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술을 너무 마셨나봅니다..
5~6년동안 먹었던 술보다.. 2주동안 마신 술이 더 많은듯 하네요...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신것일까?? 요번에는 아침에 속이 쓰리더군요..
신시가지에 이양임?? 거기 갈려다가... 만나별미 순두부 먹으러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그냥 이곳에서 설렁탕 한그릇 하기로..
밥 조금 말아서.. 정확히 숟가락 4번들고 포기... 물론 다이어트때문에입니다..
이곳..예전에는 서도회관이라는... 저희 가족의 오랜단골가게였는데...
몇달전에 주인도 바뀌고...업종도 바뀐곳입니다.
맛은?? 슈퍼에서 판매하는 설렁탕?? 그거랑 비슷합니다...
진함보다는..먼가 맹맹하다는 느낌... 마니 아쉬운곳입니다.
첫댓글 흠,, 사진좋다~생각하고 오늘 점심때 한번 가볼까했는데 ㅋㅋ
맹맹하다니;;;; 석박지는 꽤 맛있어보이는데ㅠㅠ
오징어 젓갈이랑...깻잎만 맛있고....나머지는...다 기대이하였어요.....
김치도 묵은지인데...이런 묵은지 맛은 처음이라 난감했고...
석박지도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3.03 11:10
그렇군요~~ 그런거 먹으면 안되는거였군요 ㅋㅋㅋ
근데 군대에서 이미 마니 먹어서~~ ㅋㅋㅋ
그러니까!! 이제부터!!
우린 소중한 몸을 지닌 사람들이니까 ㅋㅋㅋ
이런것들도 예전에는 안 먹었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먹네요..
저도..하얀국물은 잘 안먹는데... 요건 먹겠는데...곰탕은 못먹어요 ㅋㅋ
난 한그릇 다 먹어쁜다!
예전 같으면 요거 한그릇에... 수육까지 시켜서 아주 배불리 먹었을텐뎅 ㅋㅋㅋ
입맛은 개인적이 차이가 있으므루 한번 먹으러 가봐야징 ^^혹시 다이옻 땜시 입맛이 변하였는지???ㅋㅋ태클 아닙니다 ^^
제가...전날...술을 너무 마니 먹어서... 진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갔거든요.....
솔직히...김치맛 보는 순간부터.....ㅠㅠ ㅋㅋㅋ 붕가이님이 가셔서 정확한 판단을~~ ㅋㅋ
헉...4번먹고..ㅠㅠ 넘 아쉬우셨겠어요...다이어트가 뭐길래...ㅠㅠ
다이어트가 얼마나 좋은대요.. ㅋㅋ 10가지 음식을 아주 배불리 못먹을뿐이지...
조금씩 맛은 볼수 있으니..그런걸로 만족합니다 ㅋ
요새 설렁탕은 좀 믿을수가 없어용 ㅎ;;;
그러게요...예전에 파주에서 엄청 맛있게 먹었던때가 있었는데~~
식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다던데 그래도 먹는 음식은 진정성이 있어야 할듯 ㅎㅎ 씁쓸하네영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