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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비나 (30세이상 남자들만의 벳남 생활 카페)
 
 
 
카페 게시글
➣ 기타....자유 글쓰기 연탄불의 추억
네꼬 추천 1 조회 522 18.07.06 10:1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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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06 11:11

    첫댓글 아련히 옛 생각을 떠오르게 하네요.
    지나면 모두 다 추억이 되는지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립읍니다.
    글 올리신 분 글 잘쓰시네요.
    거드름 없고 잘 난 체 없이 담백하게...

  • 18.07.06 11:16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연탄1장에400원할때 연탄을주제로 글을 다이제스트에 쓴적이있습니다.
    또 달동네 독거노인들에게 연탄배달도했고요. 아직도 연탄이있어 마음 한구석 따뜻해집니다.
    연탄이있는 겨울풍경이그리워집니다.

  • 18.07.06 11:35

    아련히 떠오르네요,,저도 연탄 가스 마시고 빌빌 거릴때,,어머니꼐서 동치미 국물 한사발 주어서 마신 기억이 납니다

  • 18.07.06 12:08

    자취방에서 연탄 가스 마시고 쓰러져 있었는데, 친구가 수업에 참석 하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해서 찾아 온 덕분에 살아 난 기억이 더 오릅니다. 달구나도 그립고......
    추억을 그리워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8.07.06 12:17

    글 잘읽었습니다..
    사진중에 나오는 포크레인 SS중공업에서 헬기캡으로 한때 시장을 석권하였죠..
    덕분에 경영대상을 받아 주머니 두둑한 시절이있었는데...
    그립네요

  • 18.07.06 13:49

    아휴 논네들....
    또 추억을 되 씹고 계시네요 ㅎㅎㅎ

    우리카페 제목을 5070으로 바꿔야할까봐 요 ㅎ

  • 18.07.06 19:40

    노인네들 먹을 게 추억밖에 없어요...ㅎㅎ

  • 18.07.07 00:31

    @섬호정 그렇긴 하죠 ㅎㅎ

  • 18.07.06 14:06

    ㅋㅋ

  • 18.07.06 15:45

    저는 그리 나이먹지도 않았는데도 찝게 보니까 어렸을 때 새벽에 지하실에 연탄갈러 간 거 생각나네요. ^^

  • 18.07.06 19:40

    그 시절이 아련합니다.

  • 18.07.06 19:46

    정말로 옛날 생각지 절로 남니다. 연탄 때문에 아픈 시간도 있었고 고마운 시간도 많았는데~이제는
    옛추억이내요

  • 18.07.06 21:10

    예전에 겨울 되기전에 창고에 연탄 들여 놓으면 한 겨울 내내 든든 했던 기억이....

  • 18.07.07 12:24

    참 힘들었던 시절인데 왜 지금은 그때가 그리울까요?어렸을때니 미래에대한 걱정,불안 뭐 이런게 없어서 그랬나?근데 지금보단 그시절이 그립네요,인간들이 대부분 선했던 시절,혼자 고독사하는 일은 거의 없던 시절,

  • 18.07.07 15:16

    6-7 십년대의 시골에서 연탄 때는 사람들은 그래도 잘 사는 축에 속했습니다. 어릴적 저희 동네도 100 여가구의 작은 동네 였는데 밀가루나 국수로 연명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지요. 아련히 기억나는것은 동네 제방 공사를 했는데 68년이라고 못으로 표시한 자국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당시 노가다 일당이 240원인가 했었고 소주 4홉이 40원인가 했었지요. 동네 구멍가게에 아이스 박스는 두꺼운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고, 손님이 오시면 도시락 만한 얼음 사다가 수박 화채 대접하돈 시절 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소풍을 무역 박람회로 갔는데 그때 처음본 콜라가 한병에 45원인가 했었던 것으러 기억 되는데..기억이 맞는지는....

  • 18.07.08 22:39

    제 친구는 부모님이 연탄가스로 돌아가셨지요. 전도 연탄가스를 한 두번 정도 마신것 같네요. 그 당시 친구들 한두번은 다 마셔본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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