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성총 禪詩 / 백영운 작곡 / 편곡
기획사/방송사 : 지미디어
공표일자 : 2002-05-15
앨범명/프로그램명 : 세속에서의명상 VOL.2
가랑비 개인 삼월의 어느 날
복사꽃 비단보다 더 붉고
버들은 실오라기 같네
이 봄의 무한한 정취
산새가 아니면 누구에게 말해주리
먼 산 가랑비 걷히고
높은 창엔 가는 바람 불어오네
창에 기대어 잠깐 잠드니
남은 꿈은 새소리 안에 깃드네
꽃잎은 져 눈발로 흩날리는데
길고 가늘게 버들가지 늘어져
저혼자 하늘가에 떠 돌고 있으니
애타는 심정 견딜 수 없네
가랑비 개인 삼월의 어느 날
복사꽃 비단보다 더 붉고
버들은 실오라기 같네
이 봄의 무한한 정취
산새가 아니면 누구에게 말해주리
이 봄의 무한한 정취
산새가 아니면 누구에게 말해주리
카페 게시글
한국가수이름~ㅎ
봄 / 홍순지 (i)
임승탁
추천 2
조회 72
25.03.27 01:3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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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에 무한한 정취를 누구에게 전하려. 화사한
경관을 혼자 보기 아깝아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조흔 날 되세요
봄 홍순자 노래 감상 잘하고 머물러 갑니다,^0^
즐거운 날되시고 사랑가득 행복하세요~~~~~
어서오세요 방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십시요
바람이 불면서 빗방울이 들치는 토요일 입니다.
다소 스산한 날씨에 홍순지님의 봄 노래를 듣습니다
애틋하면서도 애절함이 묻어나네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아주 오랫만에 뵙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