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역사적 사실과 교훈의 말씀으로 기록된 것도 많지만 사실은 말씀속에 감추어진 이면적인 뜻이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창25장
23절 아이들이 그의 태속에서 서로 싸우는 지라 여호와 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 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자를 섬기리라
위의 말씀은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잉태를 하였는데 뱃속에서 아이들이 싸우고 있다.
왜 싸우고 있을까?
두 아이가 싸우는 것은 역사적으로 현재도 이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는 말씀이며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 말씀을 영적이면서도 예언의 말씀으로 풀어 보자.
리브가가 출산을 하였는데 먼저 나온 아기가 에서이고 나중 나온 아기가 야곱이다.
두 아기의 태어남의 순서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위의 말씀중에 두 국민 두 민족이 뱃 속에서 부터 나누인다 했는데 역사적으로 에서는 오늘날 중동을 야곱은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을 들어 본적이 있으실 것이다.
이 두 민족은 오늘날도 현재 진행형으로 이 말씀의 예언대로 싸우고 있다.
성경의 예언대로 역사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 진다.
여기서 성경의 위대성과 우리의 믿음이 헛된 것이 아니고 지금 가고 있는 길이 가장 가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절로 힘이 나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의 구속도 역사의 종점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 질 것 이기 때문이다.
리브가가 잉태후 출산할때 에서가 먼저 나오고 야곱이 뒤에 나온다.
하나님께서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다.(롬9:13)
에서는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상실하고 야곱은 영적 장자권을 갖게 되어 하늘의 기업을 상속 받게 된다.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며 에돔은 붉다라는 뜻이다.
또한 붉다는 육적인 욕망 세상적인 욕망을 뜻한다.
마지막 때 큰 음녀도 붉은 빛 옷을 입고 있다.(계17:4)
붉은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팔았다라는 의미는 아담과 하와가 욕심으로 선악과를 먹고 생명을 잃은거와 마찬가지로 에서도 육신의 욕망만을 위해 살며 이 세상에만 소망두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는 눈 앞에 보이는 것 밖에 보지 못했다.
구약교회도 외식적인 율법주의로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보는 영적 소경이었으며 참 메시아를 알아 보지 못했다.
오늘날도 주여 주여 하며 교회 다니면서도 세상에만 소망 두고 사는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은 에서와 같은 사람들이며 구원 얻지 못한다.
야곱은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왔다.
야곱은 "발 꿈치를 잡다" 라는 뜻인데 야곱의 사기꾼 같은 행실로 "걸려 넘어 지게 하는자" 사기꾼이라는 뜻으로 바뀌 었다.
왜 두 아기는 태중에서 싸우며 야곱은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왔을까?
이스라엘은 장자권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가계의 대를 잇는거와 동시에 차자의 두배 상속을 받는다.
태중에서 야곱은 에서와 싸우며 발꿈치를 잡고 나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야곱은 세상적인 사기꾼이 아니라 오직 하늘에 소망두고 사는 영적인 사기꾼이다.
이 말을 잘 이해해야 한다.
에서는 세상에만 소망둔자로서 장자권의 가치를 모른다.
야곱은 장자권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잘 알고있다.
장자권은 역사적으로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가계를 잇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하늘에 속한 기업, 하나님 나라의 상속권을 물려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야곱은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을 위해 영적인 사기꾼이 된 것이다.
에서는 땅에 소망둔자로서 구원을 얻지 못하고 야곱은 하늘에 소망둔 자 로서 영생을 얻는다.
하나님은 하늘에 소망둔 야곱을 사랑하시고 너는 내 것 이라 말씀하시며 너가 어디 있든지 결코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사43:1,2)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사기꾼이다.
하늘의 기업 하나님 나라를 전혀 상속 받을수 없는 자들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늘의 기업을 물려 받은 자들인 것이다.
야곱같은 신자에게 하나님께서 속아 주신 것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야곱이 태중에서 형 에서와 싸워 발꿈치를 잡고 나온 것 같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것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알고 영적인 사기꾼이 된 신자들이다.
야곱처럼 장자권을 뺏은 천국을 침노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 인 것이다.
마11장
12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성경공부 잘 하고 가네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