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시 5분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큰애와 보았다. 외동딸을 주일예배후 귀가길에 교통사고로 잃고 어떤 영혼이라도 딸만 돌아오기를 기도한다. 뒤늦게 딸이 아니라는 확신이들지만 엄마는 악마에게 눈을 잃는다. 신부의 도움으로 방에 애나벨인형에 갇힌 악마를 잠재우는데.... 12년후 신부와 수녀가 운영하는고아를 집에 받아들이고 합숙을 허락한다. 이들이 악마의 혹독한 시련속에 실체를 알고 경찰의 도움으로 곤경을 면한다. 그러나 애나벨은 찾을수 없다. 다른가정으로 입양의 방법으로 악마는 12년마다 그 가정을 파멸시킨다는 줄거리다. 저예산으로 서스펜스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악녕을 주제로한 영화다. 관객이 많았다.
첫댓글 올리신 본문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