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 선수들이 지난 17~19일 울산에서 열린 제71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뽐냈다. 2학년 정건우, 1학년 유석민 선수는 각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정건우(2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 남중부 평영 100M(1분 04초), 200M(2분 18초)에서 2관왕을 거머줬다.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 두 종목 모두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석민(1학년) 선수도 맹활약을 펼쳤다. 남자중학부 자유형 400M(4분 10초)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800M(8분 40초)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송지훈(3학년) 선수는 남자중학부 접영 200M 결승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계영 400M에 참가한 정건우, 강정흠, 김민균, 유석민도 동메달을 추가 획득하며 광주 수영의 기대주로 성장할 가능성을 비쳤다.
정광일 지도자는 “학업과 운동 모두 성실히 하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훈련성과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도 광주 수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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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중 제71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 금빛 물살
광주체중 선수들이 지난 17~19일 울산에서 열린 제71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뽐냈다. 2학년 정건우, 1학년 유석민 선수는 각 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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