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인천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은 호주의 사진작가 조지로스가 촬영한 것입니다. 100년전 인천의 명칭은 제물포였습니다.
다음은 교보문고가 출간한 조지로스의 사진집 '호주 사진가의 눈을 통해 본 한국 1904 Korea throuth Australian eyes' 라는 책에 나오는 위 사진에 대한 설명입니다. 한글 캡션은 출간 당시 붙인 것이고 영문 캡션은 로지 로스의 캡션 원문입니다.
썰물 때의 제물포 시와 항구 풍경. 사진에 보이는 거리를 경계로 일본인 거주지와 중국인 거주지가 구분된다. 길 오른쪽을 보면 광둥에서 온 제화공인 ‘푹 리’와 재단사이자 양복장이인 ‘렁 키’라는 중국 상인의 간판이 영어로 쓰여져 있다. ‘렁 키’라는 간판이 달린 건물 아래쪽으로 또 다른 중국 가게인 ‘콩 리 상회’의 간판도 보인다. 길 왼쪽에 두 명의 일본 여잉ㄴ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저 멀리 다른 일본인들도 보이는데, 그 옆으로 한국인 일꾼이 지게에 짐을 싣고 따라간다. 잘 차려입은 한국인들은 아마 상인인 듯하다. 크고 작은 한국 배들이 개펄에 정박해 있거나 닻을 내리고 있다. 바다 멀리 하나 혹은 두 개의 돛을 단 배들이 떠 있고 증기선도 몇 척 보인다. 길 양쪽을 따라 광고 간판은 물론 전화선과 전기선도 볼 수 있다.
저 때도 전기가 있었나,,~?
난 저런시대에서 살았으면 좋겠음..
222222222222진짜 공감
333333 아이원츄!
4444 저때로 돌아가고싶은건 나뿐이 아니엿서
55555555555555555555555555555진짜옛날집에서저렇게사는게소원이었음!!
해우소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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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다들씨까마치...?
거리에 쪽바리가 활보하고 있네
쪽바리 이 개새
지금 저때로 돌아가 살 수 있다면 불편함만 느끼겠지만, 좋게 살테야. 한복도 좋고 자연도 좋고 걱정없이
왠지 씨저3게임같애 초가집에서 2층집으로...................그냥 내생각은 그래
저분들 아직도 살아계실꺼같다ㅠㅠ
저기 어딘가에 우리 증조할아버지나 어린시절 울 할아버지 있을 것도 같아서 뭉클
100년이 어찌 보면 짧다고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바뀐 걸 보면...우리나라 대단한 것 같아요
저시대로 지금 복장 그대로 돌아간다면 ㅋㅋ 외계인 취급받게찌? ㅋ
인간미 넘치고 좋은데 ?
석호필박사님 생각 난다 ...
와.. 어찌 백년만에 이렇게 발전할수가 있지... 정말 대단하넼ㅋ 하지만 100년전으로 돌아가서 살고싶다..
100년 우리학교가 있던 곳은 바다다다다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