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OQoV56rSfo?si=eUbsCs438LLDI-J4
Com´e bello, quale incanto (Lucrezia Borgia) · Giannina Arangi - Lombardi 노래 · Orchestra of La Scala
1. 개요[편집]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로 유명한 도니제티가 빅토르 위고가 지은 운문 사극을 바탕으로 작곡한 오페라. 프롤로그 → 1막 → 2막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몇 부분 생략되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원작에 충실한 편이고, 1833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국내에서는 아직 공연되지 않은 오페라 중에 하나이다.
2. 찬밥 취급[편집]
19세기의 이탈리아 오페라는 벨 칸토를 배척하고, 현실주의에 충실한 베리즈모 열풍이 일어났던 시기이다. 때문에 안나 볼레나, 노르마, 청교도, 몽유병의 여인, 오리백작, 람메르무어의 루치아[2]를 위시한 벨 칸토 오페라들이 거의 모든 오페라 극장에서 공기화 내지 찬밥취급을 당했던 시기였는데,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역시 그러한 유형에 속했고 19세기 이후 공연하는 일이 드물어 관객들의 뇌리에 서서히 잊혀져갔다.
3. 부활[편집]
1950년대 이후 그 동안 관객들의 기억 속에서 완벽히 잊혀졌던 벨 칸토 오페라들은 마리아 칼라스, 레일라 젠체르, 조안 서덜랜드 같은 명소프라노들에 의해 다시 부활하게 된다.
마리아 칼라스는 노르마와 안나 볼레나를 극장에 다시 올리게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조안 서덜랜드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3], 텐다의 베아트리체를 극장 레퍼토리에 다시 올리게 해주었고, 레일라 젠체르는 마리아 스투아르다와 로베르토 데브뢰를 부활시켰다.
그리고, 1965년 4월 20일.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그 동안 잊혀졌던 또 다른 벨 칸토 오페라가 비평가와 관객들에게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바로, 초연 이후 완전히 잊혀졌던 도니제티의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였고, 요넬 파를레아의 지휘로 이뤄진 콘서트 형식에 의한 공연이었다.
당시 타이틀롤은 메조 소프라노 마릴린 혼이 맡을 예정이었다. 근데, 혼이 갑작스런 이유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카네기 홀 측에선 급히 신예 소프라노 한명을 데려오게 한다. 혼의 대타로 오게 된 신예 소프라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이었고, 이름은 몽셰라 카바예 였다. 공연이 임박해서야 혼의 대타로 급히 오게 된 카바예는 당시 리허셜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한다. 근데, 결과는 예상외로 대성공이었고, 루크레치아 보르지아는 이 콘서트 형식 공연 이후 다시 극장 레퍼토리로 부활하게 되었으며, 카바예 역시 미국 타임지에서 "눈부시게 뛰어난 여인"이라는 뜻을 가진 "La Superda[4]"라는 찬사를 받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한 것은 물론 다음해에 메트로폴리탄 극장에 데뷔 무대도 가지게 된다. 즉, 루크레치아 보르지아는 카바예의 명성을 확고히 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배 역이라고도 볼 수 있다. 카바예는 같은 해에 알프레도 크라우스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녹음도 했고, 파트너였던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공연도 같이했다.
자료출처: 나무위키
오페라 제목이 길기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보통 루크레치아라고도 부른다
Giannina Arangi-Lombardi (1891-1951)
1920년대와 1930년대에 거쳐 이탈리아 오페라의 명예의 전당 밀라노 라 스칼라를 중심으로 맹활약을 펼친 이탈리아의 리릭
드라마틱 소프라노 지안니나 아란지 롬바르디 (Giannina Arangi-Lombardi 1891-1951)---
위대한 콘서트 가수인 스위스의 소프라노 마리아 슈타더의 스승이기도 한 지안니나 아란지 롬바르디의 노래를 녹음으로 듣는다.
1830년 '안나 볼레나', 1832년 '사랑의 묘약'의 성공으로 인기 오페라 작곡가가 된 도니제티는, 1833년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루크레치아 보르지아'를 공연함으로서 다시 한번 성공을 거두게 된다. 사실 그러나 이 작품을 작곡할 때 작곡자 도니제티와 대본 작가 로마니는 꽤나 골머리를 앓아야만 했었다. 일단 주제가 실존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고, 보기에 따라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였기 때문이다.
글쓴이: 김도사
https://youtu.be/ydK_J7jOqNM?si=v-BNfPRq2G28Y4eu
Anna Moffo 1967 LUCREZIA BORGIA - Come e bello e Cabale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