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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개인사진전을 준비하던중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유방암 0기 판정을 받았다. 사실은 그로부터 2년전 건강검진을 받을때 유방이 석회화되고 모양이 이상하다며 큰 병원에 가보라는 권유를 받고 동생이 다니던 일산 암센터에서 검진 받았으나 암이라고 판명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2년 후에 청주에서 검진을 받으니 의사가 왜 2년전에 병원에 가지 않았느냐며 석회화 부위가 훨씬 커졌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삼성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았더니 0기암이어서 수술후에 항암치료는 하지않고 방사선만 33번 진행했다. 그러다가 2009년 정기검진중에 간초음파를 하면서 유방암 병력때문에 난소 검사를 했는데 난소 양쪽에 엄청나게 큰 혹이 발견되었다. 개복을 하지않으면 암 여부를 알수 없다고 하여 개복을 하고보니 난소암 3기말로 판명이 되었다. 난소,자궁,림프절20개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6회를 했다. 2009년부터 사랑의병원을 다니면서 1주일에 3회씩 미슬토주사를 맞으며 알칼리이온수,이뮨푸드,생식,마코등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두번의 암 치료를 하면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암을 다스리겠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암 환자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일반인과 똑같이 생활했다. 암 강좌를 듣거나 책을 통해 자가면역을 높이는데 집중했고 신앙생활과 더불어 류시화 시인의 시집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렸다.또 이롬 칵테일요법과 야채스프등으로 꾸준한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그 결과 유방암을 이겨냈던 것처럼 난소암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도 생식을 꾸준히 먹으면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계획이다. |
출처: 이롬 황성주생식 포항창포지점 원문보기 글쓴이: 일송정
첫댓글 님의 글을 이동 게시하였습니다.
ㅇ. 안녕하세요.
“저양모”의 카페지기 신선(양태석, 56 남, 고양시)입니다.
님께서 우리 카페의 [17. 투병수기 독후감실] 에 올려주신
【긍정의 힘으로 암을 극복하다--심명희님】라는 제목의 글은
그 글의 성격으로 보아 [41. 자유방]에 게시됨이 울님들께서
차후에라도 그 글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해당 게시판으로 이동 게시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양해 바랍니다.
불꽃처럼 눈부신 나날 이루소서!
긍정적인 생각이라는 가ㅓㅅ이 말은 쉽지만 어려운 덕행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방법이 백미임에도 불구하고 언급이 없이 뜬구름만 잡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