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심리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아 심리학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법
저자는 1959년 도쿄 출생의 심리학자. '자기의식의 구조'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고 있으며, 자존감, 성 의식, 인격 형성 등을 연구한다.
이 책은 최초로 대중 심리학 열품을 불러일으킨 에릭 번의 교류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자아와 고정관념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대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사람의 의식이 현실을 창조할 뿐 객관적인 사실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제1장 마음의 원리를 알면 인생이 가벼워진다
금지령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순종적인 아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통제한다. 그 결과, 어른이 되어서도 적극성이 부족하고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의 의견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ㅇ 사는 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라
ㅇ 모든 것은 금지령에서 시작된다
ㅇ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다섯 가지 드라이버 : 완전해져라. 기쁘게해라. 노력해라. 강해져라. 서둘러라
ㅇ '완전해져라' 드라이버를 가진 사람의 특징 : 숫자를 자주 사용한다. 정중한 말투를 쓴다. <생각하는 사람> 포즈를 취한다. 꼿꼿한 자세를 유지한다. 항상 입을 꼭 다물고 있다
ㅇ '기쁘게 해라' 드라이버를 가진 사람의 특징 : 칭찬이난감사의 말을 자주 사용한다. 대화랄 때 몸을 앞으로 내밀고 고개를 자주 끄덕인다. 눈을 치켜뜨는 행동을 자주 한다. 부자연스럽게 웃는 티가 난다
ㅇ '노력해라' 드라이버를 가진 사람의 특징 ; 앞뒤 살피지 않고 무작정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힘들다는 것을 지나치게 어필한다. 눈을 가늘게 뜨고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항상 몸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취하낟. 미간을 찌푸리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ㅇ '강해져라' 드라이버를 가진 사람의 특징 : 책임을 전가하는 말을 많이 한다. 낮은 못고리도 담담하게 말한다. 몸을 뒤로 젖힌 채 다리를 꼬거나 팔짱을 끼는 등 상대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향이 있다. 무표정하고 움직임도 적다
ㅇ '서둘러라' 드아리버를 가진 사람의 특징 : 항상 '시간이 없어'라며 초조해한다. 말이 빠르고 다른 사람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로막는다. 수시로 시계를 들여다본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시선이 고정되어 잇지 않다.
제2장 마음의 균형을 잡으면 인생이 편안해진다
자기의식이 높은 사람은 항상 자기가 한 행동을 반성하거나 자신을 이해하려고 한다. 또한 주위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신경 쓴다. 그래서 주위의 평가를 유독 궁금해한다.
ㅇ 일상의 의문을 차단하는 고정관념 - 고정관념대로 살면 인생이 단순해진다
ㅇ 진정한 나는 고정관념이 만들어낸 착각이다
제3장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 말자
사람은 자기고 모르게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거나 정보가 불완전한 채로 성급하게 판단하기도 한다
ㅇ 고정관념을 형성하는 네 가지 외적 요인 ; 가족. 교육. 직업. 상식
ㅇ 고정관념의 근거 ; 객관적 데이터. 지위나 직책. 상식이나 평판
ㅇ 고정관념의 인지 편향 : 단정적 사고. 욕망. 감정. 자기의식
ㅇ 고정관념의 사고 왜곡 : 흑백 사고. 과도한 일반화. 마이너스화 등
ㅇ 자동사고는 습관이다. 항상 부정적인 사람도, 반대로 항상 긍정적인 사람도 자동사고가 발동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제4장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부정적인 예측은 종종 더 이상 노력하지 않을 핑계가 되곤 한다. '어차피 해도 소용없어'라는 무력감이 바탕에 깔려 있는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하면 된다는 경험을 조금씩 쌓아가자
ㅇ 부정적 자동사고에서 벗어나 긍정적 자동사고로
ㅇ 시간축과 공간축을 바꿔보자
ㅇ 고정관념을 깨닫게 하는 네 가지 방법 : ① 말을 정의하게 한다. ② 근거를 묻는다 ③ 예외를 제시한다 ④ 비교한다
ㅇ 마음에도 공간 정리가 필요하다
제5장 부정적인 감정은 유연하게 흘려보낸다
'이 세상은 싫은 일투성이다'라고 생각하든 '이 세상은 좋은 일로 가득하다'라고 생각하든, 그 사람에게는 그것이 진실이다. 요컨대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ㅇ 고정관념을 다스리는 세 가지 습관 : 자세를 바꾼다. 호흡을 바꾼다. 표정을 바꾼다
제6장 나를 지배하던 생각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사람은 그저 운명에 농락당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자신의 운명에 책임을 지고 자신을 치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내면에 품고 있다.
ㅇ 성격을 바꾸는 네 가지 방법 : 행동을 바꾼다. '척'을 해본다. 환경을 바꾼다. 복장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