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어준 뉴스공장에 추미애 장관 아들과 긴시간 같이 근무한 카투사 제보자와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언론의 마녀사냥이 심해서 인터뷰에 응했답니다.
(뉴스공장은 당직사병 현모씨 주장이랑 크로스체크를 위해 이번에 3번째 증언자와 인터뷰함)
인터뷰 내용은 당직사병 현모씨 주장을 모두 부정했습니다.
2017년 6월 25일에서야 서씨의 2차 병가 만료를 확인했다는 당시 당직사병 현씨의 주장을 부정하며 사고가 났다면 23일 저녁에 이미 발생했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카투사는 주말 점호가 없기 때문에 일요일인 25일에 인지했다는 현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저희가 점호를 안 한다 이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당시 그 일 때문에) 난리가 난 적 없다”고 단언합니다.
또 평창 통역병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다들 아시는 것처럼 현장 제비뽑기를 했다”며 “극장에서 현장 제비뽑기를 했기 때문에 청탁을 해서 통역병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추미애 장관 아들이 “굉장히 모범적인 생활을 한 카투사”였다고 증언했고요 .
“(포상휴가를 받았다거나 힘든 훈련을 빼거나 등의 특혜는) 전혀 없었습니다. 추미애 장관 아들(서씨)의 보직은 저희 중대에서 야근도 많고, 그리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기피하는 쪽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저희는 배틀 중대에서 당시에 서씨와 같이 근무를 했던 사람들인데 저희 이야기는 하나도 기사화되지 않고, 그리고 조명받지 못 하는 게 좀 이상하다”며 “서씨는 한 번도 군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 이름을 내세우거나 특혜를 바라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뉴스공장만 이렇게 크로스 체크로 벌써 카투사 3명째 인터뷰 했습니다.
이건 당연한겁니다.
모든언론이 당직사병 현모씨의 주장만 내보냅니다. 왜 크로스체크를 안하죠?
KBS라도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기자들이 크로스체크 하면 추미애 장관편 든다고 할까봐?
첫댓글 기레기에서 기더기,
그리고 기발놈까지 진화