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뚝섬역 부근에 새로 짓고 있는 신축빌딩. 약간 올드한 것 같으면서도 심플해서 좋네요. 흔하디 흔한 푸르딩딩 건물보단 괜찮아보여요.
성수 아틀리에길. 성수동 거리의 아이덴티티인 붉은 벽돌양식의 건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군데군데 다양한 형태의 가게들도 입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에 준공되었죠? 저 물결치는 듯한 디자인이 유행하는 것 같더군요.
지식산업센터와 도시형생활주택 그리고 가로변에 나열된 힙한 가게들. 도시를 구성하는 온갖 요소들이 무질서하게 뒤섞인 모습이 성수동만이 간직한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건물 외관 디자인이나 층수가 제각각인 건축물들이 서로 뭉쳐있는 게 구도심의 매력이 아닐까요?
성수동 블루스톤타워. 처음엔 평범한 복합빌딩인 줄 알았는데 이것도 지식산업센터였네요.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기존 공장이나 노후건물을 통째로 혹은 일부만 개조하여 스튜디오, 카페, 팝업스토어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같은 건물 안에서 한쪽에선 근로자분들이 열심히 작업 중이고, 다른 한쪽에선 관광객들이 재밌게 놀고 즐기는 기묘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네요.
지식산업센터나 복합건물은 계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전만큼 공사가 활발하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포텐이 많은 동네인만큼, 꾸준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출처: 스카이 스크래퍼스 (SKYSCRAPERS) 원문보기 글쓴이: 사노리
첫댓글 성수동 꼭 가보고싶어요!!!
방금 다녀왔어요 캬캬
저도 방금 성수에서 놀다 집 왔어요 ㅋㅋ
첫댓글 성수동 꼭 가보고싶어요!!!
방금 다녀왔어요 캬캬
저도 방금 성수에서 놀다 집 왔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