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4월28일字 세이쿄신문
명자(名字)의 언(言)
꿈을 가진 사람은 아름답다.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더욱 아름답다.
▶ 2016년의 ‘체험주장대회’에서 ‘겨울의 농업’을 ‘지역의 일대 산업’으로 하겠다는 꿈을 말한 나가노(長野)현의 60대의 장년. 폭 24미터, 길이 90미터의 거대 하우스 2동으로 약 9000그루의 토마토를 연중 재배했다. 특히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토마토는 과일처럼 달콤하고 향기로워 ‘마법의 토마토’로 인기가 높다. 이 이야기를 들은 지인의 소개로 지금은 시마네(島根)현 최대 규모의 토마토 단지를 맡고 있다.
▶ 효고(兵庫)현에서 술쌀을 만드는 70대 부인은 2017년 같은 대회에서 “우리 집의 ‘일본 제일의 야마다니시키(山田錦, 비단 같은 산에 있는 논)’에서 ‘일본 제일의 술’을 만들고 싶다”라고. 그녀의 꿈을 알게 된 우인이 힘을 써주어, 양조장이 결정. 지난해 봄에 이어, 올봄에도 다이긴조(大吟醸酒, 정미<精米>의 비율이 50% 이하의 백미를 원료로 한 청주)가 탄생했다. 이제는 시장(市長)도 절대로 틀림없다고 보증을 하는 지역의 명산품으로서 고향세납세제도*의 예시의 물품이 되었다.
▶ 두 사람에게 공통된 점은 모두의 앞에서 꿈을 말한 것. 마음속의 생각이 음성으로 전해지다 보면, 혼자의 꿈이 모두의 꿈으로 바뀌는지도 모른다. 불법(佛法)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의 철학은 한없이 넓혀지는 것을 가르친다.
▶ 꿈을 갖는 것에 있어 나이는 상관없다. ‘나는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미래의 자신을 잘라버리는 것이 된다. “나는 반드시 이렇게 되겠다!”고 생각하면, 미래의 자신을 만들 수 있다. 마음 하나로 인생은 얼마든지 열린다. (川)
* 고향세납세제도 : 고향 사랑 기부 제도, 납세자가 자신이 선택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소정의 자기 부담액을 제외한 전액이 소득세 및 주민세에서 공제되는 제도(지자체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도입함).
촌철(寸鐵)
입종(立宗)의 날.
삼대(三代)의 격투로 입정안국(立正安國)의 혼은 현대에.
자, 힘차게 연속 투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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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리쿠(北陸)로부터 우정의 대륜(大輪)을 -
신시대는 불타는 서원의 친구가 있어.
이시카와(石川)·도야마(富山)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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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진검승부로 자신을 단련하라” 도다 선생님.
대담하게 움직이고, 대화 속에서 연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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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 길도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노자.
가족이나 이웃을 소중히.
거기에 광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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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음식물 섭취사고에 주의.
담배·의약품·전지의 보관 엄중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