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은 삼성 지원 하시고 입사 하시는 분들에게 후회 하지 마시라는 점입니다.
(당연한 건가요.. ㅡㅡ?)
밑에 삼성.. 초일류 기업인데 사원에게는 초일류 대접 안해준다..
근무 시간이 몇시다. 빡시다.. 뭐.. 그런 잡다한 거에 대해서
약간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볼려구 합니다.
1. 우선 삼성은 초일류 기업인데 직원은 초일류 취급 안해준다.. 에 대해서..
저.. 올해 신입 사원입니다. 누가 밑에도 적으셨지만..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가 일하는 거 보다 턱 없이
많은 월급을 받는 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초일류라고 해서 저도 초일류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연구실에 있을때(석사때) 선배들 하고 얘기 할때 절때 어디가서
전공지식 딸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세세히는 몰라도
그럭저럭 선배들이 하는 말은 알아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회사 와서 느낀거.. 지금 제가 E3 직급인데..
책임급 (E5) 이상만 되도.. 그 사람들 전공에 관한 업무적인 얘기로 가서
회의하는거 보고 있으면 제대로 반 알아 듣기도 힘듭니다.
(물론 저한테 얘기할때는 제 수준에 맞춰 줍니다만...)
부서 배치 받고 바로 느낀게.. "난 병아리 구나.. 우물안 개구리 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제 목표는 일류든 아니든 우선 선배 따라 잡기 입니다.
그래야 일류라도 되 볼수 있을까 해서요..
그리고.. 삼성에 오시면...
"삼성은 초일류다!" 라는 얘기 안합니다. 회사에서요..
"우리는 초일류가 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입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 노력중입니다.
2. 근무 시간.. 에 관한 내용입니다.
근무 시간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일까요..?
지금 주 40 시간 근무제 지요? (주 5일제..) 제가 알기로는
최소한 삼성전자는 주 5일제 시행하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왜 뭐 밤 12시 새벽 2시 까지.. 일한다는 말이 나오느냐..
저 보통때 .. 5시 30분에 퇴근합니다 (칼 퇴근이지요..)
집에 빨리가면 차도 막히고 해서.. 저녁 먹고 8시에 퇴근 할때가 더 많습니다.
잔업비 나오니까요.. ㅡㅡ; 그리고 차도 안 막히구요..
그러다가 급한일 있으면 밤 12시 까지도 하고 새벽 2시 까지도 합니다.
저 연구 조직입니다만.. 급할때가 있습니다.
사업부(TN,DS,DA,LCD,DM,LCD..) 보통때는 그리 바쁘다는
생각 안 들더군요.. ㅡㅡ; 제 동기들 경우 입니다.
단, 상품화가 가까워 지면 무쟈게 바빠지더군요. 밤 12시, 1-2시 까지 일합니다.
저도 벤쳐 생활을 조금 했지만 서비스가 가까워지면 어디든 다 하는 일입니다.
오히려 벤쳐에 있을때가 밤 샐때가 더 많았던거 같군요..
"월화수목금금금.." 아마 많이 들으셨을듯..
솔직히... 토, 일.. 저도 나옵니다. (역시 잔업비) ..
그리고 개인적인 업무 못 끝낸거 그리고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진도 나가볼려고.. 나갑니다. (.. 아무리 역시 잔업비.. 군요 ㅡㅡ;)
3. 라인 근무? FAB 인가요?
라인 들어가면 주 8시간 근무다. 하루 3교대.. 빡세서 어떻게 사냐..
-_-;; 곰곰히 시간 계산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침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하면? (퇴근 시간은 사업부 마다 다릅니다)
9 시간인가요? ㅡㅡ?.. 하루 3교대 .. 말만 들어서는 무쟈게 빡세 보입니다만..
하루 회사서 8시간 안 있는곳 없습니다. 알바 아닌이상..
그 어느곳을 다녀도 하루 8시간은 일하는 걸로 압니다.
(밥시간 그런거 빼면 더 빠질지도..)
라인가서 하루 8시간 땡이면 오히려 그게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전 요새 카트라이더 합니다만.. ㅡㅡ; 개인적인 시간 무쟈게 남습니다)
그리고 라인! 혹은 자기가 진짜 땡보직 받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거 자기가 회사 퇴사 할때 까지 가는거 아닙니다.
주위에 삼성 다니시는 분들 있으면 물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적게는 3-6개월 길게는 1년 단위로(길게는 모릅니다. 신입이라..)
조직이 쉬지 않고 변합니다. 조직의 특성이 엄청나게 부드럽습니다.
저 파트에서 내가 하고 있는 필요하다.. 그러면 옮깁니다.
제 총괄이 특수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본인 희망으로
사업부로 전배 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어디가서 무쟈게 좋고 어디가서 무쟈게 나쁘다.. 그런거 별로 없습니다.
3. 근무지 ..
이것또한.. -_-;; 저 같은 경우 한개 총괄이..
서울, 수원 나눠져 있습니다. TN은 수원 구미죠?
우선 서울, 수원 비교.. ㅡㅡ; 서울.. 돈 안 모입니다.
밥값, 교통비만 해도 돈 안 모입니다. 수원이 좋습니다 ㅡㅡ;
수원, 구미.. 제 동기.. 수원 TN 발령 났습니다. (올초 입사)
지금 독일 가 있습니다. 제 여친 수원 TN 이지만 구미 무쟈게
오락가락 합니다. 짜증 날 정도로 가 있습니다.
저렇게 되면 근무지가.. 무슨 상관 일까요?
아.. 또 하나.. 누가 ㅡㅡ; TN은 무조건 구미다! 라고 했을까요?
올해 제 동기들 (팀) 다른 총괄은 모르겠고 DS, TN..
DS 입사해서 LCD 지원했던 사람들 다 LCD 갔습니다.
TN 지원해서 구미 지원했던 사람들 빼고 다 수원에 있습니다.
[TN]은 무조건 구미! 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4. 연봉..
가급적이면 연봉 안 물어 보시는게 좋습니다.
어딜가도 무쟈게 민감한 사항입니다. 더불어 계산식도 복잡합니다.
입사하셔서 보면.. 교육중에 3-4시간을 돈 가지고만 설명할 때가 있을겁니다.
다른 경우까지는 모르겠고 제 설명만 하겠습니다.
기본급 100만원대 초반입니다. 에게~~~ 하시겠지만. 말 그대로 기본급 입니다.
여기에 어쩌구 저쩌구 붙고.. 모하고 하면.. 24-250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석사)
실 수령액이 190 정도 입니다. (한달에 200도 안되네? 그럼 연봉 2400인가?)
여기서 설, 추석 상여금(이것도 계산공식 있습니다) 100% 씩.. 제 경우 100 넘더군요.
그리고 PI.. . 이거 부터 총괄 별로 다릅니다. 성과급이죠.. 계산공식 있습니다.
이거 1, 7월 두번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7월에 150 정도 나오더군요
가장 궁금해 하는.. PS.. 이거.. 진짜 지 멋대로 입니다.
사업부 마다 천차 만별입니다. ㅡㅡ; 적게는 5-6% 부터.. 많게는 50%.. 까지
대충 50% 받으면 신입사원 기준 대충 1200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안타봐서 모릅니다)
그리고 + 잔업비..
잔업비 짭짤 합니다. 잔업비 가지고 모하냐? 그러지만..
잔업 많이 하는 총괄 같은 경우.. 잔업비만 가지고 먹고 삽니다.
저 같은 경우 대충 한달에 40 -50 정도 군요..
저희 부서 중에서 많이 하는 사람은 대충 60 정도 구요..
제가 지금까지 말한건 신입사원 기준입니다.
여기에 이제 고과 먹이죠? 그리고 직급 올라기기 시작하면 돈도 올라가겠죠 뭐.. -_-
대충 계산해 보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일요일.. 집에서 뒹굴 거리는거보다 회사에
4시간씩 나가서 좀만 일 하다가 오면 돈 꽤 됩니다 -_-;;
그리고 잡담으로..
누가 물어 보면.. 삼성에 다닌다고 자랑합니다. ㅡㅡ;
저 학부때 보고 떨어 져서 벤쳐 갔다가 대학원 와서 다시
붙어서 다니는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의 일하는 집중도, 일하는 방법 배우면
어디가서도 꿀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면접 보실때 .. 다들 자기 암시 하시겠지만.. ㅡㅡ;
늘 자신감을 가지고 , 전 최고가 될겁니다. (전 이렇게 했습니다만..)
이래 저래 안 좋은 뉴스도 많이 보이지만..
교육(미치도록 시킵니다. 짜증날 정도로!!!!) 받고
제 개인에게 해 주는거 보면.. 삼성은 초일류 회사 같군요..
삼성에 입사 하실 여려분.. 꼭 붙으시고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며칠 밤샌 걸 누가 알아 주기라도 하느냐? 그것도 아니죠. 잘 나가는 회사 아니면 몇 푼 안되는 월급 꼬박 꼬박 받는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가만 보면 꼭 학교에서 공부만 한 사람이 이런 저런 투정 다 부리죠. 전 휴학하고 고작 1년 회사 다녔지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회가 얼마나 냉혹한지를.
저도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 위 글에 공감은 하나,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지라 전 주말에 절대로 안나갑니다.. 물론 급한 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있다고 해도 별로 안나가고 싶을듯.. 주말 제대로 못셔주면 일주일이 피곤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ㅡ.ㅡ 솔직히 전 잔업비 보다 제 개인 시간을 갖는게 더 좋던데요
ㅎㅎㅎ,동기중에도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자랑하든 놈이 먼저 사표써고 나가더군...그 애는 뭐 생각이 없어서 그랬을까???매일 반복되는 단순업무,개인생활 없지,문제는 능력을 떠나서 나중에 갈만한 곳이 있는가지..지금 이공계 기피 근본 문제가 그거잖아...들어와서 고민많이 해라...ㅈㅈ
이제 퇴근해서 -_- 와서 글 보다 보니 조금전에 다셨길래 보실까 해서 리플답니다. 41기 선배님. 제 동기중에 똑똑한 두명중에 한명 나갔습니다. 선배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어디가도 적응 못하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디가도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고, 나중에 어디갈까 문제로 지금 아예 나가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남는 시간에 공부해서 공돌이는 칼(?) 하나 백업용으로 하나 더 준비 해야 합니다. 어딜 가서든.... 그 후를 생각해서요.. 그리고 2-3년 있다가 또 일을 바꾸는 거죠.. 전 그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단순 업무라도 초반엔 배울거 무지 많으니까요 ^-^ 그리고.. 고밀할때가 좋을때도 있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할 수 있을때가요.. 그리고 윗글 분 중에.. 정말 맘에 와 닿는말.. 있군요.. "제가 좋으면 거기가 최고 입니다." 망해 가는 벤쳐에 있을때도 정말 이 회사 좋은 회사라고 느낄때도 있었고.. 지금은 제가 삼성이라는 곳에 다녀서 최고라고 느껴집니다. 뭐.. 바뀌거나 짤리면.. 다른회사가면 그 회사가 최고겠죠 ^^
첫댓글 WoW!! 님의 자부심에 한표!!입니다..^^*
아..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따로 갈무리 해야겠네요.. 두고 두고 읽게. ^^
아.. 정말 멋진 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도 꼭 합격해서 후배들에게 이런글 남기고 싶따 ㅏ..ㅓ
Cool~
예전에 취업관련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삼성의 '천재 경영론'은 삼성은 천재만 중요시 하고 나머지 일반 종업원은 부속품처럼 여긴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천재 경영론'이란 한사람의 천재가 다른 직원들의 수준도 다 자신의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내용이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신입사원은 독일은 왜 가는건가요??
저번에 누가 한자만 따로 나온다고 구라쳤는데.....ㅠ,.ㅠ 그런 구라치는 몰zgh사람의 글보다....이런글이 나의 정열을 불태우는군여.....ㅋㅋ
서울과 수원에 나뉘어진 총괄이면.. CTO전략실 다니시는가 보네요 ㅎㅎ 여기 카페 들르신 분들 중에서 벤쳐에서 병특이나 6개월 이상 장기 근무 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벤쳐가 더 빡세다는 것을. 프로젝트 마감 시한 다가오면 하루 이틀 밤 새는 건 일도 아니죠.
그렇다고 며칠 밤샌 걸 누가 알아 주기라도 하느냐? 그것도 아니죠. 잘 나가는 회사 아니면 몇 푼 안되는 월급 꼬박 꼬박 받는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가만 보면 꼭 학교에서 공부만 한 사람이 이런 저런 투정 다 부리죠. 전 휴학하고 고작 1년 회사 다녔지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회가 얼마나 냉혹한지를.
제가 아는 것과 조금 다른데요... 제가 아는 어떤 선배는 삼성홍보실에서 지금 2년넘게 근무하고 있는데 처음 회사들어갔을땐 얼굴보기도 힘들었습니다. 여름휴가도 못갔구요... 제가 보기엔 근무처가 어디인가에 따라 삼성내에서도 천차만별일 것 같은데요.
여기 리플러들, 회사를 들어가기 위해 회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자부심을 가지는 건 좋지만,너무 목매는것 같습니다. 씁슬합니다..구직자의 현실이란...
저도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 위 글에 공감은 하나,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지라 전 주말에 절대로 안나갑니다.. 물론 급한 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있다고 해도 별로 안나가고 싶을듯.. 주말 제대로 못셔주면 일주일이 피곤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ㅡ.ㅡ 솔직히 전 잔업비 보다 제 개인 시간을 갖는게 더 좋던데요
잔업비가 좀 쏠쏠하죠....
ㅎㅎㅎ, 삼성에 아주 환장했구만...이제 갓 들어가 놓고 알면 얼마나 알려나...그런 생활 2년 정도하고나 그런말 해라.그때도 그런 이야기가 나올까???...삼성41기...
이 글은 결국 자기자랑과 삼성자랑이네~위에 댓글 단 사람 대부분도 아직 들어가지 못해본 사람들이니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싶어하는 돋보기낀 사람들과 별반 다름없지만 한가지 말해주고 싶은 것은 다 개인수준^^차니 자기가 좋으면 좋은데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군.
음 친구들이 해주던 말이랑 똑같네.. 감사르~ ^^
감사합니다.글 잘 읽었네요.
어디에든 삐뚤어진 사람은 있나봅니다...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동기중에도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자랑하든 놈이 먼저 사표써고 나가더군...그 애는 뭐 생각이 없어서 그랬을까???매일 반복되는 단순업무,개인생활 없지,문제는 능력을 떠나서 나중에 갈만한 곳이 있는가지..지금 이공계 기피 근본 문제가 그거잖아...들어와서 고민많이 해라...ㅈㅈ
이제 퇴근해서 -_- 와서 글 보다 보니 조금전에 다셨길래 보실까 해서 리플답니다. 41기 선배님. 제 동기중에 똑똑한 두명중에 한명 나갔습니다. 선배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어디가도 적응 못하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디가도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고, 나중에 어디갈까 문제로 지금 아예 나가는 사람도 있고..
.. 41선배님 어디를 가시던.. 말입니다. 제 생각은 "자.기.일" 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한 손에 잡히는 절대 없습니다. 41기 선배님 말대로 3년 지나면 프로그래밍이건 뭐건 간에 다 노가다로 변합니다. 당연 하지요.. 안 변하는게 이상하지요....
그래서 남는 시간에 공부해서 공돌이는 칼(?) 하나 백업용으로 하나 더 준비 해야 합니다. 어딜 가서든.... 그 후를 생각해서요.. 그리고 2-3년 있다가 또 일을 바꾸는 거죠.. 전 그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단순 업무라도 초반엔 배울거 무지 많으니까요 ^-^ 그리고.. 고밀할때가 좋을때도 있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할 수 있을때가요.. 그리고 윗글 분 중에.. 정말 맘에 와 닿는말.. 있군요.. "제가 좋으면 거기가 최고 입니다." 망해 가는 벤쳐에 있을때도 정말 이 회사 좋은 회사라고 느낄때도 있었고.. 지금은 제가 삼성이라는 곳에 다녀서 최고라고 느껴집니다. 뭐.. 바뀌거나 짤리면.. 다른회사가면 그 회사가 최고겠죠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 설마 지금 회사에서.. 글 남기시는건 아닐테죠 ㅡㅡ? 41기 시면 삼성이라는곳 대충 아시거라 생각하고 말 줄입니다... 즐거운 주말요~
정말 필요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