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2025년 새로운 한 해를 열어주시고 첫 달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며
오늘 거룩하고 복된 1월 셋째 주일에 저희가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예배 드리오니 아버지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항상 저희와 함께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정치, 경제적으로 너무 혼란하고 어렵고 힘든 이때 본향을 사모하며
천국 시민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저희들 이 세상 일에 지나치게 매몰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능력을 얻게 하사 저희 모두가
2025년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마음을 다 잡고 달려갈 길에
열심을 내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계획하고 행하는 모든 일에 주께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뜻을 정결하게 하시며 그 걸음을 인도하여 주셔서
주의 뜻만이 이루어지는 올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와 공유를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삶을 통해 감사하며 세상과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로 주님만 의지하지 못하고
내 생각 내 뜻이 앞서며 믿음없이 세상의 근심과 염려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저희 죄와 허물들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저희를 씻기시고 새롭게 하사
오직 은혜로 받은 구원의 감사함으로 세상의 시험과 유혹을 이기며
주님만을 더욱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주님,
지난 한 해도 몸된 교회와 성도들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올 한해 온 성도가 한마음과 한뜻으로 교회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모이게 힘쓰며 주님 주신 명령을 따라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함으로 날로 부흥하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 한 해 교회 각 기관과 부서들을 붙드시고 힘 주셔서 주님의 귀한 사명 잘 감당하게 하시고
계획하고 행하는 모든 사역을 통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풍성히 맺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으니 새해 섬기게 된 사역을 위해
무슨 일이든지 주안에서 주저함이 없게 하시고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겨울을 맞아 진행되는 주일학교의 수련회와 캠프 가운데 함께하여 주셔서
모든 일정과 준비하는 손길들을 지켜 주시고
다음 세대를 세울 우리 믿음의 자녀들이 더욱 주님을 깊이 만나며
믿음이 잘 아는 시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하시는 하나님 새해를 맞이하여 결단한 저희 믿음의 고백들이
주님과 친밀히 동행함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올 한 해를 살아가는 동안 시험과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저희의 상한 영혼을 만져 주시고 위로하여 주셔서
저희가 다시 일어나 새 힘으로 주님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이루기 위해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채규현 담임 목사님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권능의 팔로 굳건히 붙들어 주셔서 금년 한 해 말씀과
주님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목양하실 때 피곤치 않도록 힘 주시고
감당하시는 모든 사역 위에도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주님 주신 사명 붙들고 복음을 증가하는 해외 선교사들과
협력교회의 목사님들을 붙드셔서 언제나 성령 충만함을 주시고
신원을 강건케 하심으로 담대하고 힘 있게 귀한 사역 잘 감당케 하시며
온 성도들도 이 귀한 사역에 더욱 관심과 기도와 물질로
적극 후원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가운데 함께하신 아버지 하나님,
특별히 오늘 생명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얼바인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과 말씀의 권능을 하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이 저희 심령을 새롭게 하며 살찌우는 생명의 만나가 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약속의 은혜를 사모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정성껏 준비한 임마누엘 찬양대와 관현악단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오늘도 예배를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성도들 기억하셔서
주님이 주시는 형통함을 누리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맡겨진 사역 기쁨으로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해도 저희와 함께 하셨듯이 올 한해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사었고,
올 한해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하며
길이며 진리와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