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데 살아서 끝나고 집에는 얼른 돌아왔는데
싱어롱 끝나니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ㅠㅠ 이제 정신 차렸네요
지난주 용막도 너무 재밌었어서 친구한테 용막은 꼭 가야한다고 우겨가지고(?) 왔어요!
한 시간 전쯤 만나서 기력보충을 위해 밥도 야무지게 먹고
상영관 도착하니 입구부터 준비해주신 간식에!
한쪽 구석에 있던 악어 코스프레 팬지분에!
시작도 전에 아주아주 기대가 되더라구요
슬레이트부터 챡챡 맞아떨어지고,
함성소리도 제일 컸고!
뒤에서 이렇게 보는데 반끌 티셔츠 입은 분 뒷모습이 보여서
유닛무대 엄청 기대되더라구요!
반끌, 0% 다 너무 재밌었고 프나에서 스탠덥, 하풍으로 이어지는 팬지 미치게하는 셋리까지!
간식나눠주신 팬지분 없었으면 진짜 중간에 당떨어져서 주저앉았을지도 몰라요 ㅠㅠ 너무 감사했고, 다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당!
p.s. 궁금해서 오늘 애플워치 차고 칼로리 소모 체크했는데, 거의 400칼로리 태웠더라구요…! 싱어롱 다이어트 최고!
첫댓글 용막은 가야죠!! 재미있데 즐기다 오셨다니 제가 다 행복하네요
진짜 다이어트는 싱어롱이에요ㅋㅋㅋㅋㅋ
먹고 싱어롱 하면 금방 소화되요👍😆
오늘도 너무 즐거웠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