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돼라"를 읽고서->전여옥님 글비판~!!!!

<xBODY bgcolor=#ffffff topmargin='10' leftmargin='10'><div align=center> <TABLE border=0 style='border-width:1; border-color:#555555; border-style:solid; ' bgcolor=#ffffff cellpadding=8 cellspacing=0 width='95%'><TR><TD bgcolor='#ffffff'> <img src=./image/userimage/point9.gif align=absmiddle border=0> 이름: 노혜경 <img src=./image/userimage/point9.gif align=absmiddle border=0> 홈페이지: <a href=http://www.seoprise.com target=_blank>http://www.seoprise.com</a> <img src=./image/userimage/point9.gif align=absmiddle border=0> 2003/6/3(화) <img src=./image/userimage/point9.gif align=absmiddle border=0> 조회: 6364 </td></tr><tr><td align='' style='line-height:150%; word-break:break-all;'> <img src=./image/userimage/basistitle3.gif align=absmiddle border=0> 조선이 저를 세바스찬스럽게 만들었어요 전여옥과 노블리스 오블리제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tr><td height=10></td></tr></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195 align=right border=0><TBODY><TR><TD width=390><IMG height=192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prise.com%2Fjboard%2Fdata%2Fimg%2Fbinary%2Fnorazo.gif" width=240 border=0></TD></TR><TR><TD width=622>전여옥은 세바스찬짓을 멈춰라</TD></TR></TBODY></TABLE>전여옥씨가 조선일보에 상업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글 하나를 올려놓았다는 소식을 나는 뜻밖에도 알지 못했다. 대선이 끝난 이후 최소한의 사회적 도리를 감당하기 위한 활동을 제외하고는, 밀어둔 논문과 생계문제에 골몰하느라 세상 돌아가는 구석에서 발생한 이런 구린 일까지는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어쨌거나 그 글을 읽은 다음, 여기에 대해 반응을 하는 게 옳은가를 두고 약간 고민을 했다.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한 가지는, 전여옥씨의 글이 지닌 문제 자체가 주는 주저다. 어떤 주저였는지는 잠시 뒤에 쓰도록 하겠다. 또 한 가지 주저는, 지금까지 나는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이후의 정치행위나 말에 대하여 이렇다 할 나 자신의 견해를 밝힌 일이 거의 없는데, 글쓴이 자신의 혼란과 저급함을 먼저 폭로할 뿐인 글 하나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좀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후자에 대해 먼저 해명을 좀 하자면, 내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것은 우선 노무현 정부의 과정적 실패에도 불구하고 결과적 성공을 과신했던 탓도 있고,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거국적 몸부림이 모든 분야에서 터져 나오는 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내가 의식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논평하는 것을 삼가기로 스스로에게 다짐을 해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취임 직후 나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위 "참여"하는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하여 발언한 바 있다. 교육부총리 반대캠페인을 조직하기도 했고, 반전평화운동을 파병반대 운동으로 가장 먼저 전환하자고 주장한 사람이기도 하다. 특히 파병과 관련해서 나는 내 나름으로는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했다. 그러나 그 결과, 나는 나 자신이 모퉁이에서 기도하는 회칠한 무덤의 주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나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하여 노대통령을 담론의 희생물로 삼아버린 듯한 자괴감은, 내가 그를 대통령 자리로 보내기 위해 전력을 다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이라는 반성에서 온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다는 일의 의미는 대통령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미와 조화를 이룰 때 제대로 성취되는 것이거늘, 나는 아마도 대통령이라는 자리 자체가 신통력을 얻는 마법의 주문처럼 여겼던 건 아닐까. 어쨌든 말하려면 아직도 한참 복잡하게 늘어놓아야 할 반성의 결과로, 나는 일단 "믿으며 지켜본다"라는 다분히 파스칼적 선택을 하기로 결심했다. 덧붙이자면, 나는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은 그가 대통령이 된 순간 90% 이상 달성되었다고 보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역사의 변혁기에는 존재 자체가 곧 의미의 성취가 되는 사람들이 나오게 마련이다. 노대통령의 역사적 의의는, 그가 남북관계를 급진전시키거나 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거나 하는 데 있지 않다. 4.19에서 부마로, 부마에서 광주로, 그리하여 전국적 규모로 불타올랐던 6월 시민항쟁의 정신이 드디어 승리한 데 있는 것도 솔직히 아니다. 그의 의의는 오히려 지배계급의 결정적 교체에 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굳건하게 사회상층부를 지켜온 세력의 전면적 교체라고 하는 그 존재론적 다름에 있다. 이 교체만 제대로 수행된다면, 노대통령의 저 유명한 표현대로 다른 건 다 "깽판"을 친들 무슨 걱정이겠는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은 시지프스의 돌을 결정적으로 산꼭대기 지점에 올려놓은 바로 그러한 일이기에, 그 자체가 바로 의미이다. 전여옥의 글은 단순화시켜 말하면 그 존재론적 다름에 대한 기득권층의 불안과 노여움의 전면적 표출에 불과한 글이다. 그런 점에서, 굳이 내가 나서서 반박할 가치가 있을까라는 주저가 안 드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전여옥의 입지는 실제로는 지금까지의 우리 사회의 소위 지도층을 형성하는 기득권 세력이라기보다는 그 기득권 세력의 세계관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회적 위치를 구현하는 유사 지식인의 입장이다. 일종의 용병인 셈이다. 따라서, 어쨌거나 같은 글쓰는 사람으로서의 할 말이 있다고 보기에, 갑갑한 마음을 모아 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전여옥씨가 조선일보에 쓴 [그는 대통령이 되지 않는 것이 좋았다]라는 글을 읽은 다음 내가 느낀 것은, 전여옥 개인에 대한 한심함이라기보다는 그런 글이 신문에 버젓이 실릴 수 있고 또 실을 수 있는 우리 사회 소위 기득권층의 어떤 천박함, 그리고 그런 글을 기어이 입밖에 내어 말해야만 하는 어떤 절박함이었다. 그만큼 그녀는 수구세력의 용병으로서의 소임을 다한 것이다. 하지만 어쩌랴, 수구들은 용병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 사회귀족의 언어는 우아함과 세련됨이 그 생명이거늘, 그녀의 언어는 솔직히 좀 막되어먹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자발적으로 수구의 입이 되기로 한 전여옥 자신? 아니면 알고봤더니 귀족의 품격을 전혀 지니지 못한 우리 나라의 모든 기득권층들? 전여옥씨가 쓴 글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 우선 그녀가 "대통령이 되지 않는 것이 좋았다"라는 말을 했다는 사실 그 자체다. 그녀는 말하기를, 어느 날 갑자기, 별로 기대로 하지 않았건만 민주당 경선의 회오리 속에 ‘대통령 해보겠다’고 나서 사람 아닌가? 또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대통령 노무현’을 원치 않았던 수많은 국민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다. 전 국민이 열망아래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시킨 대통령이 아닌 것이다. 라고 하고 있다. 전여옥씨 자신이 후보단일화 논의 과정에서 자신은 정몽준을 밀지만 누가 되어도 상관없다고 말했던 사실을 굳이 상기시킬 필요가 있을까? 그녀의 이 말은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수구세력들의 정신적 공황을 그냥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공직에 대한 그들의 인식의 문제점도 그대로 드러내어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대통령은 타고나야 하는데, 자기가 하겠다고 나섰으니 문제다? 원치 않았던 수많은 국민도 있었다? 억지로 시킨 대통령이 아니다? 이로써 그녀가 주권재민의 근본원리와 민주적 선거제도의 특성과 다수결 원칙의 의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선을 다해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건 정몽준씨나 이회창씨만 지켜야 할 미덕이 아니다. 유권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요구되는 덕목이다, 유권자는 쇼핑객이 아니라 대표권을 위임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대다수 유권자들은, 전여옥씨가 말하는 것과 다르게 성숙한 판단력을 지니고 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숙은 단순히 자신이 지지한 사람이라서 존중하고 지지하지 않은 사람이라서 비판하는 그런 차원에 머무르지 않는다. 지지하지 않았으나 다수의 선택에 의해 공동체가 결정한 것은 인정하고, 헌법이 요구하는 규칙 안에서 대표자로 뽑은 사람의 정책과 행위가 자신의 요구와 이해에 일치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하고 참여하지만, 전여옥씨처럼 팔짱을 끼고 조롱하는 태도만은 결코 취하지 않는다. 그것은 주인됨이 아니기 때문이다. "헌법"이라는 계약에 의해 이룩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의 일원인 우리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부정하는 그녀의 발언은 "대통령은 보통사람이 해서는 안된다. 대통령은 다른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능력과 기대치 않았던 위기관리솜씨를 보여줘야 한다. 국민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라는 말에 이르면 독재를 합리화하는 기이한 언술이 되고 만다. 시쳇말로 속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기이한 생각이 든다. 전여옥씨가 국가의 주인인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스스로 각성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글을 왜 쓰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좀 뒤로 밀어두기로 하자. 전여옥씨 글의 두 번째 문제점은, "대통령이 되지 않는 것이 좋았다"라고까지 생각하는 근거가 지극히 주관적이고 지엽적인 문제들이란 점이다. 그녀는 노무현 대통령이 언행이 "황당"하고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 같고 "아슬아슬"하다고, "황당"하고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 같고 "아슬아슬"하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자신의 전유물처럼 말하는 "국민"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둘째치고, 이런 평가가 실제로는 그녀 자신의 주관성의 표출이란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아마도, 그녀를 둘러싼 주위 환경은 그런 언어로 대통령을 평가하면서 고민들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녀의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많이 듣던 말로 요약하면 "불안함"과 "가벼움"이 될 것인데, 그 불안함의 근거가 바로 대통령의 말하는 방법에 기인한 것이라는 그녀의 주장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말하기란 생각보다 계급적이다. 전여옥씨가 대통령의 언어를 황당하다고 말하는 이면에는, 이미 지적했든 대통령다운 말투가 따로 있다는 것을 전제하는 의식이 있다. 과연 영화 [마이페어레이디]에서 오드리 햅번은 상류사회의 교양 있는 말씨를 애써 배워 신분상승을 한다. 그뿐이랴, 한 번 돌아보라. 소위 있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을 향하여 저지르는 말의 폭력 가운데 태반은 업는 자들의 표현방법의 무지막지함, 아는 것 없음에 대한 질타로 채워지고 있다. 그런데, 지배적인 교양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쉽사리 터득되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교육기회 말고도 인맥과 접촉에 의해 문화의 터전을 공유해야 한다. 학교, 결혼, 사교계가 필요하다. 전여옥씨는, 이런 식의 문화공유에 의해 터득한 언어적 능력의 부재를 가리켜 "황당"하다고 말한 것에 다름 아니다. 황당한 것은 사실일 것이라 본다. 만일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노릇 못해먹겠다!’라고 말하지 않고 "대통령직의 원활한 수행을 어렵게 하는 많은 장애들 때문에 고충이 큽니다"라고 말했다면, 그녀가 이토록 황당해하지는 결코 않았으리라고 나는 본다. 물론 그녀의 말은 말꼬투리 잡기이다. 그러나, 현직대통령에 대한 흔들기가 이런 말의 꼬투리를 잡아서 수행될 수 있다는 그녀의 판단이 뜻하는 바가 바로 노대통령의 말하기에 내재한 계급적 "다름"에 대한 민감함이다. 나는 전여옥 같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바로 이러한 점이 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커다란 장점이라고 말하기에 주저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못해먹겠다"는 말에 내포된 의미가 진짜로 대통령을 그만 둔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위에 쓴 그런 정도의 의미임을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라는 4대에 걸친 경상도 대통령을 '보통이 아닌 대통령들로 섬긴' 바로 그 기득권층의 입인 그녀가 정말로 못 알아들어서 문제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석에서는 그보다 더 험한 말도 하는 그들도 공석에서는 교양 있는 상류층의 의례적인 말투를 사용했다. 그로써 상층부에 편입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해온 것이다. 그러나 노대통령에겐 그런 의지가 없으며, 따라서 "못해먹겠다"는 표현이 공식석상에서 발설된다. 이는 위기감을 주기에 족하다. 그녀가 문제삼는 것은 "서민적인 표현법" 그 자체이며, 이는 각종 수구언론들이 노대통령의 언행을 바라보는 시각과 어떤 면에서 일치한다. 즉, 존재의 형식이 달라졌음을 말의 다름에서 발견하고는 당황한다는 것. 기득권층이 진짜로 불안해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언행의 가벼움이 아니라, "가벼움" "불안함"으로 딱지를 붙여 노대통령 스스로 버리게 만들고 싶은 저 "출신성분의 다름"을 드러내는 대통령의 "다른 말"이다. '다른 말'은 필연적으로 다른 존재의 지배력을 강화하므로, 노대통령 5년간에 달라질 문화를 생각하면 언어의 품격과 의전상의 예의바름을 요구하는 것이 절박한 일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전여옥씨의 글은, 그러한 편입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수구세력의 속내를 유감없이 드러내 보였다는 점에서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신분제 사회가 변동을 경험할 때, 주인마님들의 입이 교양과 체통을 무시하고 좀 험하게 변하는 것을 사극에서만 볼 줄 알았더니 현실에서 목도하는 행운을 누린 셈이다. "네 이놈, 고이헌 놈!" 하고 상처 입은 마님이 외칠 때, 그것이 혁명의 전조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노대통령은 앞으로도 서민적 말투를 결코 버려서는 안된다. 바로 그 서민적 말로서만 드러낼 수 있는 서민들의 정서를 대통령이 대변할 때, 친일과 부역과 정경유착과 인맥 혼맥 학맥으로 얽혀 우리 사회를 지배하던 저 사람들의 기득권이 흔들리며 건강한 평등사회가 앞당겨질 것이다. 봉숭아학당의 세바스찬이 우리를 웃길 수 있는 건,"천박해! 천박해! 천박해!"를 외치는 그의 태도와 몸짓에 묻어나는 근원적인 천박함이 엄청난 아이러니로 다가오는 그 균열 때문이다. 세바스찬이 이미 귀족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세상의 주인들은 그가 천박하다고 외치는 알프레도로 표상되는 건강한 민중임을 알아챌 때, 그리하여 더 이상 그들을 향하여 "나가 있어!"라고 말하지 못할 때, 세바스찬의 개그는 더 이상 개그가 아니라 비극으로 마감될 것이다. 나는 전여옥씨가 그런 비극적 종말을 맞지 않기 바란다. 알프레도와 기꺼이 같은 밥상에 앉아 밥을 먹는 회심을 이루어내기를 바란다. 그것이 지금의 사회귀족층과 그들에 봉사하는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아닐까? 자기 손으로 자기 품위를 먹칠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아무리 그녀와 내가 다른 지평에 속한 글쟁이들이라 하더라도 안타깝기는 매일반이다. 황당하고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같이 아슬아슬하게 말을 뱉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가벼움은 이제 그만 거두셨으면 한다. 자중자애 하시라. * 편집자주 : 본문은 '여성신문'에 기고한 글을 필자의 동의를 얻어 전재한 것입니다.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41.111.79'> 파워맨: 반갑습니다. 김동렬님.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글 한겨레에서 읽었는데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글이었습니다.      모름지기 글이란 이렇게 써야 한다는 교본같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난 언제 이렇게 글을 써보나      생각하는것과 표현하는것은 천지차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낌니다      근데요 전여옥은 이걸 알까요?      알았다면 그런 글을 그런 식으로 쓰진 않았겠죠              -[06/01-17:35]-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192.160.35.157'> 삐딱: 앗 이등.. 김동렬 그대는 아는가! 조선이 있기에 이 나라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06/01-19:12]-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192.160.35.157'> 삐딱: 하나더!! 그대의 글이 천박 하다는 것을!!!!!!!!!!!!!!!!!!!!!  -[06/01-19:13]-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51.137.230'> <a href="./main.cgi?board=vince&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toutome@hotmail.com">toutome@hotmail.com</a>&toname=훗~"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toutome@hotmail.com">toutome@hotmail.com</a>'>훗~:</a> 전여옥의 글이 튀는 표현들로 일관되어 보기에 상당히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노혜경님의 글은 보기에 좋지만 읽는 내내 소화시키기에      쉽지 않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사회귀족의 언어는 우아함과 세련됨이 그 생명이거늘>      대통령의 말투를 문제삼았던 전여옥, 전여옥의 문체를 문제삼았던 이 글.      한쪽에는 천박하지 않기를 바라고 한쪽에는 서민적으로 남으라는 요구,      대통령의 언어에 대한 책임은 사회귀족보다 못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06/01-20:06]-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20.117.15.142'> 야 삐닥:  나가~있어!  -[06/01-20:07]-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206.62.149'> 박력: 으흐흐 3등이다.  홧팅!            김동렬님!   지발 글 좀 올려주이소....,            후딱 / 존 말할때 올리이소.....,              -[06/01-21:42]-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102.29.28'> 인디라망: 김동렬님,당신을 빠른 시일내에 보고 싶군요...        -[06/01-23:38]-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248.241.171'> 부산소시민: 언제쯤 볼수있을런지..동렬님  -[06/02-02:57]-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128.240.229.66'> 동급최강:  방가 ~~~~~ 동렬님 글을 다시 보니 힘이 나는군요!!             다시 동렬님께서 직접 서프에 글 올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06/02-09:26]-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128.240.229.66'> 동급최강:  아참 위에 아주 웃기는 넘이 있네 그이름은 삐딱             너에 글을 보니 상스럽기 한이없구나!! 검사 같은놈 ~~~~             (너에 댓글에 상응하는 내가 한심스럽도다)  -[06/02-09:31]-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219.117.186'> <a href="./main.cgi?board=vince&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nemopks@korea.com">nemopks@korea.com</a>&toname=선심후수"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nemopks@korea.com">nemopks@korea.com</a>'>선심후수:</a> 이거 여성신문에 기고한 노혜경님의 글인데...      왜 여기?  -[06/02-10:44]-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38.241.245'> 기웅아빠: 왜 매일 글도 없는 곳을 클릭 해야하지..  -[06/02-12:40]-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0.218.170.40'> <a href="./main.cgi?board=vince&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q@q.net">q@q.net</a>&toname=훗~님"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q@q.net">q@q.net</a>'>훗~님:</a> <사회귀족의 언어는 우아함과 세련됨이 그 생명이거늘>이라는 부분은 일종의 야유로 읽어야 할듯합니다. 비아냥이지요.      워낙 점잖게 써놓기는 했지만, 이 글 전체가 세련된 비꼼입니다.  -[06/02-13:01]-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159.80.93'> <a href="./main.cgi?board=vince&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dfgmn@hotmail.com">dfgmn@hotmail.com</a>&toname=ㅜㅜ"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dfgmn@hotmail.com">dfgmn@hotmail.com</a>'>ㅜㅜ:</a> 동렬님 짱!!      홧팅!!  -[06/02-13:10]-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145.254.6'> 기쁘..: 글 있길래 동렬님 글인가 했더니 노혜경님  펀글 이군요.      괘얀습니다.      이 펀글이 동렬님의 컴백홈을 위한 워밍업이라 생각하겠습다.      빨리 돌아오세요.  -[06/02-14:05]-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20.84.237.90'> 거지왕: 동렬이 실수로 글 올린건 아니겠지?      눈치보나?????      그냥 걸레가 되라!  -[06/02-14:51]-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150.69.39.75'> 동렬아우: 동렬이성 와 이리 빨리 컴백안하노~ 깝깝시럽네. 다 뽀~싸뿌기전에 언능 오이소...박력의 팍!팍! 들어간 글 보고 잡다 아이가...  -[06/02-17:14]-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240.133.49'> <a href="./main.cgi?board=vince&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zodiac@95777.com">zodiac@95777.com</a>&toname=디아"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zodiac@95777.com">zodiac@95777.com</a>'>디아:</a> 혹시나 하며 북경에서 매일 들릅니다.성의를 봐서라도 이제 나오지여.  -[06/02-21:36]-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145.86.203'> 자빠링: 동렬업ㅅ는 서프는 넘심심하오 그대의 시원시원한 글을 발리보곳심소~~버럭~~  -[06/02-22:32]-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32.gif' border=0 alt='211.237.218.76'> 자빠져라: 시덥잖은 소리 듣기실타 뭐 미련이 남았겠냐마는 너 또 설치는 꼴은 보기 실쿠나      광야에 가서 수도나 하렴  -[06/02-23:29]-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222.251.123'> <a href="./main.cgi?board=vince&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kim09love@hanmail.net">kim09love@hanmail.net</a>&toname=3학년"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kim09love@hanmail.net">kim09love@hanmail.net</a>'>3학년:</a> 심심해!심심해!심심해!심심해!심심해!심심해!심심해!심심해!심심해!심심해!심심해!      빨리 돌아오라! 서프는 지금 박력이 필요해.요샌 글들에 기합들이 빠졌어.        기합이 필요해!!!  -[06/02-23:46]-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4.187.48.93'> 김 이박: 동렬이 동무 .. 글 안쓰오 ? 서프에서는 동렬이가 최곤데,,   -[06/03-09:45]-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149.244.135'> 듀플: 다시금 노대통령을 지켜볼 수 있는 힘이 되어 주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06/03-09:49]-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224.174.125'> 지푸라기: 혹시 하고 눌렸는데 글이 있네요            아주 차분한 글입니다.잘 읽었어요.      프랑스 사회학자(이름이 기억안나네)의 글이 떠오르네요      잘 읽고 건강도 회복하고 마음고생도 좀 침전되면 그땐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겁니다.      겁나게 싸워야 안됩니까?/            싸우면서 천갑자 만갑자의 내공을 길러야하지 않을까?  -[06/03-11:45]-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182.254.10'> elviskim: 음... 통렬한 비판이군여... 노혜경샘~~ 머째이~~ ㅋㅋㅋ     근데. 한가지 ... 과연 노짱이 짱이되었다는 것 그것만으로 진짜로 일의 90%가 성취되었는가? 아닌거 가튼데여 ㅡ,.ㅡ; 현재 역사적 배경이 어렵과 거시기하다라는점을 감안하더라도 노무현의 우향우와 힘겨운행보가 걱정스러운건 사실은듯 합니다.      전여옥의 천박한 물어뜯기에 동의할 생각은 없어여..      토달기도 어이없을정도구...      노무현의 줄타기에도 원칙적으로는 구지 반대할 생각 없습니다.      좀 답답해보여도여... 좀 짜증은 나지만...      가장 문제는 그렇게 대선때 외쳐댔던 원칙과 소신이 지켜지느냐 하는것입니다.      파병때... 저는 단념했고.. 지지철회입니다.      그래도 지켜볼생각이에여 ㅡ,.ㅡ;  -[06/03-12:08]-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0.93.185.247'> <a href="./main.cgi?board=front5&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sirius7@sirius7.pe.kr">sirius7@sirius7.pe.kr</a>&toname=개코"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sirius7@sirius7.pe.kr">sirius7@sirius7.pe.kr</a>'>개코:</a> 노혜경선생님의 글.......시원하게 잘읽었습니다!!! ^^  -[06/03-15:53]-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img50.gif' border=0 alt='211.118.130.21'> 꽁지: 노혜경교수님 건강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건강하셨으면 합니다.  -[06/03-15:56]-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221.88.210'> 타도 김동렬: 글이 많이 차분해지고..분석력있는 글입니다..            맹목적 노빠에서  조언하는 노빠로 거듭나길..  -[06/03-15:58]-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238.86.16'> 남맹: 1. 흔히들 평등과 자유는 양립할 수 없다고 합니다.            2. 경제론적으로 보면 뭐 이해가는 말입니다만...            3. 그러나 노혜경님이야말로 진정한 평등을 추구하는 자유주의자로 보입니다.            4. 대선때 좋은 글 많이 읽었었는데 앞으로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5. 건필하시길...  -[06/03-16:11]-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102.59.123'> <a href="./main.cgi?board=front5&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kbr0410@hotmail.com">kbr0410@hotmail.com</a>&toname=신선나라"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kbr0410@hotmail.com">kbr0410@hotmail.com</a>'>신선나라:</a> 크크크 전여옥의 천박함은 뭐 이런 개돼지가 있나 하는 욕이 절로나옵디다.      이나라의 상류사회엔 목에 진주 두른 돼지로 가득찼습니다.      오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 연한놈부터 한마리씩 바베큐해야 합니다.      축제는 그렇게 하는것입니다. 밤새 즐기는 것이지요.      결코 돼지코레라 박멸하듯 굴삭기로 땅파고 한꺼번에 병든돼지 파묻듯 하는게 아닙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켐프파이어는 새벽에 해야 제맛입니다.  -[06/03-16:24]-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226.161.10'> 레드디아: 모처럼 꼼꼼히 뜯어보게 되는 글이네요... 넘넘 좋은글이에요... 특히나 앞부분 얘기, 많이 와 닿았습니다. 정말 우리 사회의 어른다우신 모습.... 희망 한 조각 가슴에 품고 끝까지 노짱을 지켜보자고요.   -[06/03-17:00]-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0.219.138.18'> 개발새발: 야 신선나라...            전여옥이가 상류사회 인사라고 누가그러디?            상류사회 못끼어가 안달난 갈보년에 불과하다...            어째서 전여옥이를 상류사회에 억지로 낑궈넣는겨...            우리나라 상류사회가 그렇게 질 낮은 줄 아는가...아니다 절대 아니다...            별 거지같은 꼴뚜기년이 무슨 상류...            아무래도 신선나라 네 놈은 하류인생의 전형적인 피해의식을 가진듯 하구나...        -[06/03-17:23]-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img50.gif' border=0 alt='210.94.242.37'> 아자!: 이런글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천박한 전여옥....            넘 시원하군요...  -[06/03-17:25]-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0.92.247.88'> <a href="./main.cgi?board=front5&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trygeo@yahoo.co.kr">trygeo@yahoo.co.kr</a>&toname=노씨"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trygeo@yahoo.co.kr">trygeo@yahoo.co.kr</a>'>노씨:</a> 통렬한 글입니다.        -[06/03-18:02]-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73.46.162'> <a href="./main.cgi?board=front5&command=guest_email&tomail=<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rebeccha@hanmail.net">rebeccha@hanmail.net</a>&toname=웃겨" target='hxg' xxonClick="fork('mail_form')" title='<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rebeccha@hanmail.net">rebeccha@hanmail.net</a>'>웃겨:</a> 위에 개발세발아/ 우리나라에 상류사회가 정말 있다고 믿니? 너무 순진 천박하구나. 기껏 몇십년 자본주의에 돈 몇푼 개같이 번 것 가지고 벌써 한국의 상류가 질을 가를 수준씩이나 된다고 믿니? 너가 상류에 끼었대도 그런 생각 믿는 네가 우습고, 아니라면 나무 멍청하고 순진해서 웃으워 죽겠다!!!  -[06/03-18:09]-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111.209.124'> 노비어천가: 동렬씨, 컴백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예 붓을 놓는건 아닐까 은근히 걱정했었습니다.      동렬씨다운 그 기개 잃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06/03-18:22]-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234.232.191'> 정육점: 신선나라님.      전여옥의 고기는 넘 질겨서 씹지도 몬함니더.      그 가시나 전에 일본서 놀았꺼덩요.      일본이 섹스천국인건 다 아실테고.      관상을 보이소.      에데 바비큐용 살뎅이 한점 먹을만 하던가요?      새우잡이배나 청송감호소에 가져다줘도      쓰레기로 다시 내삐릴김니더.  -[06/03-18:54]-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186.38.131'> 백범의후예: 김동렬 떠난다고 했으면 떠나야지 왜 돌아왔나..짜증나게 지역감정이나 조장하는 인간말종아  -[06/03-18:57]-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235.70.146'> 워3: 아.. 멋진 글이다.. 5.18이후로 서프에서 읽은 몇 안되는 글중에서 가장 재밌는 글이네요.      서프 필진의 글은 이제 읽지 못하겠네요 ... 슬프군요 .. 떱...        서프 필진들.......... ......... 떱....           불쌍해...  -[06/03-18:58]-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35.175.104'> 시라소니:      이렇게 해서 빈공간이 생겨야 정몽준이가 들어갈 구멍이 만들어 지지 않가써? 다 작전뽕이구만 멀 기러네?      전여옥이도 불때기 돌입햇구만 기래.허참 한참에 굼불을 마니들 때누만 기래. 자꾸 ㄷ때라마.기래야 연기가 잘 나오디...      긴데 김민석이래 조용하다야.우째... ...  -[06/03-19:37]-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54.29.48'> 첫빳다: 진짜 멋지네요... 노혜경 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나두 좀 이렇게 생각 깊고 남 배려하고 그러면서 판단 확실하고 심지도 굳고 또 천박한 무리들에게는 우아하게 한방 날려 줄 수 있는 내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쟁이라고 다 같은 글쟁이가 아니고 같은 사람이라도 "격"이라는 게 있는가 봅니다. 노혜경 님과 동급은 안되더라도 세바스찬 급은 되지 말아야 할텐데... ㅎㅎ  -[06/03-19:38]-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39.53.28'> lute: 어, 이상하다..왜 김동렬님 글이라고들 그러시지? 하긴,,오후에 동렬님 홈에서 읽기는 했지만서두..엄연히 노혜경님 글 퍼온거라 그랬는데..@@@  -[06/03-19:59]-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80.85.117'> 무당벌레: 굴절의 가증스러움을 단칼에 베어버리는 글입니다.........   -[06/03-20:22]-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9.241.192.177'> 가제트: 대통령의 말과 관련한 글중 단연 으뜸이다.      몇년후 '그때를 아십니까'에서 요즘 대통령의 말과 관련한 소동이 나올거라 믿는다.  -[06/03-20:54]-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8.237.90.207'> 와하하하: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유시민씨 국회 복장 사건이나 전여옥씨 일이나 '그들'의 위기감을 통렬하게 나타내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06/03-21:52]-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147.46.236.78'> 학생: 정말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계속 건필하시길...  -[06/03-22:35]-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11.216.161.84'> 저년옥: .      저년 옥은 KBS 출신이 아니던가?            KBS 출신들의 공통점이 있다.            1. 나중에는 다 한나라당으로 흘러 간다.         - 양휘부, 김병호, 박성범, .....            2. 실언, 망언을 서슴지 않는다.         - 방금의 저년 옥, 양히부우,.... 양히부우가 방송우원 임명장을 받자고,           그런데 청아대는 왜 들어가누... 대통령에게 임명장 박고나서           실없는 썰렁 농담을... "지금 청아대 주인이 바뀐 거 가태여..."                    에라이, 집단ㅁ친넘년들.      .              -[06/03-23:26]-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7.122.161.144'> 김유신: 난 우리나라에서 상류사회 어쩌고 하는 말 하는거 보면 코웃음밖에 안 나온다..  온갖 수단 다부려서 더럽게 돈 벌은 놈들이 상류냐??   감투쓰고 더 큰 감투 앞에선 설설기는 권력있다는 놈들이 상류냐??..  허접이 뿐이로다..      아,, 정말 언제나 울나라에 상류다운 상류가 생길까?.... 한 300 년 쯤 지나면 될까??   -[06/04-05:23]-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7.122.161.144'> 반유신: 울 나라에 상류사회가 왜 없냐?? 일단 돈 많아서 하류사회 사람들 부리고 살면 상류고, 중간 보다 높은 자리에 ㅇ앉아있으면 상류고 대학원 나오고 박사학위 정도 받으면 상류잔어      젠장..  그런 분들 지나가면 무조건 경례올려 .. 알았제?  -[06/04-06:02]-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171.64.161.166'> 소요: 역시.. 노혜경님, 시원하게 쓰셨구만요... 좋은 글입니다.  -[06/04-06:50]-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202.108.235.79'> 골초: 매일 매일 서프에 와서 놀지만, 근래 보기 드문 글이다. 참으로 조용하면서도      정확하게 전여옥의 생각을 읽어내는군요.........속이 시원합니다.        -[06/04-11:17]-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alt='61.74.196.193'> 만주개장수: ㅋ,하는 거 보니 행여 여옥이가 비극적 종말을 맞겠구나? 난니덜이 맞을 까 걱정된다.   -[06/04-14:17]- </TD></TR></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5 width='95%'><tr><td style='word-break:break-all;'> <xscript language='xxJavaScript'> opinionin = -1; TGCol = new Array(75,100,100,100); TGRow = new Array(5,10,20,40); function opinionform(){ var TiGsM = document.OPINFORM; var GtCs = TiGsM.guest_text2; if(opinionin == -1){ GtCs.value = TiGsM.guest_text.value; TiGsM.guest_text.value = ''; Tcfield2.style.display = 'inline'; Tcfield1.style.display= 'none'; } opinionin = opinionin + 1; if(opinionin > 3){opinionin=0;} GtCs.cols=TGCol[opinionin]; GtCs.rows=TGRow[opinionin]; } </xscript> <xFORM method=post name=OPINFORM action='./read.cgi'> <input type=hidden name="board" value="front5"> <input type=hidden name="back" value=""> <input type=hidden name="x_number" value="1054622263"> <input type=hidden name="top" value=""> <input type=hidden name='r_search' value=전여옥>  이름 <input type=text name=guest_name size=9 maxlength=15 value='' class=Formstyle>  메일 <input type=text name=guest_mail size=18 maxlength=35 value='' class=Formstyle> <input type=radio name=headicon value='bitimg14.gif' checked><img src='./image/face/bitimg14.gif' border=0> <input type=radio name=headicon value='img44.gif'><img src='./image/face/img44.gif' border=0> <input type=radio name=headicon value='bitimg32.gif'><img src='./image/face/bitimg32.gif' border=0> <input type=radio name=headicon value='bitimg31.gif'><img src='./image/face/bitimg31.gif' border=0> <input type=radio name=headicon value='img50.gif'><img src='./image/face/img50.gif' border=0> <input type=radio name=headicon value='bitimg1.gif'><img src='./image/face/bitimg1.gif' border=0>   내용 <input type=text name=guest_text size=60 class=Formstyle><textarea name=guest_text2 cols=75 rows=5 class=Formstyle></textarea><a href="xxjavascript:opinionform()"><img src=./image/button3/9/button4.gif align=absmiddle border=0 alt='입력창 크게'></a><input type=image src=./image/button3/9/button.gif align=absmiddle border=0></xform>                    <a href="./main.cgi?board=front5&command=guest_email&textnum=1054622263" target='hxg' xxonClick="fork('techboard')"><img src=./image/button3/9/inmail.gif border=1 style='border-color:#ffffff' xxonmouseover=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a341' xxonmouseout=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ffff' alt="폼메일 발송"></a>     <a href=./read.cgi?board=front5&y_number=119><img src=./image/button3/9/prev.gif border=0 alt=이전글></a> <a href=./read.cgi?board=front5&y_number=117><img src=./image/button3/9/next.gif border=0 alt=다음글></a>     <a href="#글처음"><img src='./image/button/10/btttop.gif' border=1 style='border-color:#ffffff' xxonmouseover=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a341' xxonmouseout=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ffff' alt=글처음></a> <a href="./main.cgi?board=front5&number=1&ryal=&back="><img src='./image/button/10/bttlist.gif' border=1 style='border-color:#ffffff' xxonmouseover=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a341' xxonmouseout=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ffff' alt=목록></a> <a href=http://www.seoprise.com/ target="_top"><img src='./image/button/10/btthomex.gif' border=1 style='border-color:#ffffff' xxonmouseover=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a341' xxonmouseout=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ffff' alt=홈></a> <a href=./main.cgi?board=front5&command=write_form><img src='./image/button/10/bttwrx.gif' border=1 style='border-color:#ffffff' xxonmouseover=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a341' xxonmouseout=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ffff' alt=쓰기></a>     <a href="xxjavascript:history.go(-1)"><img src='./image/button/10/back2.gif' border=1 style='border-color:#ffffff' xxonmouseover=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a341' xxonmouseout=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ffff' alt=돌아가기></a> <a href="xxjavascript:window.print()"><img src='./image/button/10/printer.gif' border=1 style='border-color:#ffffff' xxonmouseover=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a341' xxonmouseout=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ffff' alt=인쇄하기></a>     <a href="xxjavascript:window.close()"><img src=./image/baseicon/close.gif alt='창닫기' border=1 style='border-color:#ffffff' xxonmouseover=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a341' xxonmouseout=xxjavascript:this.style.cssText='border-color:#ffffff' align=absmiddle></a> </td></tr></table></div></x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