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라 -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저자는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투자 전략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주식 시장은 오래 살아 남는 자, 생존력이 강한 자가 이기는 곳이다. 여기서 우리는 굳이 잔파도를 타지 않고 긴 시간을 두면서 크게 출렁이는 파도의 움직임만 포착하더라고, 즉 주가의 큰 사이클만 이해하더라도 주식 시장에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우리가 수익을 낼 확률이 높은 자리에 들어가서 버티기 위해서는 수출, ISM, 인플레이션 등 매크로 지표의 방향성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식 시장의 변곡점을 만들어내는 이벤트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불확실한 주식 시장에서 계속 버텨야 할지, 떠나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오래 살아남는 자가 이기는 곳이 주식 시장이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 잘 버텨온 투자자의 마음을 다독이며 무작정 버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버티는지가 성공의 열쇠라고 말한다.
주식 사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복잡계이지만, 그렇다고 예측하는 일 자체가 무의미하지는 않다. 비록 주식 시장이 예측한 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예측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극복해나가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예측을 기반으로 전략을 짜면서 시장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 책의 핵심도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주식 사장의 흐름이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보고 주식 투자를 이어가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후 투자 실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투자 지표와 도구를 소개하고 더 좋은 투자 전략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한다.
주식 사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주식 시장을 이해해야 한다. 요동치는 주식 시장에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남아 장기적인 부의 증식을 달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