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도 어제 예물했는데 장모님이랑 여자친구랑 저.. 셋이서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14K 목걸이, 귀걸이, 반지하고 저는 같이 반지 하나 했습니다.. 커플링으로. 여자친구 집에 금이 남는게 좀 많아서 그걸로 충당하고 추가지불해야 할 금액 계산해보니 22만원 나오던데요. 저도 뭐 다이아 이런게 해주고 싶었지만 장모님이랑 여자친구가 그냥 그거면 됐다고 나중에 좋은거 해달라고 하던데.. 예물 몇 세트 이런게 중요합니까? 솔직히 예물 세트 해서 얼마나 사용하나요? 그것보다는 실용적인데 더 쓰는게 낫지.. 솔직히 이런 글 보면 제 여자친구 엄청나게 고맙게 느껴지네요.. -.-
친구들한테 일일이 얘기하지마세요. 그냥 잘 받았다하면 되구요.사실 예물 받아서 잘 안끼게 되던데...제동생은 다이야 캐럿세트랑 5종류세트받았지만...받을때는 들뜨고 좋아라 하데요. 근데 살면서는 별로 중요하지않더라구요. 실속잇게 14K세트 잘하셨네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고 신랑꺼랑 님꺼 모두 님살림에 보탬이 될 순금이네요~^^*오래오래 행복하시고 너그러운 맘으로 시집가심 복받으실꺼예요~^^*
저도 결혼 준비하면서 별탈없이 하는 편이지만 예물할때가 서운하더라구요..남자친구랑 의논을 해서 이쪽은 얼마 예상하고 이쪽은 얼마 예상하고..알고 갔으면 덜 그랬을텐데..그리고 차라리 엄마랑 같이 갔었다면 적게 받아도 별로 서운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괜히 그 순간 갑자기 엄마생각 울컥 나고..ㅎㅎㅎㅎ그냥 둘이서 같이 하던가..친정엄마랑 다니는게 좋을거 가터여~
저희도 예물하고 왔는데요.. 가기전에 남친한테 여쭤보고 오라고했어요.. 신랑 200에 저 300 합이 500 예상하고 갔내요..거기서 70 남겨왔습니다. 남들보기이기 위해서 이것저것 필요없는거 하는것 보다는.. 저희한테 필요한거만 하고. 그리고 남은돈은 살림에 보태려고요.. 저도 처음엔 남들은 기본이 3세트에 5세트도 받는다는둥 그런소리 많이 들어서 금액이 조금 작은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요.. 욕심을 좀 접기로 하고 또 도둑도 들지 모르니까.. 저희가 1층이라서.. 하고 다니거에만 중점으로 했내요.. 님도 보니까.. 적게 받으신건 아닌것 같은데..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결혼 일주년 될때 남편분보러 멋진 다이아 반지 껴다라고 하세요^^
첫댓글 저도 어제 예물했는데 장모님이랑 여자친구랑 저.. 셋이서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14K 목걸이, 귀걸이, 반지하고 저는 같이 반지 하나 했습니다.. 커플링으로. 여자친구 집에 금이 남는게 좀 많아서 그걸로 충당하고 추가지불해야 할 금액 계산해보니 22만원 나오던데요. 저도 뭐 다이아 이런게 해주고 싶었지만 장모님이랑 여자친구가 그냥 그거면 됐다고 나중에 좋은거 해달라고 하던데.. 예물 몇 세트 이런게 중요합니까? 솔직히 예물 세트 해서 얼마나 사용하나요? 그것보다는 실용적인데 더 쓰는게 낫지.. 솔직히 이런 글 보면 제 여자친구 엄청나게 고맙게 느껴지네요.. -.-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님보다 더 힘든사람 많아요.... 결혼전에나 그런게 눈에 들어오지 결혼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니깐요
저는 신랑이랑 같이 예물을 했어요. 제가 받은건 순금 목걸이, 팔찌, 쌍가락지해서 13돈이고요. 18k커플 셋트 하나 받았습니다. 솔직히 예물 삐까번쩍하게 받아서 장농속에 처 박아 놓는것보다 실 생활에서 자주 착용할수 있는걸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깐. 좋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저도 여잔데 남들 마니 받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지요~ 그래도 님은 저보다 훨씬 마니 받으셨는걸요~ 전 어머님이 가지고 계시던 1부 다이아로 목걸이, 귀걸이, 반지 이렇게 1세트만 받았답니다.. 속상하긴 하지만.. 예물 욕심은 버리기로 했어요~
친구들한테 일일이 얘기하지마세요. 그냥 잘 받았다하면 되구요.사실 예물 받아서 잘 안끼게 되던데...제동생은 다이야 캐럿세트랑 5종류세트받았지만...받을때는 들뜨고 좋아라 하데요. 근데 살면서는 별로 중요하지않더라구요. 실속잇게 14K세트 잘하셨네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고 신랑꺼랑 님꺼 모두 님살림에 보탬이 될 순금이네요~^^*오래오래 행복하시고 너그러운 맘으로 시집가심 복받으실꺼예요~^^*
옷..전 반지랑 목걸이만 받아요..^^:;; 금 몇돈은 생각도 못하구요~신행도 반반낸답니다~ 좋은사람이랑 하는 결혼이니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다이아를 당연히 해주는게 아니였군여....
저도 결혼 준비하면서 별탈없이 하는 편이지만 예물할때가 서운하더라구요..남자친구랑 의논을 해서 이쪽은 얼마 예상하고 이쪽은 얼마 예상하고..알고 갔으면 덜 그랬을텐데..그리고 차라리 엄마랑 같이 갔었다면 적게 받아도 별로 서운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괜히 그 순간 갑자기 엄마생각 울컥 나고..ㅎㅎㅎㅎ그냥 둘이서 같이 하던가..친정엄마랑 다니는게 좋을거 가터여~
사람마다 준비하는 수준이 다르겠지만..그ㄱ렇게 받으시고 눈물 난다고 하시니...저는 땅을 치고 통곡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저희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아주 간소하게 준비 하거든요..암튼..좋게 생각하세요..그땜에 울면..담에 더큰일 생기면 어떡할려궁..ㅎㅎ
저희도 예물하고 왔는데요.. 가기전에 남친한테 여쭤보고 오라고했어요.. 신랑 200에 저 300 합이 500 예상하고 갔내요..거기서 70 남겨왔습니다. 남들보기이기 위해서 이것저것 필요없는거 하는것 보다는.. 저희한테 필요한거만 하고. 그리고 남은돈은 살림에 보태려고요.. 저도 처음엔 남들은 기본이 3세트에 5세트도 받는다는둥 그런소리 많이 들어서 금액이 조금 작은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요.. 욕심을 좀 접기로 하고 또 도둑도 들지 모르니까.. 저희가 1층이라서.. 하고 다니거에만 중점으로 했내요.. 님도 보니까.. 적게 받으신건 아닌것 같은데..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결혼 일주년 될때 남편분보러 멋진 다이아 반지 껴다라고 하세요^^
뭔 팔찌가15돈이나 하는걸 하셨어요. 팔목 아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