3개월이 되었습니다. 직장은 수술후 2개월만에 복직했구요. 퇴원하고 2개월까지는 하루에 2시간씩 걷기 운동하고 지금은 수영장 다니고 있습니다. 피곤하지만 체력회복을 위해 잘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발기가 안된다는게 문제네요. 교수님께서 6개월 정도 후에 된다는데 믿어야겠죠.ㅎㅎ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기검진 이상없으시다니 제일처럼 너무 기뿌네요!👍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요...😅 저희 신랑은 인공방광 4월에 하고, 낮에는 요실금이 없는데 밤엔 기저기 없인 취침을 못하네요. 기저기를 시간이 지나면 뗄 수 있나요? 기저기 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4 개월이 지났으면 이제 적응이 절반정도는 되었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의 상황입니다 주간에는 요의를 느끼면 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일반인 처럼 산에 간단든지 화장실이 없는곳으로 가기전에 방광을 비워둡니다 저는 서서 배뇨도 해봤지만 방광을 완전히 비우기에는 좌변기가 편해서 대부분 좌변기에서 배뇨하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음료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저녁 8 시 이후는 마시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그전에 마시고 잠자기전 11시정도에 배뇨를 완전히 하고 3시에 일어나 배뇨하고 아침 까지 잡니다 물론 깜빡 잊고 자면 패드에 적신 경우도 발생합니다 더 오래도신 분들은 어떻게 하신지 모르지만 저는 잠자는
저도 어제9회차 검진받고 이동현교수님을 만나고 왓는데요 , 볼때마다 감사한 마음 입니다 . 수술 잘되서 한번만 더 검사하면 5년쩨 됩니다 , 다행히 전이없고 건강하게 여태껏 잘 지냅니다 , 전뭐 술도 가끔 마시고 합니다만 , 무엇보다 암이 좋아하는 음식은 최대한 안먹고 지냅니다 . 의술이 지금은 더 좋아졋더군요 ㅎㅎ 막걸리 한두잔은 괞챦을거로 봅니다 , 축하드리고요 , 환우님들 모두모두 좋은세상 오래오래 건강 합시다 !! 화이팅 !!
첫댓글 검사 결과가 좋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제 9개월차 들어서는데 주 1회 소주 반병정도 마시는데 좀 절제를 해야겠네요
앞으로도 쭈욱 이상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 되찾을 겁니다
전 수술한지 오개월 오늘 처음 출근했는데 조금피곤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관리 잘 해서
다솔님같이 이야기할수있는 사람 되겠습니다 정말 축하 합니다
저도 약 4개월 반만에 복직했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다솔님은 음식은 어캐드시나요 혹 가리시는 음식은 있나요 또 잘 드시는 음식은 무었인가요 좀 가르쳐주세요
수술하고 여러가지 먹긴 했지만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음식 보다는 평온한 마음은 유지할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은 많이 행복합니다 도움이 안되어 죄송합니다
네 정말 마음이 중요하네요
정말 다솔님 감사합니다 저도 관리 잘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0개월을 별 탈없이 잘 회복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저도 26개월을 무사히 넘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심을 잃고 오버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술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저도 한달에 4~5회정도 소주를 마시고요 한번에 반병정도이고, 친목모임이나
단풍놀이 여행등 특별한 날은 그 핑계로 조금 더 마시곤 합니다.
수술받기전 절박한 상황일때는 목숨만 건지면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살만하니깐 사람마음이 이렇게
간사하게 변하네요.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알코올이 암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어요
단지 음주로 인하여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금주 하라고 하더군요 과음은 피하시고 기분만 내실정도면 어떨가요
@다솔 맞는 말씀입니다.
힘들게 찾은 건강 잘 지켜야 되겠지요..
이 카페에 오시는 모든 환우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방광적출 하고 인공방광 하면 어느정도에 회사 출근 가능 할까요..저도 직장인이라 병가를 어느정도 해야 할지 몰라서요..부탁 드림니다
저는 4 개월 반 만에 복직 하였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항암 치료를 안하고 최단기간은 2개월에 복직 하신분을 보았습니다 보편적으로 4~5개월 휴직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축하드리구요. 부럽습니다.ㅎㅎ
저는 이제 수술 3개월이 되었습니다. 직장은 수술후 2개월만에 복직했구요. 퇴원하고 2개월까지는 하루에 2시간씩 걷기 운동하고 지금은 수영장 다니고 있습니다. 피곤하지만 체력회복을 위해 잘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발기가 안된다는게 문제네요. 교수님께서 6개월 정도 후에 된다는데 믿어야겠죠.ㅎㅎ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기검진 이상없으시다니 제일처럼 너무 기뿌네요!👍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요...😅
저희 신랑은 인공방광 4월에 하고, 낮에는 요실금이 없는데 밤엔 기저기 없인 취침을 못하네요. 기저기를 시간이 지나면 뗄 수 있나요? 기저기 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4 개월이 지났으면 이제 적응이 절반정도는 되었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의 상황입니다 주간에는 요의를 느끼면 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일반인 처럼 산에 간단든지 화장실이 없는곳으로 가기전에 방광을 비워둡니다 저는 서서 배뇨도 해봤지만 방광을 완전히 비우기에는 좌변기가 편해서 대부분 좌변기에서 배뇨하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음료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저녁 8 시 이후는 마시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그전에 마시고 잠자기전 11시정도에 배뇨를 완전히 하고 3시에 일어나 배뇨하고 아침 까지 잡니다 물론 깜빡 잊고 자면 패드에 적신 경우도 발생합니다 더 오래도신 분들은 어떻게 하신지 모르지만 저는 잠자는
@다솔 중간에 한번 일어나야 패드에 적시지 않습니다 4 개월이 되셨으면 인공방광도 적당하게 늘었을터인데 취침시 배뇨에 대해서는 방광에 잔뇨가 없이 비우시길 바라며 스스로 연구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솔 성의있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신랑한테 이 글을 보여줬더니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기도드릴께요🙏🏻
네...모두 고생들 하십니다
저는 수술한지 2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지난번 외래 때
역시 또 이상없이 다 좋다고 하여 슬쩍 술 이야기를 했더니
과음만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가끔 경우에 따라서 한 두 잔 정도는 괜찮은 듯 해요^^
저도 어제9회차 검진받고 이동현교수님을 만나고 왓는데요 , 볼때마다 감사한 마음 입니다 . 수술 잘되서 한번만 더 검사하면 5년쩨 됩니다 , 다행히 전이없고 건강하게 여태껏 잘 지냅니다 , 전뭐 술도 가끔 마시고 합니다만 , 무엇보다 암이 좋아하는 음식은 최대한 안먹고 지냅니다 . 의술이 지금은 더 좋아졋더군요 ㅎㅎ 막걸리 한두잔은 괞챦을거로 봅니다 , 축하드리고요 , 환우님들 모두모두 좋은세상 오래오래 건강 합시다 !! 화이팅 !!
이동현 교수님은 술읏 무조건 드시지 말라고 하시네요.ㅎㅎ
다른 교수님들은 한두잔씩은 해도 괜찬타고 하시는거 같던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