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RONALDO'S A TEEN HERO </H1>
<H2>United legend forks out to rescue kid keeper's career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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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height=586 alt="CRIS OF LIFE - Ronaldo, in action against Spurs yesterday, is helping a teenager"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ewsoftheworld.co.uk%2Fmultimedia%2Farchive%2F00019%2Fronaldo_280x586_19191a.jpg" width=280></IMG>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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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aption><STRONG>CRIS OF LIFE - Ronaldo, in action against Spurs yesterday, is helping a teenager </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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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byline><STRONG>By DAVID HARRISON, 13/12/2008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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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CRISTIANO RONALDO has rescued the career of an injury-stricken teenager by paying his medical bills. </H3></DIV></DIV>
<P>The Manchester United star offered his help after hearing that Joao Santos — an 18-year-old goalkeeper with Amora in Portugal — had suffered cruciate ligament damage in his left knee. </P>
<P>Santos originally intended to finance the operation himself by auctioning a pair of boots given to him by Ronaldo when he was at Sporting Lisbon. </P>
<P>The United winger was so touched when he learned of the youngster’s plight he told him to stop the auction and offered to pay his hospital costs. </P>
<P>So far Ronaldo has paid a £4,000 bill for the operation by leading surgeon Antonio Martins at the Sant Ana Hospital in Cascais. </P>
<P>He is also paying out £200 a week for Santos’ rehabilitation sessions with the Portuguese national team physiotherapist Antonio Gaspar. </P>
<P>A pal of Santos said: “Joao knew Cristiano when he was a very junior player at Sporting and was given the first pair of boots that Ronaldo wore on his debut. </P>
<P>“Joao was going to sell the boots to raise the money but Cristiano wouldn’t let him. </P>
<P>“Ronaldo’s action makes the nation feel very proud of him.” </P>
<P>Amora, second in the Setubal regional league, have serious cash problems and have no masseur or docto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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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부상으로 시달리는 10대소년의 의료비를 지불해줌으로써 그의 커리어를 구해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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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는 포르투갈 아모라에서 뛰고있는 18살 골키퍼 Joao Santos가 왼쪽 무릎에 십자인대 부상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후 그에게 도움을 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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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토스는 원래 스포르팅 리스본에 있을때 호날두에게서 받은 축구화를 경매에 붙여서 스스로 수술자금을 마련하려고 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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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나이티드 윙어는 그 어린 선수의 안좋은 상황을 알게 됐을 때, 너무 마음이 움직여서, 그에게 경매를 중지하라고 말했고, 병원비를 지불해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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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까지 호날두는 수술비로 4000파운드(약 800만원)를 지불했고, 그 수술은 커슈카이슈에 있는 Sant Ana병원에서 외과의사 안토니오 마르틴스의 집도 하에 이루어졌다.</P>
<P> </P>
<P>그는 또한 산토스의 회복기간동안 일주일에 200파운드(약 40만원)씩 지불하고 있는 중이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물리치료사인 안토니오 가스파르를 붙여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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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토스의 한 친구가 말했다. "Joao는 그가 스포르팅에서 아주 어린 선수였을 때 크리스티아노를 알았었고, 로날도가 데뷔전에서 신었던 첫번째 축구화를 받았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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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oao는 수술비때문에 그 축구화를 팔려고 했었는데, 크리스티아노가 그러지않아도 되게끔 해줬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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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호날두의 행동은 국가가 그를 매우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만들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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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모라는 세투발지역리그의 2위팀이고, 심각한 재정위기로 안마사나 의사도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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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www.newsoftheworld.co.uk/sport/99755/RONALDOS-A-TEEN-HERO.html">http://www.newsoftheworld.co.uk/sport/99755/RONALDOS-A-TEEN-HERO.htm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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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있는데 10만원 기부하라면 아깝겠지만 100억 있으면 10억쯤은 기부할수있따고 생각하시겠죠..하지만 돈은 가지면 가질수록 남주기 아까운겁니다. 1조가 있는 사람이 그에겐 아주 작은 일부이지만 돈천만원 기부한것도 찬사받을 일입니다. 1조를 정당한 방법으로 벌었다면요.
외국은 하는데 우리나라는 안해서 문제다 라는 생각보다는 그 전에 우리나라의 자본주의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부터 살펴봐야 지금 현재의 재벌가들의 인색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대해 이해가 가실껍니다. 정말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박정희 시절 경제개발5개년으로 갑작스러운 급격한 경제성장으로(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인해 자본주의가 (사회적인 기부문화와 같은 좋은 면이 스며들기도 전에 ) 자리잡았습니다. 그래서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가장 실천이 안되는거죠..우리나라는 천민 자본주의의 가장 적합한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사회적 환경&국가적 인식 자체가 조성되어 있지 않은데 무조건적으로 부자를 비난할수 없죠.
첫댓글 날도 ..밑에 태클은까일만하지만 이건 너무착하네..ㅋㅋㅋㅋㅋ
오..
날도 ㅠㅠ 착하네.. 요새 경기장에서 짜증부리는게 는거 같음 ㅠㅠ 경기 안 풀려도 그러지말고.. 토튼햄전때처럼 그런행동 하지 말길 ㅠㅠ
착해라ㅎㅎㅎ
날두 이미지 회복좀 해보자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뭐라고 할 수 없는게,,남들보단 사람들을 쉽게 도와줄수 있기 때문이지..
근데 왜 우리나라 재벌들은 기부에 인색한 사람이 많은건지..
무조건 있다고 더 주진 않죠... 님도 굶어 죽을정도는 아니니 카페에서 여가활동도 하지만 적게나마 매년 기부하시나요.. 특히 우리나라 정치인들 수십억 가지고도 세금빼고 딴데 돈 굴리는걸보면..
100만원있는데 10만원 기부하라면 아깝겠지만 100억 있으면 10억쯤은 기부할수있따고 생각하시겠죠..하지만 돈은 가지면 가질수록 남주기 아까운겁니다. 1조가 있는 사람이 그에겐 아주 작은 일부이지만 돈천만원 기부한것도 찬사받을 일입니다. 1조를 정당한 방법으로 벌었다면요.
외국에 부자들은 솔선수범해서 좋은 일 많이 하던데 우리나라 좀 있는 넘들은 즈그 아들 군대 안보내려고 이민 보내고 탈세나 쳐하고....
부자만 욕할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대다수가 기부에는 인색하다고 봐야죠. 저또한 그렇고;;
원래 있는놈이 독함 돈많으면 돕기보단 자신을 위해쓰는 편이죠 그런면에서 날도는 모범이 될만함
사실 우리나라사람들자체가 "돈모아야 산다" 라던지 "돈 펑펑쓰면 안됀다" 라는말을 계속 들어서인지 돈자체를 별로 안쓰는듯
외국은 하는데 우리나라는 안해서 문제다 라는 생각보다는 그 전에 우리나라의 자본주의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부터 살펴봐야 지금 현재의 재벌가들의 인색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대해 이해가 가실껍니다. 정말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박정희 시절 경제개발5개년으로 갑작스러운 급격한 경제성장으로(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인해 자본주의가 (사회적인 기부문화와 같은 좋은 면이 스며들기도 전에 ) 자리잡았습니다. 그래서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가장 실천이 안되는거죠..우리나라는 천민 자본주의의 가장 적합한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사회적 환경&국가적 인식 자체가 조성되어 있지 않은데 무조건적으로 부자를 비난할수 없죠.
부레옥잠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제 글도 급하게 쓰느라 요점이 불분명했는데 서민들도 100원있다고 10원 기부하지 않으면서 사회 전반적인 기부 거부 성향은 따지지 않고 1000원있는 부자한테 100원 안준다고 해서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돈잇으면 기부해라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돈을 많이 써야 경제가 살텐데...
본인이 해석한거 아니면 출처정도는 남겨주시지...
와웅 굿 ㅎㅎ
잘했다..본인도 힘든시절이 있었으니 옛날 생각났겠지
다른건 몰라도 이건 정말 훈훈하다~
오 훈훈하다....ㄷㄷ
훈훈하네 ㅋㅋ 산토스도 대단하게 호날두의 데뷔전 축구화를 가지고있네 ㅜㅜ 부럽다
진짜 따뜻한 아이 날도 ㅠㅠㅠ 착해 착해 ㅎㅎ
훈훈하구나 ㅎㅎㅎ
오~~호날두 기사보면서 이렇게 훈훈해지는건 또 처음이네.
이런글엔 제발 까는글 안달렸음 좋겠네;; 실력이 어쨋든 이글 하곤 상관없는거고 이건 진짜 잘한일인데
으이그 하이튼 착하다 우리 날동이 이제 작년 포스 뿜어보자!!!!!!
잘했다 날도. 진짜 애가 잔정 많고 착한앤데 ㅠㅠ
오 잘했다 ㅋㅋㅋㅋㅋ
날도도...가난하게 컸는데 역시 찡하네요 그 기분 누구보다도 자신이 더 잘알기에
돈없어서 헝그리 정신으로 축구한건 날두가 잘알죠 ㅠㅠ 그냥 배고픈건 좀 참지만 빈촌에서 좋지못한 환경이었다는 이유로 아버지는 알콜중독으로 세상을 뜨고 형은 마약중독 치료도 받았으니... 악몽같은 때도 많았겠죠
훈훈한 기사군요~~~
이심전심인가....어릴떄 가난하게커서그런지 많이도와주네요 ㅠㅠㅠ
호날두 데뷔전 축구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날도 이런모습보면 참 괘아는놈이네 빨리 07-08시즌 포스로 돌아오길...
착하다
날두 착하다 ㅎ
훈훈
적게 벌든 많이 벌든... 베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듯... 훈훈하다 날동이..........
^^
진짜 훈남이구나
이뻐이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