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인 재시생입니다ㅠㅜ국어 갈피를 못잡겠어서 상담글 올립니다ㅠㅜ

[0ㅇ0]

안녕하세요 백일기도 시즌1 1회차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빼먹지 않고 라이브 참여하면서 듣고있는 재시생입니당
독수공방 집공생이라서 여쭈어볼 곳이 없어서 유진쌤께 여쭤봐요ㅠㅜ
소수직렬(보건직)인데...작년에 면탈하고 너무 아쉬워 일년 더하고 있습니다ㅠㅜ
직렬 특성상 지방직밖에 없는 시험이고, 코로나 여파가 끝나서 올해부터 채용인원을 대폭 줄여 5과목 평균 90-95는 나와야 합격할수 있는 상황입니다ㅜㅠ
(지원하는데가 지방직 원서 1개당 1-2명밖에 안뽑아서요....ㅠㅜ)

21지방직(노베이스) 85점 2,19,20번
22서울시(기술직2월) 90점 5,6번
22지방직 90점 15,16번 (헷갈렸던것 10, 13) 틀렸습니다
국어는 수능때부터 효자과목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백기 풀어보니 그냥 불효자 수준이네요ㅋㅋㅋㅋㅋㅋ

백기 모의고사 분포도는 이렇고 65-85사이(평균70-75정도 나옵니다ㅠㅜ) 풀이시간은 기본편은 20분 안쪽이었고 심화편은 20-23분인것 같아요
(51회차에서는 1,2,3,6,11,16 틀렸습니다)
주로 문법>비문학(추론, 겸양의 격률, 주제)>문학순으로 틀리는것 같아요 (문학은 낯선 작품도 곧잘 푸는데 개념어 헷갈리는 것 같아서 쌤꺼 문학 선지 특강 주말에 보충 예정입니다)

한자성어는 51회차 중 2-3개정도 틀렸고 한자는...많이 틀리는데 백기나온거랑 기출위주로 하루에 20분 투자하고 틈나는대로 보고있습니다

하루 중 국어에 2-3시간정도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메가 프리패스가 없어서 유진쌤꺼 수업을 발췌해서 구매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당ㅠㅜ
문법 개념이랑 비문학 개념, 문학 개념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아서 축지법 패키지 끊어서 문법 비문학 문학 빠르게 들으면 될까요?ㅠㅜ
(예를 들어 문법은 형용사 동사 헷갈리는거, 합성어 파생어 헷갈리는거 이런 응용문제(?)를 잘 못푸는것같아요 비문학은 겸양의 격률...많이 틀리고 요새는 주제제목, 빈칸추론 많이 틀려서 개념부터 다시 해야하나 싶네용ㅠㅜ, 문학은 시점, 빈칸주고 무슨 감정이냐 무슨 의도냐 이런것 위주로 틀립니당)

또 기출문제는 최소 10회독 이상해서 풀이과정까지 다 외운 경우가 많은데 축지법 끝나면 예상코드 사서 풀면 될까요ㅠㅜ
이것 외에 추천해주시는 커리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효자라고 생각했던 국어가 알고보니 불효자인거같아서 시험때 발견 안한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꼭 보충해서 지방직 95-100점 받고 싶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진]

국가직 전에는 백일기도와 축지법, 그리고 마무리 출제코드 99만 하셔도 시간이 꽉 찰 거예요.
국가직 보시고 나서 화제의 모고와 함께 예상코드를 할지 말지 결정하세요.

지방직만 있는 직렬이어도 국가직 시험지는 나오면 풀어보실 것이니 아침에 시간 맞춰 풀어 보시고 4월부터의 계획을 다시 정비하세요.

파이팅!

[0ㅇ0]

넵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축지법부터 빨리 진행해야겠네요ㅠㅜ국가직은 시험 직접 보러갈 생각입니다! 넵 국가직 보고 바로 계획다시 정비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