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swf
서울에서 시작했고, (서울에서) 은퇴하는 게 꿈이자 바람이다.
자칫하면 분위기가 제주쪽으로 넘어갈수 있었던 2010 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본인이 직접 결승골을 넣어서 서울을 우승으로 이끔.
서울이 우승을 못하긴 했지만 2008년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도 본인이 직접 기성용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해서 선취골 득점.
최근 ACL 16강전에서도 역전의 불씨를 살리는 동점골을 넣었고 얼마전 수원전에서도 서울의 3년연속 수원전 무승징크스를 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제골을 득점
K리그 우승 2회
K리그 준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리그컵 준우승 1회
K리그 베스트 11 : 2007, 2008, 2010, 2012
2012년, K리그에서 뛴 외국인선수중 최초로 한 구단에서만 200경기출장한 외국인 선수가 됨
사실, 알고보면 K리그에 온것 자체가 신기한 선수.. 에이전트의 농간에 의해 중국으로 넘어간 뒤에 우연히 서울로 온... 애초에 클래스 자체가 다른 선수이기 때문에 76년생인데도 불구하고 K리그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뛸수 있는게 아닐까...
아디는 인구 60만명의 작은 도시 브라질 세르지페주의 아라카주가 고향이다. 21세 때인 1997년 브라질 아푸카라나 아틀레치쿠 클럽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유고 명문 레드스타 베오그라드(현 세르비아)에 입단했다. 하지만 유고의 내전으로 선수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반미감정이 들끓었던 당시 검은피부 탓에 미국인으로 오해를 받을까봐 외출할 때면 “난 미국사람이 아니고 브라질 사람이다”고 외치고 다녔다고 한다.
결국 6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영국으로 건너갔다. 리버풀·첼시·웨스트햄·셀틱 등 명문 구단의 테스트를 받았지만 국가대표 경력이 없어 취업허가서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스페인 레알 베티스 2군에서 뛰었다.
첫댓글 아디신..♥
이지스 아디!!
칠십살까지 닥주전 먹어요 우리 아디~♥
40살까지만 뛰어주세요... 진짜 멋진선수
사랑해 아디 오오오오~ 사랑해 아디 오오오오~ 사랑해 아디 오오오오오오오오 아디!
아디!!최고
우리 오래오래 해먹어요
아디신아멘아디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