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마음이었던 지난날
청복(淸福 )한 송이
아득해지는 그 세월
그리운 속삭임 속
그려지는 그대 모습
연분홍 마음이었던 지난날
시간이 흘러도 지우지 못하는
꽃처럼 곱던 핑크빛 사랑
장미꽃 같은 첫사랑의 기억
가슴 떨리던 그 시절
지난 세월은 그리움입니다
그림처럼 그려지는 환상들
지난 시절 모습을 그려 보니
스치는 한 장면 행복한 순간
물처럼 흘러도 추억이란 세월
당신을 처음 만난 날처럼
설레고 들뜨는 마음은 아니지만
그대의 향기가 찾아들 때면
떠오르는 정겨움 속 시간
우린 하나가 돼가는 세월입니다.
첫댓글
핑크빛 사랑
곱던 그날의 추억
예쁘게 그려지네요
감사합니다
내려주신 고운 글 퇴근하고 늦은 마중합니다
멀리 타국에서 늘 건강 하시고 편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