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냉장고 자석을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은 이렇게 가만히 앉아 꼼지락 거리는걸 하고 싶어지네요. 저 가을 타나 벼요... ㅋㅋㅋ
준비물 자투리원단(린넨), 싸게단추, 굴러다니는 자석, 글루건, 종이컵, 샤프, 가위
예전에 요요를 만들고 남은 린넨원단 혹시 쓸때가 있을까 하고 버리지 않았느데 이렇게 사용하게 되네요...
종이컵 바닥쪽을 그려주었어요...
시접 0.4cm정도를 접어 홈질해주기 (요요 만드는 방법이랑 같아요) 혹시 요요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면 이쪽으로 http://blog.daum.net/songhee74/6918839
이렇게 홈질후..
싸게단추를 넣고 쭈~~욱 잡아 당겨 주면...
이렇게 되요... 당긴 상태에서 매듭지어 실을 잘라주어요..
이렇게 여러게 만들어 주고
자석과 싸게단추를 글루건으로 붙혀 주었어요..
이렇게요... 뒷모습 별로 안 이쁘죠??
요건 앞모습 요건 쪼매 괜찮죠?? ㅋㅋㅋ
현관문에도 이렇게 붙혀 주고
간단한 메모를 적어 붙혀 주면 좋을것 같아요..
요긴 냉장고... 정신없는 전 이렇게 장 볼 것도 미리 미리 적어 놓아야 해요.. 안 그럼 정말 필요한건 쏙 빼먹고 장을 봐요.. 실은 이렇게 적어 놓고 적어 놓은걸 마트에 안 가져 간답니다.. ㅋㅋㅋ
어때요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가을이라 그런지 뭐든 이렇게 옷을 입혀주고 싶네요.
포스팅하면서 느낀건데 우울할때 요 포스팅도 잘 안된다는거... 그래두 이쁘게 봐주셔요... 이웃님들~~~~~ 오늘도 행복하게 즐겁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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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나무의 내집 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
첫댓글 이 원단은 제가 작년에 쿠션 만들었던 원단이랑 같은 거네요..

이뻐요..
넘 사랑스러운 원단이 더 사랑스러운 소품으로 변신했네요..
이 원단 참 이쁘죠




작년에 좀더 사 둘걸... 지금은 가격이 넘 많이 올라서리...
원단이 이뻐 버리기 아까워 두었는데 이렇게 사용하네요...
원단이 이뿌니 단추가 더욱이뻐보이네여 ^^
그쳐... 원단이 참 이쁜것 같아요..
우앙
넘 깜찍하구 이뽀요

따라쟁이 해야게써욤 
네... 만들기도 쉽고 정말 깜찍한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쳐





감사해요... 낭자님.
현관문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저도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소품이예요..
소나무님

이예요




현관문에도 넘 잘어울리고 냉장도에도 깔끔하니 조아요
감사해요... 서연바다님..

잘 계시죠
정성가득 소품 이쁜인테리어가득 ~~ㅋㅋㅋ
감사해요... 공주3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서 따라해 보았어요...
아주 간단하죠??
간단하게 만들어 이쁘게 사용하고 있어요..
가야금님도 이쁘게 사용하셔요..
이뻐요^^~~~~~~
감사합니다.
오잉 넘기엽자나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