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12일 일요일 (예단포둘레길)
예단포항-미단시티공원길-정자전망대-해안길-예단포항
함께한님=큰딸부부 둘째딸 셋째딸 물안개(5명)
주말이면 함께사는 둘째딸과 걷기운동을 하는데 ....
2년전 다녀오며 아름답던 영종도 예단포둘레길을 딸들한테 보여주고 싶어 가기로 약속하고....
아침에 맏사위한테 전화를 해서 예단포항에서 만나기로하고,
가다가 막내딸도 픽업해서 영종도로 향한다.
예단포항에 도착하니 주말이라 많은 차량들로 붐빈다.
전날 비가와서 숲은 더 한층 싱그럽고 상쾌하다.
오랫만에 딸들과 사위와 함께하니 즐겁고 행복하다.
손녀들이 중,고등학생이라 이제 부모와 함께 안하려고한다
어릴적에는 외가집에와서 자주 자고 가더니.....
능선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풍광은 마치 제주도 어느곳에 와있는것 같다,
정자에서 차도 한잔 즐기고, 가파른 해안길로 내려와 한바퀴 돌아 예단포항에도착,
해물칼국수로 점심을 먹고,마시란해변으로 이동,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즐기며
오늘 행복했던 여행을 마무리한다
둘레길이 짧아 조금 아쉬웠다.
첫댓글 물안개님, 세 따님과 맏사위 이렇게 다섯가족이 어제 일요일에 仁川 영종도 예단포둘레길을 동행하셨군요.
仁川광역시에는 서구, 동구, 중구, 연수구 등 西海 쪽 해안가에는 유난히 浦口가 많더군요. 아내회사의 학교급식제품 업무대행 하다보니 인구 60만 명의 인천시 西區에는 안동포 사거리가 있던데 아무리 둘러봐도 예전과 달리 포구였을 만한 흔적을 찾을 수 없던데 말입니다. 암튼 가족끼리의 인천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 걷기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오래오래 健行(幸) 하십시오.
예단포 어항은 몽골의 침입 때 高麗가 40년 동안 저항했던 것이고 결국 敗하자 Mongol에 조공으로 예단(禮緞)을 실어 날랐다는 슬픈 역사가 스며 있군요.
네 오랫만에 사위와 세딸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왔지요
예단포둘레길은 가볍게 산책하고 예단포항에서 점심을 즐기면 좋을것 같아요
이제 가끔 주말에 사위가 불러 달라고 하네요, 함께 걷자구요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연산님은 안 보이시네요.
산행으로 일정이 안 맞았나 봅니다.
세분의 따님과 사위분 까지 행복한 시간 이였군요.
예단포 작년에 한번 가보았던 곳인데
자세한 사진으로 다시보니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길 이어 가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남편은 선약이 있어서 함께 못했지요
예단포둘레길은 너무 짧아 좀 아쉬웠답니다
회나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가끔 찾아가야 할것 같아요
집에서 40여분만 달리면 예단포항이니.... 가까워서 좋더군요
두분도 늘 행복한 나날 이어가십시요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 처음접하는
길입니다,
가족분들과 편안하고 행복한 나들이 길이 오래오래 이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혹시 대중교통편
이 있는지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버스가 있는데 1시간에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
택시타도 만원 조금 넘었던것 같아요
둘레길 걷기에는 해안길까지 돌아와도 두시간이면 넉넉하더군요
오랫만에 가족 나들이 좋았답니다.
@물안개 교통편 정보 감사합니다.
예단포 둘레길이 예쁜거 같습니다
특히 따님들이랑 큰 사위님까지 함께 하셔서 더욱 좋으셨을거 같습니다.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이쁜 둘레길 사진 잘보고 갑니다.
아침일찍 전화 했는데도 사위가 함께해서 좋았지요
가까이 살때는 사위하고 둘이서 등산도 자주 했었지요
가족하고 나들이가면 좋을것 같아요
둘레길이 너무 짧아서....
둘레길 걷고 예단포항에서 맛있는것 먹고....
늘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