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 홈페이지 어디에도 그러한 규정은 나와있지 않네요 ..
뒷장에 글쓰신 분께서는 상대전적 골득실로 가린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FIBA홈페이지에서는 조별그룹엔 아무표시없으나
COMPARATIVE STANDINGS
(by game points & goal average)전체 24팀을 나열한 랭킹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승점 다음으로 골득실률을 따지는것같습니다 ..
그리고 현재 나와있는 조별 순위도 상대전적이 아닌 승점 이후에 골득실률로 따지고 있구요
문득 이게 궁금해진이유는 호주가 고의 패배 의혹이 있기 때문인데요 ..
슬로베니아가 승리한다면 리투아니아는 호주에게 져서 상대전적으론 3위가 되구요.. 골득실률로는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골득실률이 현재는 호주가 3위거든요 ..
리투아니아가 이긴다면 상대전적은 동일하므로 상대전적 골득실률 혹은 전체 골득실률로 따질텐데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까 네이버댓글에서 호주는 무조건 2위라고 하던데 .. 그게 아닌듯하네요 .. 다 이유가 있어서 고의적으로 패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반에 29실점인데 후반에 62실점은 .. 고의라고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그런식으로 따져본다면 만약 앙골라가 패배하였더라도 우리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소 38점차 이상, 최대 59점차 이상(앙골라가 호주에게 1점차 패배한다는 것을 가정)으로 이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이렇게 따졌을 경우 경우의 수란 없었습니다 ..ㅋㅋ
첫댓글 c조가 결정도 안났는데... 2위 우크라이나를 피해서 3위 터키를 만나려고 고의 패배를 한다고요? 말이안되죠~
그러니까제말은3위를노리고고의패배를한거란말이에용ㅎㅎ
골득실률로한다면호주가현재3위입니다
음 오늘 우크라이나 패가 확실한거나 다름없고 터키는 이길확률이 높죠 2위 터키 3위 우크라이나가 될꺼같은데 호주가 조3위를 하면 터키랑 붙게 되는데요 고의로 질리가 없죠...
이미상위3팀의눈은4강에가있습니다..미국을 피하는게우선인듯싶네요..
미국은패배100프로구
미국반대로가면4강까지의확률은높아지죠
호쥬가 미국 피헐료고 일부러 졌다던데요.. 경기 장난아니었대요. 상대편에 패스하고 럭비하고
저도경기봤는데 어쩐지 이상하더라구요 ..;;우리랑할때의 호주가 아니었어요 ㅠㅠ
전반 29실점.. 후반 62실점 ..
미국 조에 안드려다가 터키만나서 지면 끝인데요... 주전빼고 했어도 일부러 진건 아니죠
호주는 이번대회 메달을 노리는 팀입니다.
솔직히 8강에서 미국만날바에야 걍 터키만나는게 훨씬 이득이죠.
위에계속말씀드렸지만
16강터키 , 8강 다른유럽팀만나 4강갈 확률이 20프로라고 본다면
16강다른나라, 8강 미국만나 4강갈확률은 1~5%정도로 보네요 ....
경기보시면 얼마나 기를쓰고 지려했는지 어느정도 감은 오실거같네용 ;;
@KiKi 경기봤는데 그런느낌 별로 없었습니다
@BIGJT 그러셨군요 ....
네이버도그렇고 FIBA경기결과 밑에 댓글에도 호주가 2위를 피하기 위해 경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많네요 ..
아무도 싸우지않았고 아무도 수비하지 않았다고까지 얘기하네요 ..
호주팀이 설정한 목표가 8강인지 메달인지에 따라 결론이 나겠네요 ..
16강을 통과하는게 목표라면 최선을 다했을것이구요
메달이 목표라면 미국을 피하는게 최선이었겠지요 ..
그동안 11,13,4,6분을 출장했던 단테 액섬이 31분을 뛰었으며 0,10,7,9분을 출장했던 자와이 선수가 30분을 출장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안데르센이란 선수는 27,19,30,22분을 출장했던 선수인데 단 4분만 뛰었습니다..
@KiKi 에이스 2명은 아예 출장하지 않으신건 아시겠구요 ...
어떤 이기고자 하는 팀이 이렇게 운영을 하나요?
지는게 더 좋기에 이렇게 한것 아닐까요?
@KiKi 이기려고 했다면 추격당하고 역전당하고 승부처에 주전들을 아예 안돌리는 팀이 어디있나요??
딱히 부상이 있는것도 아닌것같은데 아예 주전들이 싹 나오질 않는데 경기를 포기한 팀이 아니라구요??
@KiKi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쉬어가는거겠죠 이기든 지든 상관없으니까요 호주는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그리 좋은팀이 아닙니다 노장선수도 많구요 첫날부터 베인즈의 과부하 엔더슨의 체력적인 문제가 나왔고 앞 두경기에서 접전으로 잉겔스가 분전했고 주전들의 혹사는 계속됐습니다 3일 연속경기에 부담이 있는거고 이번경기를 쉬어가려고 한거지 일부러 졌다고는 볼수없습니다 자와이와 액섬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경험차원에서 뛰게했겠죠 그리고 단판 토너먼트에서 무슨일이 생길줄알고 모험을 합니까
@BIGJT 그렇게 보시는군요 ..
이번 대회 대진이 2개조씩 묶어 A,B / C,D가 올라가는데 A,B조 / C,D조는 결승에서나 만나죠.. 따라서 C,D조에 미국이 속해있으므로 메달을 노리는 팀은 미국과 최대한 멀리서 만나서 4강에서 만나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
메달이 목표인 팀이라면 16강전 하나만 보는게 아니고 8강전 승률까지 생각하겠죠 ..
16강전 승률 X 8강전 승률 계산해서 더 높은쪽을 선택할듯합니다..
당장 16강전만 생각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
제가 호주대표팀 감독이라면 1위는 사실상 자력으로 힘드니 3위라도 필사적으로 노릴듯 보이네요 ..
뭐 더이상의 토론은 각자의 기준이 다른것이기때문에 무의미한듯하네요
@KiKi BIGJT님께서는 일단 16강통과가 우선이라고 보시기 때문에 16강 상대를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이시고
저는 16강상대 X 8강상대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16강 승률이 더 낮아지더라도 미국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니까요 ..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BIGJT 미국피할려고 한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단판이니면 이런 모험 많이 합니다. 단판이라서요. 미국하고 붙으면 한판하고 질확률이 거의 백펀데 따른팀 만나면 이길 가능성 높은게 사실이잖아요.
@스야리메 앙골라 한테 진다고 조 4위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미국하고 16강은 붙을일이 없어요~ 미국과 한조가 되지 않기 위해 졌다고 하는거에요
스야리메님도
8강에서도미국을피하려고 한게맞다고말씀하신겁니다..16강은앙골라미국인건다들알았구요..
늦은 답변이지만 승자승 원칙이 맞습니다.
그런가요?
어제중계보니박수교해설위원님도공방률따진다고하셔서..
조별리그 종료후 다시 확인해보니 승자승이 맞군요!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