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주제에 관해 언제 한번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시간이 나서 글을 좀 써봅니다
전 경기북부에서 강남으로 이동해 스타트하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이 상대적으로 엄청 길어
일어나면 나가기 바쁘고 들어오면 자기 바쁘고 해서
카페에 글 한번 올리는것도 아주 큰 마음먹고 작정하지 않으면 안되네요 ㅋㅋ
그나저나 요즘 카드때문에 두어달간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또 카페의 회원들끼리 다툼의 글때문에도 지치고..
무더위에도 지치고.....
아무튼 참으로 피곤한 날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서포터기사나 인센티브에 대해서 비판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 글들이 올라오게 된 배경을 보면
처음에 몇몇 생각이 짧은 일부 서포터기사분이 앞뒤 다 짜르고 그냥 인센티브 금액만 공개하고
그걸 받았다..하고 은근 자랑의 글을 올린다든지
아니면 인센티브 받는 요령같은것을 올리다보니 소외감이 든 일반 카드기사님들의 원성을 사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입장을 바꿔 놓고 보면 저라도 사실 기분 좋을리 없습니다.
대신 사과를 드립니다.
사실 여지껏 그 어느 서포터제도에 대해서 제대로 된 경험의 글을 올린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기사분들은
서포터하면 얼마 더 인센티브 더 받는 다는 일종의 특혜하고만 치부하시는 것 같아서
오늘 그 오해를 좀 풀어 드릴까 합니다.
오늘 이 글은 제가 두어달 서포터기사를 하면서 겪은 일들을 가감없이 솔직이 적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아주 냉정하게 카카오하는 회사에 대해 분석도 좀 할까 합니다.
이 서포터기사제도는
제가 알기로는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먼저 공개 구인광고를 통해 지원신청을 받았습니다
정보가 빠른 분이시거나 카드에 올인 하고 싶으셨던 분들은 신청을 하셨을거고
아직은 로쥐와 양다리 하거나 관망을 하길 원하셨던 분들은 하지 않으셨을겁니다.
그래서 이 서포터는 카드인터뷰말고 따로 서포터 인터뷰를 통해 따로 면접 선발 되었습니다
서포터1차는 3번 나누어서 각 4시간 교육을 받았는데 제가 맨 처음 교육 받으러 갔을때 보니 약 이백명 정도여서
아마도 1차는 대략 육 칠백명정도되지 않나 싶구요 2차교육은 결원대상으로 해서 사 오백명 정도 한시간 교육으로
했다고 하니 서포터 기사는 대략 천명에서 천이백명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우선 많은 기사분들이 서포터 기사면 뭔가 다를거야 ...하고 생각하십니다
인센티브제도도 있고하니...어떤 분들은 자사기사(카카오회사)라고도 생각하고..심지어 우선 배차도 받는 줄 아십니다
미안하지만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서포터 관리를 하는 부서도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전용 라인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저희도 용건있으면 연결 안되는 고객센타 전화통 붙잡고 있어요
일반 카드기사랑 똑 같습니다
전 그걸 서포터 교육 4시간 할때 처음 부터 알았습니다
어떻게?
적어도 서포터기사를 선발 했으면 기본적인 cs교육은 할 줄 알았습니다
적어도 카카오 기사로서의 긍지와 비젼은 제시 할 줄 알았는데...그런거 전혀 없더군요
일본의 mk택시 회사를 예로 들어서 우회적으로 서비스란게 뭔지 소개만 하고....
서포터를 하게 되면 어떤 인센티브를 주는가에 대해서 중점 설명만 하다군요
그렇습니다
카카오에서 하는 서포터는 그냥 카카오 콜 많이 좀 타주세요.....많이 타주시면 인센티브혜택있으니,,,,,
그냥 딱 이겁니다.
4시간 교육시간때 ....교육 담당자 분들이 하는밀 증에..
오지콜 좀 수행해 주세요
처음에는 카드가 얼마정도 오더 나올지 모르니 손해 나더라도 인내하고 좀 견뎌 주세요....라는
얘기 들어 본적 없습니다.
혹시 저만 못 들었나요?(만약 그런 얘기 들으신 서포터기사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시 분명히 말 하자면
서포퍼 인센티브는 카드 처음 출시하는데 기사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카드 콜 못 탈까봐
카드 콜 수행 많이 하면 주겠다는 인센티브입니다
콜 많이 타려면 당연히 오지콜 수행은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니깐....그건 아예 언급도 하질 않죠
그러니까
본사에서도 서포터기사라 해서 오지콜 많이 타라고 얘기도 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부담을 서포터기사한테 안 주려고 합니다.
만약 그런 부담을 서포터 기사한테 주면 반대 급부로 되돌아 올 수있는 부담(매출감소 혹은 전방과의 충돌시)도
피하려는게
카카오 아니 대기업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가끔 카페 글보면
오지콜은 서포터기사가 책임지라는 둥......이런 얘기는 나오는데
본사방침도 아니고 그걸 또 해야될 이유도 없는 거지요
아무튼
6월부터 카드가 운행이 되었습니다
처음 2주간
서포터운영은 등록이 된 지역에서 관리하는 헬퍼님에개 보고하고
첫 스타트를 꼭 해야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에 몇 콜을
타더라도 전혀 인센티브가 없었습니다.
전 중부1기입니다
경기북부에 살아서 한시간 반동안 전철로 서울시청근처로 이동해 첫 스타트를 합니다
아시다시피 카드 첫 2주간 ...무슨 콜이 있었나요?
보통 8시부터 콜 쪼면 8시 반이나 사십분전에는 콜 잡고 나가는데
이 넘의 카드...그것도 서포터기사이니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투자와 희생의 개념으로
들어오는 법인 콜(전 찌그러기 처리 법인기사임..무슨 말인지 아시는분은 아실거고ㅋㅋ) 다 마다하고
카드 콜 한번 잡아 보겠다고 9시반까지 콜 쪼았네요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한 이주간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카드 쪼는 시간에 투자하다보니
당연 매출이 삼 사만원씩 줄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시청근처에는 9시반이나 좀 지나서 은평 뉴타운...미아...중계동..이런 기피지역 콜들이나 올라오고.ㅠ
아무튼 이렇게 2주간 진행하다보니 여기저기서 아우성입니다
들었던 얘기로는 절반이상의 서포터기사가 포기 상태였다나.
서포터도 생계가 우선인데 너무 타격이 심하니 헬퍼님들이 오히려 미안한지 그냥 로쥐 타던대로 타세요
하고 위로 할 정도 였으니....
그래서 3주째 부터는 등록지역에 상관없이 첫 콜은 아무데서도 탈 수 있도록 오픈 했습니다
그래서 그간 2주째 손해 본거 조금 만회 해 보려고 로쥐는 아예 꺼버리고 카드 하나만 가지고 해 보는데.
몇 일 지나자 마자 바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캐치콜 오천원 이벤트가
전 카드기사 상대로 약 2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캐치콜 오천원 이벤트로 모든 카드기사님들이 카드 콜만 쪼다보니
서포터기사들이 콜 보기가 더 힘들어 진 것은 사실이었씁니다
순식간에 콜 들이 쒹쒹........다 사라지고...ㅜ
초반 2주간 손해를 조금 만회 보자고 했었는데 아......탄식만 나오더군요
저희도 생계가 걸린 문제이고.....
그렇지만 불평 안했습니다
그리고 카페 그 어디에도 서포터 기사들이 캐치콜 이벤트 때문에 콜 잡기 힘들다는 불평의 글이
한번도 올라 온 적이 있나요?
전 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카드기사들이 힘든 와 중에 다 같이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좋은게 좋은거라 넘어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서포터기사에 편견이 심하신 분들은 이해를 부탁합니다.
서포터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로쥐 같이 못 합니다
시간내에 4콜이상 타야되서 로쥐는 필연적으로 빼고 원플이나 콜마너 정도 서브로 두고 해야 됩니다.
아시다시피 원 플은 하루하루가 살 떨리게 일하고 있어요...
요즘은 서포터 인센티브제도 바뀌었습니다
2시까지 3콜만 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말대로 꽝입니다.
할수없이 오지콜 타고 들어갔댜갸 빠져나오는데 시간걸려..택시비 또 들어가....
한번 잘 못 동선 꼬이면....아주 돌아버립니다.
그래서 4콜타야 인센티브 나오는데....
근데 요즘 특히 휴가철이라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저도 할수없이 요즘은 강남에서 시작을 하는데....카드콜 특징은 9시전에는 거의 구경하기도 힘듭니다
콜수에 비해 그 시간대는 기사들이 상대적으로 많기도 하고..
5분마다 한번씩 기사수를 체크 해 보는데 9시전까지는 거의 비슷합니다.
9시에서 9시반사이에 콜카드가 날라오기 시작하는데...그 날 운없으면 흔히 영양가 없는 지역들만 날라옵니다
중계동...고양동..마석...용인동백...양주...청라...송도신도시 등등
누군 모릅니까?
카드는 강남 서초인근..잠실.송파 분당쪽으로 짧게 타야 좋다는거 다 알지만 9시 40분 지나서도 콜 못 잡으면
할 수없이 오지도 가야 되는데...도착하면 이래저래 11시 언저리...빠져나오고 뭐 하다보면
12시전에 2콜 정도 밖에 못 타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카드콜은 12시정도 부터 급격히 줄어 드는거 아시죠?
그래서....2시전까지 인센티브 받으려면 4콜을 타야 되는데....정말 요즘은 12시반에서 1시 사이네 뜨는 콜은
오지고 뭐고 무조건 수행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인센티브제도 때문에 오지콜이 많이 수행되는 순기능도 무시 못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러니 서포터기사가 오지콜 타야 된다고 말씀 하지 않으셔도....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카카오가 무슨 봉사단체도 아니고 그만한 효과를 보니까 계속해서 서포터제도를 시행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서포터기사해서 수입이 얼마나 좋아 졌나요? 하고 물으신다면.......ㅠㅠ
전 수입이 오히려 약간 줄었습니다
제 지인중에 서포터 기사분 2분이 계시는데....그분도 다 마찬가지라고 하시더군요
그 분들도 제가 앞에서 얘기한 그 이유들로...
물론 비수기 휴가철이기도 하지만....서포터 인센티브가 혜텍이라는 말보다는 그냥 오지 탈출요 보조금 정도밖에는 안됩니다
혜택이라하면 조금 더 수입이 생겨야 할 수 있는 말아닌가요?
기사분들중에 수입만 따져 상중하로 나눈다고 칩시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서포터 기사분들이 약 천명이라고 가정하면
그 중 상급에 속하는 3백명정도나 인센티브로 인해 조금 더 나아 지려나?
나머지 7벽명 이상은 로쥐할띠 보다 수입이 더 줄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저 제 개인적인 추측이니 너무 연연해 하지는 마시고....
아마도 카페에서 침묵하고 계시는 많은 서포터기사분들 중에는
아주 상급에 속해서 수입이 느신분들도 있겠지만
어휴..쪽팔리게 서포터 기사인데도 인센티브가 뭐야....하루 몇개도 못 타시는 분들도 꽤 되실겁니다'
지역이 인천이나.경기북부이신분들은 특히...
혹시 이 글을 보시게 되시면 있는 그대로의 본인 상황도 좀 적어 주시길 바래 봅니다.
적다보니 장문이 되어 버려서 미안합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서포터기사들도 어렵다고 하소연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서포터기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일을 해 왔고 어떻게 해야 인센티브를 받는지를
좀 아셔야...비판을 해도 하실게 아닌가?...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비판하시는 분들도 다음에 서포터 모집한다고 하면 안 하실건가요?
음..아마도 대부분 하실겁니다.
그러니 기왕 있는 제도를 없애라 하지 마시고 서포터기사수를 더 많이 뽑아 달라고 건의 하는게 더 이치에
맞지 않나....생각해 봅니다
요즘 로쥐와 카드..서로 힘듭니다
카드도 서포터와 일반으로 나뉘어서 서로 반목하고 싸워서야 어디 살겠나요?
조금씩 이해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고생 많으시네요.
힘내십시요.화이팅~*
님의 진정성이 담긴 글 잘읽었습니다...
대부분의 카대 기사들은 이해 할것입니다...
하지만, 안티 카대패들에겐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한번 돌아버리고 무언가에 꽂히면
병적인게 되지요...
어떠한 좋은말도, 설득도, 이해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대화자체가 안되고 실껏 까대라고
놔두면 카대 신봉자들 왜 조용하냐고?
시비를 걸어오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습성입니다....
이제 하도 들어서 만성이 되었습니다...
과민반응이 곧 저들어게 먹잇감을 주는 격입니다...
이제 전 서서히 눈팅 모드로 돌아갈려
합니다...
님 항상 화이팅 입니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기운내시고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우와~이런 장문의 글을~
남의 돈 버는일이 쉬운게 없습니다~
항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희생을 요구하는 것 같네요. 화이팅 하세요. 님! ....지금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 겁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웃으면서 옛 이야기를 할때가 있을 겁니다. *^&^* -로지의 만행으로 부터 벗어난 1인.
이런 진정성 있는 글을 기다렸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헬퍼님들이미안한지 그냥로지타던대로타세요란말의뜻은 무엇일까요?
로지의만행에서 벗어났다고만세부르는 까대기사들도많은것같은데
그걸알면서 다시그만행속에서 로지타라는말은
카카오는 콜수를늘릴대책을강구안할테니깐
만행을당하던말든거기라도다시가란말로들리는건 나말의생각일까요?
적어도 헬퍼라는직위에있다면 카카에 강력하게
항의해서라도조만간에콜수늘릴수있는대책이나오게하겠다고 해도시원찮은데
로지타라니 헬퍼란직위는 그냥거저주는건가보네요 그냥양다리걸쳐라.. ㅎㅎ그래야줘
안굶을려면
초창기에 콜이 넘없으닌까~!! 미안해서 던진 말이겠죠~ㅎ
일단 결론을 내리고 글을 이해하는 느낌입니다. ㅋ...
그러시면 즐거우십니까?
아니면 그렇게라도 꼬아 읽어 본인의 주장을
관철하고 싶으셔요?
그릇의 크기에 비해 지식이 넘쳐 본체를 더럽히고 있는 분이군요...
경기남부 서포입니다
힘들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강남에는 카드가 좀 나온다하여 원정해보았으나 포인트선택을 잘못한것은아닌것 같은데 (6년차)잡기 어려운게 수많은 카드기사님들이 포진하고 있는데서 내콜을 잡는다는게 엉뚱했어요
출시 2달이 채안된 그렇다고해서 잘못되ㄴ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언제까지 실험적인 시도들이 계속될건가 하는데 관심이 있고요
많은 데이터들이 시행착오들이 수집되었을게고 원원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정책이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년말시즌이 되면 프로그램보다 대가리 싸움 아니겠어요
누가 더 많은 수를 확보하느냐가 관건 아닐까요
카는 신중하다못해 지루하다는 표현
님처럼 글을 쓰고 싶어도 마음만 있는 사람들이 참 많죠.... ^-^.... 간만에 솔직한 글다운 글을 보네요.... 사실에 가감 없는.... 힘내시구요.... 평등한 대우에 가려진 또다른 차별을 인지하지 못하는 부류는 어느 조직에도 있는 법, 휴가철 지나면 분명 나아질테니 조금 더 참고 기다려보시자구요..... 화이팅~~~
ps> 참 근데 산타바바라님은 산타바바라와 인연이 있으신가요? 제가 좀 인연이 있어서리 이름만 들어도 반갑네요....
화이팅 입니다
솔직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즉에 이런 솔직한 글이 올라왔더라면 일반 기사들의 오해를 덜 불러왔으련만
늦게나마 진심어린 글을 보게되어 모든 오해를 풀수 있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주로 눈팅만 하는데 님의 글은 나도 모르게 댓글 달게 하네요 ㅎㅎ
간만에 보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좋은 음악은 마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좋은 글은 생각을 행복하게 만들죠
서포터 기사로 좋은 결실 있기를 제가 기원 해 드릴게요 ㅎ
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화이팅 !!!
와 이건 서포터 기사님 90%이상이 공감하실거 같네요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시간 내서 이런글 남기기 힘들텐데요 ㅎㅎ
그래도 홧팅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부천거주하는 서포터였습니다.
강동1기이고 서포터 기사 4/19일 면접 보고 1주일 후 합격하고 5/2일 선릉역 대치 타워에서 4시간 교육
신합니다
받은 서포터 기사 1기입니다.(사진 찍을때 입은 노란 잠바도 받았고요.)
장문의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하고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네요
서포터 기사들을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고. 약간의 인센티브 제도는 있지만 힘든 부분이 훨씬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차차 나아질 거로
힘든 시기지만 다 함께 슬기롭게 현명하게 잘 대처해 나갑시다.
예상했던 내용의 글이내요.
비록 몸은 로지에 묶여 있으나
카드의 성공을 늘 기대하고 기원합니다.
화이팅~!!
초기 서포터 프로모션은 1콜 탈때부터 5콜까지 점점 증가하는 방식의 전략으로 서포터 입장에서는 1콜 탈때마다 어떤 뿌듯함이랄까...
그러나 현재 4콜부터 지급하는 방식은...
문제가 많습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아예 포기하거나..
정해진 시간에 일정수의 콜을 운행하지 못할때는 무리수를 두기도 하고....
카카오가 서포터기사들에게 프로모션 지급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밖에 해석 안됩니다..
또한..2시이후의 발생되는 콜 역시..서포터 입장에서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다보니..운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저만의 생각 인가요..
카카오에서 서포터제도를 만든 취지를 아신다면 이해가 되겠죠.산타님의 말씀처럼 콜처리를 많이 하기 위해서이지 기사에게 공돈을 주기 위해서 만든 제도가 아니지요.그렇기에 일정 콜수를 수행해야 주는 게 카카오의 입장에서는 효과적이죠.또한 2시이후에는 줄 이유가 당연히 없죠.콜이 없어서 난리인데요.
저는 인천기사입니다
님에 말씀 200% 공감합니다
서포터라는 책임감으로 아무도 안잡는 콜 파주 탄현면 법흥리에 1시에 들어가서 5시간 멍~~때려보고
아라뱃길오토캠핑장 콜잡았더니 택시도 안간다하여 귀신나올것같던 오솔길을 1.5km걸어들어간적두있네요
어렵게 3콜 수행하고 1콜만더하면 인센티브 받는다고 12~2시까지 들똔맘으로 콜 쪼일때도 있었지만 승질만 배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설때도 몇번있었네요
정말 그럴땐 패장병이 된것같고 수입은 반토막나있고 집에가는길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은 더좋은 프로모션이있을꺼라믿고 화이팅 해보자구요
아이고. 고생하신거 안봐도 비디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궁금했던 내용을 잘 써주셨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도울수 있으면 좋겠네요
카카오도 자리잡을려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힘내서 화이팅 합시다!
긴글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글입니다.자꾸 서포터제도 없애라고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모르겠어요.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다른 사람 혜택받을 수 있게 놔두지 기사에게 혜택을 더 주겠다는데 왜 배아파 하는지 원...
비판은 하되 비난은 서로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생각이 같을수는 없잖아요.
좋은글 아주 잘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무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더워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안전운행하셔요
님의 깊은 고뇌가 마음을 적십니다...
좀 더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그 날까지 화이팅하자구요. ^ ^*
나중에 혹 뵙게 되면 제가 한 턱 내겠습니다.
칠칠이네 국밥으로... ㅋㅋㅋ ^ ^;
많은 성원의 댓글. .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2주간 본격 휴가철이라 더 힘든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모두 힘내서 홧팅^^
글 진솔하게 너무 잘 적으시네요.
고생많으십니다. 건승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은 다들 힘든 시기 입니다
그러다 보니 오진거 뻔한데도 순삭 입니다만
7월초 만해도 초보인 저도 쉽게 순수 10 이상 할때 제가 본 서폿 기사님들 진짜 가관 이더군요
길거리, 셔틀 등등에서 지는 서폿 기산데 가려타면 얼마를 더 받고 콜 떨어질때나 막콜로 오지 들어간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갑질이 싫어 오지도 마다않고 묵묵히 기어 들어 가는 일반 기사들 이런 예기 들으면 뒤집어 집니다
빠른 상황 판단으로 더 좋은? 조건으로 묵묵히 일 하시는걸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일 부 위에 예기한 똥인지 된장 인지도 모르고 칠뜩이짓 하는 서폿 때문에 묵묵히 일 하시는 서폿기사님들 까지 싸잡아
늬들도 그러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지 안 가리고 일하는 일반 기사들이 오지 처리 하고 서폿들은 주머니만 채운다 서폿 없에자 예기 하는거고요
한 예만 들고 예기하는건 항상 수평적인 대화가 된다는걸 알지만 제가 만난 칠뜩이 서폿들 어떻게 하지 않는 이상 일반 기사들 사이에서 서폿 철회예기는 지속적으로 나올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채용공고 사이트를 통해서
서포트기사 모집에 대한 요강 및 신청이 있었습니다
처음 카카오드라이버 기사면접후
확인한 내용이니 조금 시간이 지난 것이겠지요
정말 오랫만에
감동적인 글을 보았습니다.
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