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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사람들
 
 
 
카페 게시글
이민영의 침묵(산문.덧상.메모.편안함) 마흔살의 오후에서--이민영
詩人李旻影 추천 0 조회 323 06.09.25 01:1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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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26 09:44

    첫댓글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나이 50에 접어들면 사랑,삶.......어떤 눈,어떤 마음으로 느끼시는지, 아니 느낌이 다르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이를테면 가슴으로만 품고 사는.........사랑이 어려운 나이가되어 가는지......그냥 알고 싶습니다.50이 되어 하는 사랑은 어떤 빛인지.......!

  • 작성자 03.08.26 16:12

    오십의 사랑..무척이나 숭고하고 오묘합니다....정말....사랑의 진실이란 이야기를 하는데...오십은 초월초극의 순수가 흐릅니다..네 언제인가...드리지요

  • 03.08.27 08:16

    숭고하고 오묘한 사랑,초월 초극의 사랑......그 깊이가 보이지 않을만큼,가슴이 많이 아리기도 하겠군요.50되어하는 사랑은......

  • 작성자 03.08.27 08:26

    아마 제일 이해를 많이하고 제일 깊고 양보하고 그리고 배려를 먼저하고...이노래와 비슷한...즉 죽음을같이하는 사랑.//..죽어갈때...그대이름을 부르는사랑..이지요.//.정신적인것이 우선이겠지요..//육체적인 우선보다..

  • 03.08.27 10:57

    50되어하는 사랑...........은 영원할 수 있는 사랑이군요.보이지 않는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성숙한 눈이 생기면 참 고혹한 사랑,단 하나의 운명같은 사랑을 할 수 있겠군요.....!

  • 작성자 03.08.27 19:05

    그렇죠..사실 어느해부터인가 결혼이 양가맞춤의 결혼이되다가 지금은다시 隣愛[=사랑하는결혼]의 결혼으로 회귀한다 하는군요...사십대가지에도 세상은손아귀에 잇는것처럼보입니다..사랑도돈도..모두도그러나 오십을 넘기면..이제 순명의 생각이들죠..그래서 오십은 후회하지아니한 사랑...마음으로모두를초극한사랑..등

  • 작성자 03.08.27 19:06

    드을합니다..그래서 사실 사랑없이살아온부부라도 서로를돌아서며 잘해야겠다는 생각을하지요..ㅇ노십이되어서 맞는사랑이라면...살아온 사랑을 총정리한..사랑 그자체를 할 것입니다

  • 03.08.27 20:53

    50이하는 사랑 깊은 심연으로의 그윽함,님의 사랑 또한 그 고혹한 향의 사랑이겠지요~~살아있으므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나이들어감에 사랑의 빛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J^

  • 03.11.28 19:24

    서른을 훌쩍 넘은 나이. 얼마 있으면 저도 40대의 대열에 낄 생각을 하니 좀 가슴 아프긴 하지만 마흔이 되면 모든 걸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이 넉넉해지길 바라는 바입니다. 사랑을 잃어도 그저 그렇게.....

  • 03.11.29 10:29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태어날 때로 돌아가는 겁니다. 너무 아파하지도 아쉬워하지도 또 자포자기는 더 더욱...... 아뭇튼 숨쉬는 동안, 매 순간을 감사하며 나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겠지요. 언제 까지나 삶 그자체는 새로운 의미가 있습니다. 이지언님 30대가 멀어짐을 아쉬워 말고, 좀더 성숙함을 기대해보세요.

  • 작성자 03.12.01 00:34

    고우신날이되십시요..두분님!! 이지언 시인님..이영균 어르신님!!

  • 05.06.19 04:23

    ^^*!!!

  • 작성자 05.09.09 00:53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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